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빙인플루언서 늬늬 입니다 :) 저희집 마당에 가게용(?) 화장실이 있는데, 지난주 쯤인가? 가게 사장님들이 "변기 물이 안차요, 변기 물이 잘 안내려가요" 이야길 하시더라고요. 마당에 있는 화장실을 쓸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얘기듣고 확인해보니 정말 화장실 변기 물도 안차고, 물을 내릴때도 영 시원찮은건 물론, 치이- 하면서 변기 물소리 소리도 조금씩 나고, 문제가 좀 보이던거 있죠. (마당 화장실 변기 사진은 아님) 변기 뒷쪽 뚜껑을 열어서 물탱크를 확인해보니 화살표 표시 되어 있는 부분에서 물이 옆으로 뿌린다해야되나? 꼭 고무호스 빵구난 것 처럼 물이 새는데, 변기 물이 빨리 안차는게 당연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 근데 만약 표시된 부분이 멀쩡한데도 화장실 변기 물통에 물이 안차는 상황이라면, 1. 부레의 위치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있다거나, 혹은 부레가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지 않거나 2. 변기에 물이 차는 호스나 부분에 이물질이 끼어있지는 않은지 3. 패킹이나 볼트가 완벽하게 조여지지 않았거나, 혹은 부품이 너무 노후가 되어 물이 샌다거나, 위와 같은 다양한 문제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근데 대부분 변기 물통에 물이 안차는 원인은 부레의 문제가 제일 크다며.. ㅎㅎ 아무튼 전문가를 불러서 교체하려고하면 또 출장비다 재료비다 뭐가 많이 들 것 같아서 아빠한테 화장실 변기 부속품 교체 해달라고 했는데,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