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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전에 친한 동생이랑 은아목장에서 낙농+피자+치즈 체험여행을 했었는데 너무 재밌었거든요, 여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제격이라 두 딸이 태어나고 꼭 한번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euna's farm 젖소 모양의 간판을 따라가다 보면 언덕 위에 주차장이 나와요.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그리고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꼭 예약하고 오세요! 주말은 대부분 예약이 차있고 평일에는 좀 한가한 편이에요. 이날은 날씨운도 따라줘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아주 넓은 잔디밭까지 있어 딸들이 뛰어놀기 딱인 곳이었답니다. 오마이갓.. 벨라할머니😭😭 14년도에 갔을 때는 당근 주기도 하고 풀밭에서 놀고 있으면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었거든요. 이때는 행사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런지 요렇게 안에 있었어요. 예전보다 힘이 정말 없어 보임..😥 아직 시작하기 전이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주고요~ 자연과 함께인 곳이라 어디에서 찍어도 잘 나오더라고요. 시간이 다 돼서 요리 만드는 공간으로 들어갔어요. 저희는 여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은아목장의 낙농 + 밀크도우 피자만들기로 예약을 했어요. 가격은 1인 25,000원이고요~ 젖짜기, 여물주기, 송아지우유주기, 말당근주기, 아이스크림만들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트랙터타기도 쓰여있는데 이건 이제 안 하나 봐요. 이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출~발~ 먼저 젖 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