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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선선해지면서 봄에 몇번 다녔던 등산이 가고파서 얼마전 ,제가 등산에 다녀왔다가 등산화의 중요성을 알아버렸어요.. 그!래!서! 신시아(신세계 시흥 아울렛) 가서 등산화 구경을 하는데 눈에 꽂힌 등산화가 있었어요. 제품명은 크레스트우드 미드 워터프루프 (BL5371) 이거에요. 매장에서 신어보니 등산화는 5-10mm 크게 신는게 좋다는데 이 등산화경우엔 발볼이 좁게 나온 제품이라 보통 240운동화 신는 저에게 250도 괜찮을거라 하시더라구요. 마침 디피되어있는 제품이 250이길래 신어보니 직원분께서 깔창도 빼서 발 사이즈 재주시면서 250신어도 괜찮으실거라며 추천해주셔서 블랙야크,코오롱 ,디스커버리 가보았다가 사실 가격도 가격이고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저번에 검정 운동화를 신으니 흙이 다 묻으니 차라리 이런 흙색과 비슷한게 덜 더러워보일 것 같다고 느껴져서 색상은 황토색? 에 민트색 섞인 제품이에요 ~ 겉면이 스웨이드라 혹여나 비오는날엔 어떡하나 했는데 소가죽이고, 방수 제품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얼마전, 산에서 만난 분께서 등산화는 발목까지 감싸주는게 좋다고 하길래 발목까지 감싸는걸로 구입했어요 ! 정가는 139,000원인데 97,300원에 구입했어요. 집에서 엄마 등산양말 신어서 제대로 신어보기도 했는데 딱 좋았어요 ! 이때는 아직 밖에서 산을 타보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