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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첩을 둘러보다가 우리 아이들, 태어났을 때 사진을 하나 하나씩 살펴보는데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 아직도 어리지만 너무 빨리 자라는것같아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커지는것도 잠깐 현실육아에 들어서면 ㅋㅋ 우리 아이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고 저도 모르게 따라서 웃음이 나오는 게 부모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는데요~ 항상 너도 니 자식 키워봐라~ 다 안다~ 이렇게 말씀 많이 하셨었는데요. 요즘은 그렇게 해주셨던 말씀에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최근에 조카가 예방접종 때문에 이리저리로 맞으러 다닌다고 고생하면서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신생아 BCG 접종 맞출 때 생각나더라구요 그 때는 완전 처음 아는 정보가 많아서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잘하는지도 잘 몰랐었고, 소아과가서 상담도 많이 받고 그랬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 친절한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다 싶네요 아이는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몰라서 집 근처에 가까운 전용 소아과 하나쯤은 만들어놓는게 마음 편한 것 같아요 ~ 오늘은 신생아 BCG 접종에 대한 정보를 조금 자세하게 풀어볼까 싶어요 ~ 저도 막 그렇게 자세히 아는건 아닌데 우연히 알게 된 정보가 꽤 유익한 것 같아서 출산 앞두신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같아 공유드려봐요~ 우선, 비씨지 접종은 경피용과 피내용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