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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열심히 막바지 가을을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대구 근교 나들이로 다녀온 신라 최초의 사찰인 경북 구미에 위치한 도리사입니다. 대구에서 가신다면 약 1시간 정도 거리에요. 도리사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도리사 구미 가볼만한곳 도리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만큼 주차장이 꽤 여러구역에 있어요. 사찰까지 오르는 길이 꽤 가파르고 구불구불해 초보자분들 조심하세요~ 안내도를 담지못했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도리사는 극락전, 화엄석탑, 세존부도, 태조선원, 삼성각, 아도화상, 수선당, 해인도, 적멸보궁 사리탑, 설선당, 반야쉼터등 볼거리가 가득하고 넓은 곳입니다. 꽃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동화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운 신라불교의 발상지인 도리사. 수행처를 찾기 위해 다니다 겨울임에도 복숭아 꽃과 오얏꽃이 핀 모습을 보고 좋은 터라 생각해 절을 지었다고 해요. 이름도 복숭아와 오얏 이름을 따 만들었다고 하네요. 꽃공양을 하고 있어 곳곳에 가을 국화가 많았어요. 화분에는 이름과 소원이 적혀있답니다. 사진 속 태조선원은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으로 목조건물이 이곳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네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진 극락전 앞에는 국화꽃으로 이루어진 포토존이 있네요 사찰에 방문하신 분들 꽃과 함께 사진 한컷담아보세요.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