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계곡
18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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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시골체험과 현지인 추천 파주계곡 나들이

서울근교 할머니집 시골체험과 현지인 추천 파주계곡 나들이 한달만에 온 할머니집~ 다양한 작물들은 정말 쑥쑥 자라는 군요 ^^ 한달전 사진과 확연히 차이가 나보이네요. 이곳에서의 특권 시골체험 하기 변덕스러웠던 여름 날씨, 새벽에 땅을 뚫을듯한 소나기에 몇번의 잠을 깻나 몰라요. 거참~ 날씨 한번 요란하다고 생각했죠. 아침이 되니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땅과 식물들은 촉촉해 졌네요. 아침잠을 깨우는 아빠의 "블루베리 따자" 라는 주문은 쿨쿨 자던 아이를 벌떡 일으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열매를 맺지 못했던 블루베리는 올해가 되어셔야 큰 수확의 기쁨을 주네요. 빗방울과 함께 맺혀 있는 불루베리는 신비한 구슬처럼 아름답네요. 맛도 좋은지 따는 족족 입으로 들어가기 바쁩니다. 두손 가득 보라빛 열매는 수확의 기쁨과 맛의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중!! 초록잎에 촉촉한 방울을 머금고 있는 모습 ^^ 쪼그리고 앉아서 몇번 손이 쓱싹쓱싹 왔다 갔다 하더니, 아침에 디저트로 먹을 만큼양이 되네요. 이번엔 수박을 구경하러 갑니다. 정말 손바닥만한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희 남표니는 계속 따서 먹어 보고 싶어 하고, 아버님은 아직 덜 익었으니 기다리라 하시고 ㅋㅋ 복수박의 맛도 어떨지 궁금합니다. 수박꽃도 처음 보네요. 샛노란 수박꽃~ 참외도~ 요기요!! 연두색 참외가 점점 익어 가며 샛노랗게 되면 이젠 따도 된다는 시그널을 보내주겠죠. 고추들도 주렁주렁 ...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