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직접 해보기 전엔 아기 수유를 그냥 젖병만 물려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아기가 불편하지 않게 해주느라 내가 불편하게 있게 된다 아기를 지지하느라 손목, 어깨, 허리, 무릎까지 고정을 해야 하는데 수유는 최소 15분에서 60분까지... 거기다 수유가 끝날 때까지 긴장하고 있느라 끝나면 몸이 뻣뻣해지고 찌뿌둥해진다 이런 힘든 수유시간을 편안~하게 해준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수유 시트!!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플라팜 수유 시트이다 플라팜 신생아 수유 시트 #수유시트 루키 낳고도 선물 받았던 수유 시트를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이모님이 쓰면 더 불편하다길래 나도 그냥 안 쓰고 창고에 넣어뒀었다 그러다 100일쯤? 수유 시트를 쓰게 되었는데 세상에 너무너무 편한 것이다 늘 한 손은 아기를 받치고 한 손은 젖병을 잡고 있느라 수유시간만 되면 아무것도 못했는데 수유 시트를 사용하니 한 손은 자유를 찾았다ㅋㅋ 자유를 찾은 손으로는 아기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발바닥도 만져보고 볼도 괜히 찔러보고(ㅋㅋ) 아기와 손잡고 수유도 가능해졌다 #세탁 그렇게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세탁이 불가능하다는 점 기존에 있는 수유 시트들은 대부분이 일체형(?)이라 세탁이 불가능하다 세척이 가능한 제품은 그냥 플라스틱 수유 시트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지만 딱딱하고 차가워서 아기에게 쓰려면 뭔가를 덧대어 사용해...
안녕하세요 임솔입니다 항상 잘 사용하고 있는 육아용품이에요 수유쿠션 / 수유시트 입니다 수유쿠션 수유쿠션은 직수 할 때마다 사용중이라 없어선 안되는 필수 육아용품이에요 직수하는 방법은 조리원에서 배운대로 머리에 높이 조절을 위해서 수건을 대주면서 사용중이에요~ ㅋㅋㅋㅋ 전 물려받아서 두종류 수유쿠션이 있는데 직접 두 쿠션을 사용해보니 비교하기가 좋더라구요 일단 쿠션이 좀 단단한게 좋아요 아기 올렸을때 안정감이 더 든달까. 또 허리 묶는 부분까지 쿠션으로 되어있는건 뒤에 기댈땐 불편할 수 있는데 쿠션만 둘렀을땐 편하고 허리묶는게 끈으로 되있으면 묶을때 불편한데 기댈땐 편해요 ㅎㅎ 주머니가 달려있는건 활용하기가 생각보다 훨씬 좋아요! 아기를 들면 손이 묶이는데 주머니가 있으면 젖병이나 핸드폰을 넣고 이동할 수 있어서 넘넘 편함 ++ 수유쿠션은 아기한테 마약쿠션인듯.. 너무 잘 자요 수유시트 수유시트는 이모님계실땐 사용을 안했었어요 불편하다고 그냥 아기 안고 먹이라고 하셨는데 산후도우미 기간이 끝나고 아기 혼자 보려니 손목이 넘 아파서 시트를 사용해봤는데 이럴수가. 생각보다 넘 편함 시트 사용 안할땐 한손으로는 아기를 받치고 다른손으로는 젖병을 들고있어야했는데 시트를 쓰면 젖병만 들고있으면 되서 다른손으로는 아기 머리도 쓰다듬을 수 있고 핸폰도 확인할 수 있고 리모컨도 누를수있고~ 그리고 손으로 들고있을땐 몸 열기때문에 아기도 막 뜨끈뜨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