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은행나무
20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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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단풍 절정 입장 시간, 주차 근처 가볼만한 곳

양평,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이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울긋불긋 단풍 나무 보단 은행나무의 옐로우 단풍을 좋아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양평 용문사의 은행나무 입니다!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 입장료는 무료이나 주차 요금 있어요. - 경차 1,000원 / 승용차 3,000원 / 대형 5,000원 연중무휴 상시 개방해요. 양평의 유명한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선 먼저 용문사로 향해야 합니다. 용문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그 역사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어요. 이 사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은행나무는 약 1,100년 전 심어졌다고 전해지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특히 이 은행나무는 나라의 평화를 기원하며 심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인 이자춘이 고려말 혼란스러운 시기였던 공민왕 때, 왜구의 침입을 피해 용문사로 피신하여 은행나무 아래에서 몸을 숨기고 쉴 수 있었던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나서, 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그 나무를 기념하며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이 나무는 단순한 은행나무를 넘어, 조선 왕조와 관련된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게 됐고, 이후 ...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