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생트
4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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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예술가의 위스키인가.. 난모르겠다 압생트55

이름만 보고 구입한지 오래되었다가 친구들과 함께 마셔본 예술가의 위스키라는 압생트55 워낙 이름으로는 유명한 술이다보니깐 기대감 가득가지고 마셔본 술입니다. 술은 사실 대형마트에서 조금 보기 힘들었으며 순천의 어느 리쿼샵에서 친누나가 사주었습니다. 압생트55 NAS(속성년도 미표기) 55도 녹색의 시간이라는 말을 만드러낸 술로써 19세기 파리에서 일과후 카페로 몰려가 이술을 마셨다고합니다. -구글- 정말 독특한 컬러만큼(녹색) 아주 독특한 향과 풍미가 있는 개성적인 술입니다. 일단 술병은 약간 진하고 어두운녹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르크형 뚜껑이면서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약간 저렴한듯한 코르크마개였으며, 오픈하자마자 독특한 향이 진동을 합니다 다른 보통 위스키와는 다르게 야니스(팔각)향인듯한 향이 가득 풍기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샴푸향같다고도 하구요 일단 그냥 한잔 먹어보니 상당히 독특한 향과맛입니다 높은 도수에 비해선 알콜치는맛과 끝에 매콤한 맛없이 깔끔한 피니쉬의 위스키였습니다 다만 완벽한 호불호가 있을법한 향과 맛입니다 표현하기 상당히 어렵네요 압생트스푼과 컵이 세트로 제공되었던지라 각설탕을 올려놓았어야 됐지만.. 각설탕이없어서 그냥 모양만 내려 설탕을 넣어서 만들다가 그냥 넣고 쉭쉭 섞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음 색이 .. 영상등에서 확인한만큼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금 재조를 열심히 해보니 어떻게 색이 나왔습...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