13첫아이때는 한우만 많이 넣으면 되는줄알고 열정만뿜뿜 엄마표이유식을 시작했다가, 소아과진료갔을때 소아과쌤이 이유식에 영양분이 부족한거 같으니 골고루 챙겨먹여주세요,, 란 말씀을듣고 빠른포기를하고 시판이유식을 주문해먹였어요^^;; 그땐 워킹맘이라 빠른포기를 했었던건지도,,,ㅎㅎㅎㅎ 둘째는 육아휴직으로 여유가 있어서 수박이 이유식은 7개월인 지금도 여전히 엄마표 이유식으로 정성담아서 만들어 주고있는데요, 이유식 사실 어렵지않더라구요?^^ 귀차니즘 호박이엄마는 초간단 이유식을 만들어왔는데 작은냉장고를 쓰기도하고, 냉동실에 야채큐브만들어서 쟁여놓기는 번거롭기때문에 자신도 없고, 이유식 재료는 그때그때 가족들이 먹는 채소를 활용해서 어렵지않았는데 소고기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어떻게 만들면 좀더 간편할까 고민을 하다가 소고기팩을 만들어두기로 결정했어요^^ 소고기팩은 말이 거창하지, 국거리소고기를 준비해서 핏물과 기름기를 제거한뒤 물을 고기가 잠길정도로 조금 넣고 만능찜30분을 해줍니다. 만능찜후 한김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식히면 하얗게 기름이 굳어서 걷어내기 편해요! 기름을 제거한뒤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고, 한번 사용할만큼 모유저장팩을 이용해서 소분하고 냉동실에 보관해줍니다^^ 채소와, 소고기한팩, 밥조금 넣어서 믹서기에 샤샤샥 갈아버린뒤 냄비에 넣고 채소가 익을정도로 한소큼 끓여주면 초간단이유식 완성됩니다^^ 물을 많이 넣어도 조금 ...
15+165수박이 초기이유식 메뉴고민으로 이유식검색을 자주하는데요, 보통 쌀미음, 감자미음, 고구마미음, 단호박미음등 흔한순서로 이유식을 먹이시더라구요^^ 저도 단호박 미음 만들어봤어요~!! 귀차니즘 호박이엄마의 초간단 이유식 레시피^^ 밥으로 만드는 이유식이라 밥과 껍질과 씨를 제거한 단호박을 쪄서 준비한뒤 믹서에 갈아서 냄비에 물농도를 맞춰서 한번 끓여줍니다^^ 단호박이 지금까지 초기이유식 중에서 색감이 제일 고운거 같아요^^ 노란색감이 입맛을 돋아주려나?! 첫째호박이는 배달이유식을 먹였었는데 단호박이유식을 거부하더라구요,,호박이라 호박을 안먹고싶었을까?! ㅎㅎㅎㅎㅎㅎ수박이는 잘 먹어주길~!! 완모중인 165일아기 수박이는 모유보다 이유식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젖만 먹을때는 너무 쬐금먹는거 같아서 몸무게 늘어나는 속도도 늦고 걱정이였는데 이유식을 시작한뒤로 모유도 꿀떡꿀떡 잘먹고 이유식도 한그릇뚝딱비워내고 부쩍 묵직해지고 있는중이랍니다^^ 늘어난 체중으로 더이상 언니가 안아주기 힘들다며 수박이 말고 이젠 묵직이라고 불러야 겠데요,,ㅋㅋㅋ 수저를 입근처에 갖다대면 마중나오는 입 ㅎㅎㅎㅎㅎ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맛에 이유식 열심히 만들려고 항상 이유식레시피 검색으로 배우고 있어요^^ 요즘 부쩍 먹으면서도 옹알옹알 옹알이하는 수박이 너무 귀엽네요^^ 잠들기전까지 옹알옹알 호박이는 불끄고 누워서 시끄럽다고 잠좀자자~를 외칩니다.ㅋㅋㅋ...
16+160 수박이 초기이유식 애호박미음 만들어봤어요~!! 불량엄마가 만드는 초간단이유식 밥으로 이유식만들기ㅋㅋ 불린쌀을 갈아서 만들지않아요,, 이유식쌀가루 이용하지 않아요,, 어짜피 밥을 먹게될테니 갓지은 쌀밥을 믹서기에 갈아서 이유식을 만들고 있어요ㅋㅋㅋ 검색하다보니 애호박은 껍질과 씨부분을 빼고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껍질과 씨부분을 도려내고 작게 잘라서 냄비에 넣고 한번 끓여서 익혔습니다. 믹서기에 밥이랑 곱게 갈아서 고운채에 걸러내고 농도에 맞게 물을 조절해서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역시나 잘먹어주는 사랑스러운 수박이^^ 그런데 아직은 허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가 자꾸 삐딱하게 앉아있네요,,ㅎㅎㅎ 후다닥 이유식만 먹이고 의자에서 탈출시켜주었어요~!! 수박이 손에 쥐어준 손수건은 손을 입에넣지말라고 쥐어준 장난감용인데요, 손넣지말라고 수건을 쥐어줬더니 수건을 입에넣으려는 이자식,,,;;;ㅎㅎㅎ 암튼 그래도 순식간에 엄마가 수저를 들이미니까 냠냠 애호박미음을 잘 받아먹네요^^ 엄지손가락 조금만 더들면 GOOD!^_^ 호박이가 쌀밥미음이 맛있다그래서 이유식을 만들때마다 맛보기용으로 한수저씩 나눠주는데요,, 마치 뜨거운가? 맛있는가? 기미상궁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오늘만든 애호박미음은 우웩이래요,,ㅋㅋㅋ 채소를 싫어하는 언니입맛엔 영 아닌가봅니다^^ 주먹은 통째로먹어야 제맛이지!ㅎㅎ 수박아 주먹말고 이유식 먹자~!! 손을 입...
15초기이유식 고구마미음 만들어봤어요~!! 밥으로 만드는 이유식이라서 만들기도 쉽고, 수박이도 잘먹네요^^ 새벽배송 장보기로 한입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자고일어났더니 남편이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몽땅 구워버렸어요,,ㅎㅎㅎ 원래는 삶아서 이유식에 넣을계획이였지만, 잘구워진 군고구마가 있으니 반을 쪼개어 수저로 속살만 파서 이유식을 만들어보았어요^^ 밥 + 군고구마속살 + 정수기물 믹서기에 넣어서 곱게 갈아준다음 고운채에 걸러서 농도를보고 물을 더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고구마미음 만들기 정말 쉽네요^^ 수박아 밥먹자~!!오늘은 고구마미음이닷, 맛있게먹자^^ 언니가 학교가고 오전내내 자고일어나서 컨디션 최상의 상태인 수박이 낮잠을 3시간은 잔거같다,,, 역시 조용하니까 잘자는구나! 자 야무지게 먹어보겠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이유식 수저를 손에 쥐어 줬더니 수저가 치발기인줄 아나?! 손잡이를 질겅질겅 잇몸이 가려운가보네요,,ㅋㅋㅋ 수박아 표정이 왜이리 비장해?ㅎㅎㅎ 실리콘이유식수저보다 스뎅 티스푼이 먹이기 더 편해서 이유식먹일때 티스푼을 사용하고 있어요^^ 덕분에 이유식스푼은 수박이치발기가 되었네요,,ㅎㅎㅎ 수박아 표정 왜이렇게 귀여워? 먹는내내 발고락은 힘을 뽝 주고선 넙죽넙죽 잘 받아먹어요^^ 밥먹는데 흐름이 끊킬까봐 입주변에 고구마미음이 잔뜩 묻어도 수저로 훔쳐내기만하고 이유식을 다먹은다음 손수건에 정수기물로 적셔서 한번만 닦...
9+155 수박이 우리수박이 두번째 이유식,,, 쬐끔먹는 초기이유식이라서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는데 쌀미음다음 감자미음을 만들어봤어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조각을 내서 끓는물에 넣고 삶아서 준비했어요~!! 오늘부터 학교가는 호박이 아침밥 준비하면서 후다닥 만들어낸 두번째 이유식 호박이는 감자채볶음, 수박이는 감자미음 ㅎㅎㅎ 감자 하나로 우리딸들 아침밥 준비 완성했네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엄마 밥하는동안 점퍼루 신나게 타다가 배가 고프겠지? 뭔가 힘이 없어보이는 모습,,ㅎㅎㅎㅎㅎ 신나게 놀고난다음 이유식을 먹이니까 잘먹는거 같아요^^ 이가 하나도 없어서 할머니입처럼 오물오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ㅎㅎ 잘먹어서 이유식 만든 보람이 느껴져요~!! 이유식 먹고난뒤엔 모유로 입가심(?) ㅎㅎㅎ 모유만 먹을때보다 꿀떡 꿀떡 더 잘먹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수박이가 이유식 먹으니까 호박이도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입먹어보더니 김치랑 먹으면 맛있겠다고 자기도 이유식을 먹겠다고하네요,,못말린다 증말,,,ㅎㅎ 초기이유식 쌀밥으로 만드니까 쉽네요,,ㅎㅎ 잘먹어주는 수박이덕에 엄마는 신이나~ 더욱더 열심히 만들어줘야겠어요^^
8+154 수박이 수박이는 완모중인 아가라서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해도 되지만, 입이 짧은 편이라서 수유량을 확인할수도 없고, 영유아검진에서 몸무게가 30%라고해서 이유식을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되었어요~!! 쌀가루이유식으로 시작하거나, 불린쌀을 갈아서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는데, 호박이엄마는 쌀밥을 믹서기에 갈아서 물을 추가해서 농도를 보고 맞춰서 끓인다음 흰밥미음으로 만들었어요ㅋㅋ 처음먹는이유식 초기이유식은 한두수저만 먹어도 성공이라고하는데 수박이는 제법 많이 받아먹더라구요^^ 오물오물 오잉? 잘먹는 수박이 잠이 오는데도 수저를 입에 갖다대면 오물오물 잘 받아먹어요^^ 귀염둥이 수박이.ㅋㅋㅋㅋㅋ 아직은 손으로 저지레 안해서 깔끔하게 먹일수 있었어요^^ 수박이가 가족들 밥먹을때마다 입맛을 다시고 쳐다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했었는데 이유식은 잘먹고 몸무게도 계획대로 쭉쭉 늘어나길 바랍니다.ㅋㅋㅋ 처음먹는 이유식 걱정 많이했는데 초기이유식 시작은 성공적이네요^^ 하루에 한번씩 삼일동안 먹여보고 알레르기반응을 살펴본뒤 채소를 하나씩 추가해서 먹여야 한다고하는데 처음 채소는 무엇을 넣을까 호박이엄마는 수박이 이유식 만들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