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막시트지
5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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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시트지와 암막커튼 빛 차단율 비교 및 3년 사용 후기

암막커튼과 암막시트지를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매우 예민한 아기 때문이었어요. 순두부가 24개월쯤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새벽에 꼭 한 번씩 아기가 깨곤 했는데 암막커튼을 쳐도 커튼 봉 사이로 빛이 새어 들어오기만 하면 아침이야? 하면서 일어나 버리는 잠이 없는 아이였어요. 특히 아침 해가 일찍 뜨는 여름엔 정말 새벽 5시 6시에도 일어나려고 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처음엔 암막커튼을 사용했는데 커튼 봉 사이로 빛이 들어오기도 하고 빛이 100% 차단되는 느낌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암막커튼 만으론 안되겠다 싶어서 아예 빛을 다 차단해버릴 목적으로 그렇게 암막시트지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안방은 밖에 베란다가 있고 베란다 쪽으로 이렇게 큰 창이 나 있는 구조였는데요. 바깥 베란다에 암막시트지를 붙이면 그쪽으로 해가 하나도 못 들어서 안될 것 같아서 안방 창문에 붙이게 되었어요. 암막시트지는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초록 창의 검색한 뒤 가장 리뷰가 많은 것으로 구매했어요. 재 사용이 가능한지는 몰랐는데 이사할 때 시트를 때어서 이사 오는 집에 가져다 붙이니 오잉 붙더라고요. 보시는 것처럼 가운데 공기 방울이 보이는데요. 미간상 뭐 그래 보일 수는 있지만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시트에 접착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니고 창문에 전체적으로 물을 분무한 뒤 시트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쭉 눌러서 붙이는 형...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