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았을 때 실용적인 임산부 선물 19개월, 4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쏭베베맘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데요. 축하 선물을 준비하며 고민이 생기시죠? 제가 받았을 때 실용적이고 기분이 좋았던 것들을 이야기해 볼게요. 아무거나 먹지 못해 힘들어요. 임신 초기에는 입덧을 하여 더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아무거나 먹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때 임산부용 영양 바, 임산부두유 가볍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걸 받았더니, 아이를 위해서 조금씩 먹고 힘을 내야 할 때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보내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챙겨 먹을 때마다 친구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살이 찌고 건조해집니다. 살이 참 많이 찌곤 했는데요. 저는 30킬로 정도 찌더라고요. 조산으로 누워만 있어서 더욱 찐 것도 있답니다. 왼쪽은 6개월쯤 사진이고 오른쪽은 낳기 일주일 전 사진이랍니다. 한눈에 봐도 살이 오른 게 보이시죠? 급격하게 찌다 보니 튼 살이 없는 곳이 없는데요. 평생 가지고 가야 한다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고 여자로서 너무 속상했어요. 튼살크림을 받았었는데요. 초기부터 낳은 후까지 몇 통을 배, 옆구리 등 트는 부분에 열심히 바르는 소모품이죠. 전 열심히 바르다가 조산과 동시에 관리를 못했더니 건조한 부분에 많이 생겼는데요. 관리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니 꼭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