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살고 있는 이모가 뷰가 미쳤다며 꼭 와봐야 한다는 정방사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절이 멋있어봤자 얼마나 멋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정상에 올라가 뷰를 보니, 제주에서 보았던 뷰와는 또 다른 웅장함과 황홀한 느낌의 제천 가볼만한곳이다. 정방사에 올라갈 때는 가장 밑에서부터 걸어올라가는 것이 좋다. 길이 매우 좁고 사람이 통행하기 때문에 차를 두고오는 것이 좋지만 차를 꼭 가지고 올라가야한다면 위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반대편에서 차가 올때는 피하기가 조금 힘든편이다. 운전초보는 차를 가지고오는것을 비추한다. 제천가볼만한곳 정방사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주차/무료 이모가 분명 힘들지 않은 코스이며 계단이 별로없다고 하였는데 카메라가 흔들린것을 보니, 나에게는 굉장히 힘든 오르막이였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는 경사로와, 돌계단, 나무계단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다. 어르신들도 쉬엄쉬엄 잘 올라오는 곳이니 젊은 층들은 꼭 한번 올라가보길 바란다. 주변 바위에는 초록의 강한 이끼가 무성이 끼여있고 오며가는 사람들이 올려놓은 조그마한 돌탑도 보인다. 제천 가볼만한곳 주변에 도토리 나무가많아 이렇게 스님 장식품에 도토리 껍질 모자를 씌워 놓은것이 매우귀엽다.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 올라갔을까? 드디어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 정상에 올라왔다. 사람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