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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다저스 블루 볼캡 이번에 진짜 계속 말만 사고싶다 사고싶다 하던 mlb la다저스 블루볼캡 을 드디어 겟또했습니다~!~! 항상 인스타에서 많이들 쓰시고 어디다 써도 이뻐보여서 사고 싶었는데 막상 사려고하니까 잘안사게되고 다른거만 사고 있더라구요 ㅠㅠ 아시죠 그 느낌 진짜 뭔가 사고 싶으면서 막상 내돈주고 안사게 되는 그느낌 ㅠㅠ 그와중에 여자친구님이 선물을 해주셔서 이렇게 쓰게 됐습니닿ㅎㅎㅎ 신나가지고 택도 안때고 바로 인증샷 찍어 버렸지뭐에요 이게 바로힙합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 진짜 원래도 힙찔이였지만 이런건 또 어디서 봐서 이렇게 찍고있더라구욬ㅋㅋㅋ 근데 진짜 이와중에 심심하던 코디에 mlb la다저스 블루볼캡하나로 이렇게 포인트되는 코디가 됐습니다. 진짜 진작에살껄 그랬어요 이걸 왜 고민한걸까요 후 ㅜㅜㅜ 영롱하다 그냥 흰티에 mlb la다저스 블루볼캡하나만 써준건데 너무 마음에 드는 코디가 된다니 이게 바로 색깔 있는 모자의 힘일까요...? 저 요즘 빨강모자랑 검정모자에도 눈이 가던데 조만간 사는거아닐까요ㅠㅠㅠ 이렇게 모자의 노예가 되는건 아닐까요... 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이렇게 영롱하니까요 이날은 진짜 몇주만에 날씨가 좋은 주말이여서 대학로에 있는 낙산공원에 갔다왔어요 처음 가보는 곳인데 진짜 엄청 위에있더라구여...? 다들 가보셨나요 진짜 등산 하는줄알았어요.. 그래도 mlb la다저스 블루볼캡 모자쓰고 햇빛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