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중에 하나인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밤하늘의 별을 보고 싶었는데 저녁 시간대 예약이 벌써 끝난 탓에 낮 시간으로 예매를 했어요. 낮에 찾아간 영월 천문대는 볼거리도 많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더 좋았다는 후기 ☆ 천문대 올라가는 길이 꼬불꼬불 비탈길이다 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게다가 차선이 좁아서 어두운 밤에 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에는 별을, 낮에는 태양을 볼 수 있는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 ☏ 033-372-8445 강원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동절기 10월~3월) 매일 15:00~23:00 (하절기 4월~9월) 월요일 휴무 위치 별마로천문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우리 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꽤 많았어요. 차에 내리자마자 담배꽁초랑 쓰레기 줍는 직원분 봄.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인가 봐요. 영화를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 길에 놓여있는 별자리 표시판 읽으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별마로 천문대는 별+마루(정상)+로(고요 할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열 체크 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교환했어요. 영월 서부 시장에서 군것질을 하고 있는데, 20분 전에 방문해달라는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출발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