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텐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장비가 뭘까요? 정답은 타프쉘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캠핑용품이죠.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타프쉘을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느낀 점은 ‘아 이래서 사람들이 타프쉘을 쓰는구나’ 였습니다. 전에는 자녀가 있는 캠퍼분들이나 어른들이 사용하는 텐트 느낌이라.. 외관도 그냥 별로라 생각하고 특유의 색감들.. 다 관심 밖이었는데 여름에 타프를 치고 비가 오면 사이드월을 또 쳐야 하고 오토캠핑장에서는 프라이빗 하고 싶다며 윈드스크린으로 가림막도 만들고.. 이것저것 시도를 참 많이 해본 1인입니다. 타프쉘 장점은 알고는 있지만 쓰고 싶지 않았는데 캠핑퍼스트 타프쉘 크림색을 보고 아 예쁜데? 한번 써 볼까 하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비 오는 날 진가를 발휘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써본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께 타프쉘 선택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타프쉘이란 어떤건가요? 타프쉘은 말 그대로 타프(TARP) + 쉘터(SHELTER) 를 합친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타프+텐트 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기존의 타프스크린과 다르게 내부 공간이 훨씬 넓고 천장 부분이 높아서 개방감이 좋고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바람막이 효과도 있어서 비바람이 부는 날에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죠. 타프쉘 장점 넓은 공간감 덕분에 대가족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