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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딱 생각나는 과일이

새콤달콤한 귤 아닐까 싶어요.

하나 둘 먹다 보면 끝도 없이 들어가서

진짜 손끝이 노래진 적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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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껍질을 까고 있으면 상큼한

귤 향으로 강아지도 쪼르르 달려와서

먹고 싶은 눈빛을 쏘아대기도 해요.

그렇다면 강아지 귤 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강아지 귤 주제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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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귤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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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위험한 포도 같은

몇 가지 과일만 제외하면 과일은

강아지에게 좋은 점이 많은 간식인데요.

귤은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이 없어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종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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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기본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아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강아지의

수분 섭취량을 늘려주기 좋고 비타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과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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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섬유질도 풍부해서 적당량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변비 개선과

장 건강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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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다양한 교배 품종이 있는데

오렌지, 한라봉, 천혜향도 대부분

가지고 있는 영양소나 성분은 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 한라봉,

강아지 천혜향, 강아지 오렌지 등 역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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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주는 양에 주의는 필요해요!!

과일은 어디까지나 간식의 개념으로

하루 섭취 열량의 10%가 넘지 않게

적당량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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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귤, 한라봉, 천혜향, 오렌지는

당도가 꽤 높은 과일이라 쉽게

살을 찌우고 혈당을 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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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만, 당뇨병 등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는 급여량을 더 주의해야 하고

어쩌면 주지 않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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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적당량 섭취 시 이로운 점도 있지만

지나치면 설사나 구토 등을 유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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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귤, 오렌지, 천혜향, 한라봉 등은

당도도 높지만 산도도 높기 때문에

너무 자주 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아주 가끔씩만 급여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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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특별식으로 급여량을 조절해

지나치지 않게 급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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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귤, 강아지 한라봉,

강아지 천혜향, 강아지 오렌지 등을

급여할 땐 겉껍질과 속껍질은 모두

제거 후 과육 알맹이만 주는 게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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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껍질에는 잔류 농약과 먼지 등

여러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고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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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속껍질은 귤락이라고 하는데

영양가는 많지만 의외로 질기고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역시 강아지가

소화하기 힘들다 보니 강아지 귤 껍질,

강아지 귤락 모두 제거 후 챙겨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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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라봉처럼 씨가 있는 귤을

강아지에게 주는 경우 씨도 꼭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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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되지 않은 씨는 변으로 나오지만

강아지에게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과일의 씨도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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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강아지 천혜향, 강아지 한라봉,

강아지 오렌지, 강아지 귤 급여가

처음이라면 소량만 먼저 급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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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소량을 급여한 후

가려움이나 구토, 설사, 눈물량 증가 등

증상을 보이면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니

즉시 급여를 중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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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새콤한 향과 신맛을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지만 상콤달콤한 맛은

많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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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강아지 귤, 오렌지, 한라봉, 천혜향

모두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안전한 과일이니

이점 참고하셔서 겨울철 맛있는 간식으로

함께 나눠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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