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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 상기시키기입니다. 주말에 비가 한참 쏟아지고 나서 이번 주 날씨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진짜 이런 날씨에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게 지치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여행 가기 위해 힘내봐야겠어요. 이번에 저는 2박 3일간 속초에 여행 다녀왔는데 진짜 속초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여행 갈 때 챙겨간 옷들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남겨보려 해요!! 제가 입은 옷들 정보는 마지막에 다 정리해드릴게요! 여행 갈 때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날씨가 더운 것도 그렇다고 추운 것도 아니어서 옷 챙기기가 굉장히 애매해서 저는 활동하기 편한 리복 운동화와 찢어진 청바지로 시원하게 입어 봤어요. 요즘 입는 옷들에 파란색 MLB 모자 하나 써주면 뭔가 옷이 더 살아 나는 느낌이더라고요?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파도치는 바다 보고 와서 나름? 힐링 하구 왔어요 ᄒ 진짜 내가 너무너무 애정 하는 페이탈리즘 바지 딱 신발 덮는 기장 바지 찾고 와이드핏인데 너무 이쁘게 핏이 나와서 다른 바지 사고 싶은데 요즘 바지를 잘 안 사게 돼요 어차피 사도 이거만 자주 입더라구요 ㅠㅠ 무신사 스탠다드 블레이저랑 코스 셔츠는 여름에 진짜 입기 좋은 린넨 소재인데 옷안에 가려졌지만 여름에 애용하는 셔츠입니다. 여름에 더워서 입기는 싫은데 살 타는 건 진짜 싫어해가지고 어쩔 수 없이 긴팔 입어야 하잖아요 그럴 때 자주 입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