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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보리울 캠핑장 강변 뷰 차박 홍천 모곡밤벌유원지 글, 사진 - 깔깔부부 주말 예약이 힘들다 보니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홍천 캠핑장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규모가 큰 노지여서 주말은 물론 극성수기에도 푸릇푸릇 한 경치와 시원한 강을 앞에 두고 홍천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점,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 시설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고요. 취사, 불멍 등 모든 것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 마땅한 장소를 예약하지 못한 캠퍼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 있는 모곡밤벌유원지는 바닥에 크고 작은 돌이 많아서 텐트보다는 쉘터를 피칭하거나 차박을 즐기기 괜찮았고요. 5분 정도 떨어진 홍천 보리울 캠핑장은 텐트도 문제없이 피칭이 가능했습니다. 1. 모곡밤벌유원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곡밤벌유원지는 이미 잘 알려진 홍천 차박 명소였는데요.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커서 강원도 지역에서는 손꼽히는 장소였습니다. 물론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면 좋은 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고요. 대신 체크인, 아웃이 없는 노지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깔부부가 찾아간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이었답니다. 물론 주말에는 여기가 가득 찬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푸릇푸릇 ...

홍천 캠핑장 노지캠핑 성지 모곡밤벌유원지 차박 여행 글, 사진 - 깔깔부부 오랜만에 찾아 간 노지캠핑의 성지로 유명한 이곳은 1년 전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의 홍천 캠핑장 이었어요. 이제는 만원을 슈퍼에서 사용하면 개수대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그 덕인지 편의시설이 깔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강물이 흐르는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모곡밤벌유원지 차박 여행 을 시작해볼게요! 강원 홍천군 서면 밤벌길 133 까지는 인천에서 차로 2시간 정도면 도착을 해서 예전에는 주말에 캠장을 예약하기 힘들 때 찾아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평일인데도 차들이 제법을 있을 정도로 예전보다 인기가 더 많아진듯했어요. 워낙에 잘 알려진 곳이어서 주말에는 가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천강 주변을 많이 다녀봤지만 경치만큼은 가장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이번에 느낀 건데 강폭보다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 보이더라고요. 이 넓은 공간이 가득 차 다니 새삼 놀라웠답니다. 모든 게 다 좋았지만 단 한 가지 바닥이 다양한 크기의 돌들이 깔려있어 이용할 때 주의해야 했습니다. 간혹 타이어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크기도 있으니 이동할 때 꼭 확인하셔야 할 거예요. 아무래도 바닥이 이렇다 보니 차박 성지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리가 여유로워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정하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깔부부의 두 번째 캠핑은 강원도 홍천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는 차박 경험이 없어 예약이 가능한 캠핑장에서 사이트를 예약해서 편하게 다녀왔다면 두 번째 차박 캠핑은 첫 번째의 경험을 살려 노지(무료) 캠핑장에 겁 없이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출발 전부터 홍천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네이버 일기예보에서 확인했지만 도전정신 투철한 뤼아내가 우중 캠핑도 경험해봐야 한다고 해서 무장적 떠나게 됐습니다. ㅋㅋㅋ 먹구름 보이시나요?ㅋㅋㅋ 무슨 펜션이나 호텔을 예약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나보다 큰 텐트를 피칭해야 하는데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는 정말 출발하기 싫었는데, 뤼아내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짐 한가득 싣고 출발합니다! 비가 점점.. 계속 많이.. 오고 있는데 가는 게 맞는 거냐며, 꼭 가야 하는 거냐며 그렇게 말로만 걱정하면서 차는 점점 강원도 홍천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우중 캠핑이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텐트를 피칭하는 거 맞죠?ㅋㅋㅋ 뷰가 정말!! 홍천에 오긴 왔나 보네요! 일단 마트부터 들려서 장을 보기로 했어요. 근데 뷰가 정말 멋있어서 한참을 서서 사진을 찍었네요! 요런 뷰와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이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비가 오든지 말든지 걱정을 안 했던 게, 경치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둘 다 완전 홀릭이 됐던 거 같아요! 밤벌 근처 10분 거리에는 하나로 마트가 있어...

저희 부부의 두 번째 캠핑은 노지캠핑장으로 유명한 홍천 모곡밤벌유원지였습니다. 가는 날 하필 비가 오는 바람에 갈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우중 캠핑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는 뤼아내의 말한 마디에 바로 준비해서 떠났어요. 그렇게 우중 캠핑을 경험해서 그런지 앞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번 주 토요일이었는데 가는 길에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뤼아내와 서로 지금 가는 게 맞는 거냐며,, ㅋㅋㅋ 저희가 출발하는 서울외각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서 거리는 106km 정도 되고 시간으로는 막히는 시간 때 말고는 1시 40분 정도 걸렸어요!(참고로 일요일 오후 3시가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차가 막혀서 3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홍천강 모곡밤벌유원지 모곡밤벌유원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밤벌길 133 엥? 얼마나 유명한 곳이면 800m도 아니고 8km부터 캠핑장 소개를 하네요.ㅋㅋㅋ 홍천 모곡밤벌유원지 도착! 입구부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캠퍼들이 즐기고 있을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는데,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다 뭐다 해서 여행하기도 힘들고 그래서인지 다들 이렇게 캠핑장에서 즐기고 있네요. 캠핑 전 전경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이 한 장면만으로도 왜 사람들이 모곡밤벌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사진으로 다시 보는 건데도 경치가 정말 멋지네요! 그렇게 도착해서 처음에는 주차관리요원 없이도 규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