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인해서 야외에서 아이스 음료를 마시면 얼음이 빨리 녹아 시원함을 10분도 채 느끼지 못하는 날씨라고는 하지만 시도라도 하지 않으면 갈증이 심하니 얼음물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많이들 드실 텐데요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립 메이크업이 지워져서 입술 라인이 지저분해진 게 신경쓰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얼굴에 올라간 색조 제품 중에서 가장 짙은 컬러로 자리잡는 게 립일 가능성이 크다보니, 무너진 것도 다른 부분에 비해서 더 잘 보여서 저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가장 마음이 편한 건 아예 리퀴드 립스틱으로 나와 매트하게 밀착되어 버리는 걸 바르는 거예요 그건 쪼그라드는 듯한 건조함이 느껴질 지언정 물이 닿아도 잘 지워지지 않고 유지・지속력이 좋기는하니까요 그렇지만 입술이 무척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일어난 상태라면 그런 타입을 바르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져 촉촉한 립제품이면서도 묻어남이 적고 지속력은 우수한 타입을 찾을 텐데요 사실 그렇게 완벽에 가까운 건 없죠 정말 많은 걸 사용해봤지만 촉촉한 제형은 대부분 묻어남이 발생하고 그 때문에 유지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유니콘같은 존재를 찾아 헤매기 보다는 2% 부족한 제품의 아쉬움을 해소 해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는 립픽서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가 사용 중인 건 닥터원더 포키스 립픽서인데요 다 써가서 재구매 하려고 보니까 홈페이지에서 내려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