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공부를 해 볼까 고민하고 있는 연남동 이과장입니다.😄 저는 영어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수능까지는 그럭저럭 공부하고 제법 잘 치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영어가 필요한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취업을 위한 영어 점수도 높지 않았고요. 직장 생활 중에 통계를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을 갔는데요. 이후에는 영어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통계학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문법책도 따로 했는데요. Grammar in Use로 했습니다. 직관적인 구성 영어문법책 Grammar In Use 한국어판 각 장은 하나의 문법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개념에 대한 명확한 설명 다음에는 관련 연습 문제가 이어지는데요. 이런 구성은 학습자가 새로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바로 그 개념을 연습하며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책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염두에 두고 구성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는 분들께 적합한 영어문법책인데요. 적은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 수업에서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Grammar In Use Interdediate 한국어판 Grammar In Use는 영국의 명문 대학교인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에서 만든 영문법 교재입니다. 사실 영어 좀 공부해 봤다 하는 사람들이면 모두 알만한 교재인데요. 그중 Grammar In Use Intermediate는 중급 학습자가 영어 문법을 깊이 있게 이...
안녕하세요. 경제 보고서로 영어 공부하는 연남동 이과장입니다. 초보가 영어 공부를 혼자 하기 위한 영어책 한 권을 고르라면, 저는 Basic Grammar In Use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판사에서 4번째 에디션을 제공해 주셨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저는 영어 교재를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닌데요, Basic Grammar In Use는 Second Edition과 Third Edition 두 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Fourth Edtion이 추가되어 세 권이 되었습니다. 2nd, 3rd, 4th 에디션 보유 중입니다😅 초보 영어 공부 혼자 하기를 위해 책이 꼭 필요할까? 예전과는 다르게 미드/영화, 영어신문/원서/보고서 등 영어로 된 컨텐츠를 접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 공부를 혼자 꾸준히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관심 있는 분야의 영어 컨텐츠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경제 관련 영어 원문들로 공부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만을 위한 책이 꼭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가 그렇듯 초보가 처음 접하는 영역은 잘 정리된 기본서 하나부터 읽어보고 실전(?)에 뛰어드는 것이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도 공략집을 한 번 읽고 하는 것과 그냥 하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혼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