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울산 간월재 영남알프스 포함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슬도 울산 가볼만한곳 글, 사진 - 깔깔부부 이국적인 풍경을 담고 있는 가을 대표 여행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영남알프스 정상 부근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울산 간월재인데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은 푸른빛 동해바다가 펼쳐진 대왕암공원과 슬도와 함께 등산하기 좋은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특히 붉고 짙은 일몰이 억새 평원을 비추는 소름 돋는 풍광을 구경할 수 있는 대표 여행지였습니다. 1. 울산 간월재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주차장 : 배내 2공영주차장 왕복 8km, 3시간 30분 정도 되는 울산 간월재 등산 코스는 평소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고요. 등산화가 아니고 운동화만 신어도 큰 불편함 없이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바닥은 대부분 흙과 작은 돌멩이들로 되어 있어서 걷는데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체력이 저질인 뤼아내가 나중에는 많이 힘들어했지만 올라갈 때는 제 뒤를 바짝 따라올 정도로 어렵지 않았답니다. 도착하는 순간 은은한 황금빛으로 물든 억새평원이 펼쳐져 있는 이색적인 풍광을 구경할 수 있어서 힘듦이 잊혀졌고요. 그 사이로는 산책로를 만들어 놔서 쉬엄쉬엄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았습니다. 산불산과 간월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울산 12경 중 하나인 억새평원은 가까이서 뿐만 아니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근사해서 힘듦을...
36울산 영남알프스 등산 코스 황금빛 억새로 물든 울산 간월재 글, 사진 - 깔깔부부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은 산타기 좋은 계절 가을이 오면 울산 영남알프스 등산 코스 중 이곳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바로 산 중턱에서 만나는 황금빛 억새 평원으로 유명한 울산 간월재 입니다. 그럼 어떤 모습인지 함께 찾아가 볼게요! 깔부부는 가장 쉬운 길을 선택하고는 배내 2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평일임에도 아주 혼잡한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멋진 주차장 경치를 보고는 정상에 가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노랗게 물든 모습을 구경하고 싶어서 일몰이 지는 시간에 맞춰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시작은 설레는 마음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보았습니다. 8km 정도 되는 구간에 3시간 30분 이상 등산을 해야 하니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안타깝게도 뤼아내는 길들여지지 않은 새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서 지금까지도 물집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편안한 신발만 신는다면 대부분의 산길은 험하지 않아서 걷기에 자신 있다면 어렵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요. 저희 부부는 등산 스틱을 하나씩 사용해서 걸었는데요, 무릎에 무리도 덜 되고 걷기도 훨씬 수월했습니다. 혹시라도 체력이 약한 편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부터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올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