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산모수첩 초음파사진앨범 태교일기도 함께 ⓒ 2022. 권꽁 All rights reserved. Monologue 철부지 어린 소녀처럼. 그 어떤 삶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없이 그저 코랄빛 립스틱, 새 옷 사고 싶은 마음에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렇게 용감하고(?) 씩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 오롯이 나만을 위한 삶을 살다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나니 육아는 나만 어려운 건지 , 꽤 평온하다 싶을 즈음엔 불청객과도 같은 콧물..! 소아과 문턱은 왜 이렇게 높게만 느껴지는 건지.. 잘 키우고 싶은데 육아란 참 내 맘같지가 않다. 어느새 복숭아뼈가 빼꼼 나 온 작아진 아이 바지를 보곤 아이들 잠든 후 조용히 새 꼬까옷을 장바구니에 담는다. 매일을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어쩌면 이 조차 시간이 지나고 나면 너무나 그립고 소중한 ' 한 때 ' 가 되겠지. 더 늦기 전에 첫 아이가 나에게 찾아 온 그 날의 기억을 되짚어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바쁜 일상에 미뤄왔던 초음파사진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토록 작고 소중했다니. 초음파앨범을 한 페이지씩 채워가며 다시금 아이의 소중함을 깨닿게 되었고, 그 자체가 힐링의 시간이 되어 준 느낌. ' 너때문에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로 인해 엄마의 하루가 공허할 틈 없이 꽉 채워지고, 이 세상이 한 층 더 예쁘게 보일 수 있는거구나....
27아기앨범 미뉴잇 마카롱 초음파앨범추천 ⓒ 2022. 권꽁 All rights reserved. 엄마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처음으로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오묘한 기분이 들던 그때 그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데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가. 뱃속에 있을 때 촬영한 초음파사진들을 오래도록 고이 잘 보관해주고 싶은 마음에 #접착식앨범 #초음파앨범 준비했어요. 20개월의 월령 차가 있는 두 아이를 육아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그간 잠시 잊고 있었던 초음파사진 정리를 이제서야 하게 되었네요. 소중한 우리 아기의 순간을 간직하다. 미뉴잇 마카롱 초음파앨범 와 초음파앨범이 이렇게 예뻐도 될 일인가 싶을정도로 감성가득 묻히고 있는 미뉴잇 마카롱 초음파앨범 ! 파스텔톤 여러 색상이 있어 선택지가 넓은 매력이 있었고 엄마 취향따라 아들,딸 성별에 따라 고르기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밀크티색상인데요. 아이 성별에 관계없이 쓰기 좋은 무난한 듯 차분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성공적인 것 같아요... 예쁨주의 ♥ 미뉴잇 초음파앨범은 이렇게 임신이라는 축복을 진심 다해 축하하는 듯 패키지까지 너무나 깔끔하고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겠더라고요. 저 역시도 배송 후 개봉하면서, 고급스러운 포장을 보고 현재의 나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느낌을 받았고, 어른이 되어 이 앨범을 펼쳐 볼 미래의 아이들에게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