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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중간을 지나가고 있을 때, 패딩을 하나 사면 쭉 오래 입는 편이라, 근 몇년간은 패딩을 살 일이 없었어요. 그러다 요즘들어 외근이 많아지고, 여성스러운 여성패딩을 하나 구입해야할 것 같아서 아이쇼핑을 오래오래 하던 중 다바걸 블랙라벨 파리덕다운이라는 패딩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가격대도 합리화적이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바로 주문 했는데요. 구입처는 저는 최저가를 찾아보던 중 11번가에서 최저가로 약 63,000원이길래 구입했습니다. 배송기간은 4일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주말 포함) 상자에 깔끔하고 비닐 포장도 완벽하게 되어 왔고, 다바걸 옷걸이에 걸려서 왔어요. 옷에 오염또한 하나도 없었죠. 블랙라벨 파리덕다운 롱패딩이라는 라벨스티커를 보고 확인 후에 옷에 오염이나 불량은 없는지 확인 또한 필수! 덕다운&리얼 폭스퍼 100%로 오리솜털과 오리깃털의 8:2 황금비율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해요. 롱패딩이다 보니 무거운 경우에 입고 있다보면 체력적으로 나도 모르게 피곤한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가벼운데다 보온성까지 뛰어나니 자꾸만 손이 가는 패딩이에요. 모자에 폭스퍼까지 있다보니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후드까지 쓰다보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까지. 퍼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대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폭스퍼가 있는 상태가 맘에 들어서 따로 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지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