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52024.10.20
인플루언서 
카페707
6,39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6
41
'사람 사는 세상의 꿈, 봉하마을에서 꽃피다'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김해가볼만한곳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화포천이 가까이에 있어서인지 주말 이른 아침에 방문하니 자욱한 안개가 깔려 있네요. 올해로 삶을 이어셨다면 78세 생신을 맞이 했을 제 16대 우리나라 대통령을 이렇게 봉하마을 분들이 매해 챙기고 있는 현수막과 방문객에게 흰국화꽃을 판매하는 매대가 보여요. 취재차 방문한 노무현대통령 생가글 찾아 왔습니다. 09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한 곳입니다. 봉하마을에서 1946년에 태어나 8세까지 이곳 생가에서 생활 하셨고, 초가지붕의 본채와 헛간이 단촐합니다. 퇴임 당시에는 누군가 살고 계셨고, 다시 생가를 사서 복원하기 까지 시간이 걸렸다지요. 담장너머로 토란잎과 노랑색 국화꽃이 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네요. 봄이면 봄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도 만날 수 있는 이공간이 더 맘에 듭니다. 가을을 맞이해서 김해시 진영의 특산물 단감 나무에 노랗게 감이 익어 가는 풍경이 계절을 알려줍니다. 만남의광장과 찻집, 쉼터에서 커피 한잔도 마셔보고 여유롭게 보내다 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곳도 들렀지요. 상징적인 노랑색은 유독 이곳 봉하마을에 들리면 온통 노랑색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나 노랑 바람개비가 더 눈에 띄지요. '아주 작은 비석만 남기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봉분을 만들지 않아 남방식 고인돌 처럼 너럭바위에 '대통령 노무현' 여섯 자가 다입니다. 생태문화공원의 야외전시대와 넓은 잔디광장 그리고 봉화산아래 ...

2024.10.20
50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_깨어있는 시민 문화전시체험관

봉하마을, 봉하장날의 특산물이 있는 장터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하였다.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기도 한 곳이기에 국화 추모꽃은 무인판매대가 있거나 누군가 헌화할 꽃을 팔고 있다. 봉하마을 무료 주차장에 주차후 들어가면 노무현생가와 묘역등이 있는 봉하마을의 안내도가 있다.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곳에는 노랑색 바람개비가 바람에 흔들리며 돌아가고 있는데, 오늘은 여러번 봉하마을을 왔어도 한번도 못가본 노무현기념관을 방문하는게 목적지이다. 깨어 있는 시민 문화 체험전시관 |전시관 운영시간| 10시~18시(매표마감 17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관일이 공휴일-그 다음날) |입장료| 어린이 1,000원/청소년및군인 1,500원/어른 2,000원 단체 어린이 500원/청소년및군인 700원/어른 1,000원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노무현기념관, 다목적홀,화장실,사무실로 나뉘어 있다. 전시 해설이 필요하다면 평일 14시/15시/16시 - 주말 11시/14시/15시/16시 이다. 입장료를 키오스크로 결재후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전시해설을 기다리는 자리가 있고 입장권 확인후 들어가면 된다. '서민 대통령' 노무현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쟁취한 '트로피'다.라는 문구, 대통령 노무현이 걸어간 삶의 자취, 민주주의와 '사람사는 세상' 그만의 상징어 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태어난 시기와 격변하는 세상,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가 맞물려 연대가...

2023.09.13
26
김해 진영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의 별채 마옥당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에 위치한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대통령생가와 노무현 대통령묘역, 생태문화공원, 봉하장날,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등이 있어 돌아볼 만하다. 특히나, 봉하장날과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건물을 마주 보고 초록색 벼가 잘자라고 있는 논을 지나 새롭게 단장한 <마옥당>건물이 있어 방문했다. 우리나라 역사발전과정 속에서 제 16대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고시 공부하던 곳, 마옥당 가는길 새 건물에는 카페공간이 있는데 벽에 '사법시험 공부가 맺어준 금란지교', '마음의 빚을 갚아준 지음', '노무현과 정상문, 백아절현'의 우정이 적혀 있다. 논뷰가 시원스럽게 초록물결을 이루는 창밖 풍경이 싱그럽고도 생명력 가득하다. 생수 자율 이용을 할 수 있고, 천원을 알아서 서랍에 넣어두면 된다. 뱀산이 배경이 되어 주는 곳엔 대통령의 부모님이 단감 농사를 지었던 곳으로 지금도 감나무 과수원이 자리를 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이 있는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마주보이고, 그곳 2층에서 바라보이던 초가지붕이 있는 이쪽의 마옥당이다. 부모님들이 보면 자기 아이들은 다 구슬이죠? 옥이죠? 여러분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은 다 마옥당입니다. 그렇게 부모님들 정성이 아이들을 키우는 것 같아요. 2008. 08. 09.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과의 만남 중에 감나무를 지나서 작은 초가지붕이 있는 이곳이 마옥당으로 구슬을 가는 집 , 노무현 ...

2023.09.01
47
김해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로 가기 좋은 진영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생가 앞 김해시 진영읍 봉화산의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 '봉하마을'의 5월을 맞이하여 '사람사는 세상의 꿈' 봉하마을에서 꽃을 피운다. 노무현 대통령생가는 찾아 올 때 마다 느끼지만 언제나 소박한 질감이 그의 성품을 닮은듯하다. 크기도 작은 두채의 초가집은 그가 1946년 9월1일에 태어나 8살까지 살았던 곳을 복원하였다. 대통령생가에는 계절을 달리 해 피는 꽃이 아름답게 피고 있어 소박한 초가집과 대비되는 풍경이다. 생가옆으로 만남의 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봉하마을 방문자들이 그가 살아 있을 때 '대통령님 나와주세요!'를 외치자 밀짚모자를 쓰고 나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눴던 공간으로 야외상영관이 상영중이다. 만남의 광장을 나오면 쉼터 찻집이 방문객들이 쉴수 있는 공간을 원했던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지어진 곳이다. 판매수익금은 묘역과 생가 관리와 기념사업에 쓰이고 있다 한다. 오전9시~오후6시 길건너편으로는 노무현기념관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건물이 보인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제 16대 대통령, 故노무현님의 어록을 인용한 전시관이다. 2022년 9월 1일 개관했다. 1층에는 노무현기념관과 다목적홀,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행사와전시가 열리고 시민들에게 대관도 가능하다. 2층에는 대통령의 서재와 어린이를 위한 작은 쉼터, 기념품점 노란가게, 기획전시공간이 있다. ▶입장료 ...

2023.05.04
71
김해 봉하마을 고故노무현 대통령생가

김해, 봉하마을은 이맘때면 고故노무현 대통령의 추모행사로 마을이 들썩이며 바빠지고 의미가 더해진다. 공영 주차장에 빼곡하게 주차 할 곳이 없어 애를 먹기도 하는 시기도 이맘때이다. 멀리 외지에서도 찾아 오기에 대형버스의 행렬도 보인다. 신안천사대로 하의로를 기념하는 포토존 의자가 놓여 있다. 봉하마을 안내도 곳곳에 추모 국화꽃이 1송이에 천원씩 무인판매점이 놓여 있어 자유롭게 꽃값을 계산하고 가져가면 될 일이다. 고인을 추모하는 양심꽃에 맡겨두기로 했으므로 대통령 생가로 먼저 가보았다. 흐드러지게 피어 볼 수 있는 유채꽃이 한창 일때 방문했는데, 5월 초순이 지나 가는 지금은 작약이 흐드러지게 피었겠다. 일찍 핀 하얀 불두화가 황토흙 담벼락 앞에 햇볕이 좋아 미리 피어 있고, 향기 좋은 보랏빛 라일락이 짙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관람시간 09시~18시까지 관람료 무료 한국의 16대 대통령,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1988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5공비리 특별위원회로 활동하다가 청문회스타로 떠올랐다. 1990년 3당 합당반대후 민주당 창당에 동참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을 거쳐 2002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퇴임후 고향인 이곳 봉하마을에 귀향했지만 친인칙의 비리로 조사 받다가 2009년 5월 23일 뒷산의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서거하였다. 그의 상징, 노랑 바람개비가 봄바람에 휘휘 돌아가며 방문객을 맞이해 주고 있...

2022.05.10
67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생가와 묘역 및 생태문화공원 가늘길

신록이 푸르디 푸른 싱그러운 5월 하고도 23일이면 가야혼이 살아 있는 역사문화도시 김해하고도 봉하마을은 매년 슬픔에 젖는 시기이기도 하다. 김해를 왠만한곳은 거의 다 다녔지만, 이곳은 왜그런지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이 가까이 있는데도 그냥 지나친 봉하마을을 찾았다. 주차장에 주차후 고,노무현대통령 생가로 갔다. 마침 모란을 닮은 작약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노무현대통령 생가 관람시간 09시~18시 무료 작약꽃이 핀 초가집 입구가 마음을 무겁지 않게 해 주는 느낌이다. 관광지를 찾다보면 옛 역사인물의 생가는 한번씩 예기치않게 방문하곤 했는데 대통령 생가는 처음 와본다. 한국의 16대 대통령,인권변변호사 출신 1988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5공비리특별위원원회로 활동하다가 청문회스타로 떠오름. 1990년 3당합당반대후 민주당 창당에 동참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을 거쳐2002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16대 대통령으로 당선. 퇴임후 고향인 봉하마을에 귀향했으나 친인칙의비리로 조사를 받다가 2009년5월23일 뒷산의 부엉이마을에서 투신,서거하였다. 안타까운 말년의 끝이 아닐수없다. 고,노무현대통령을 기리기위한 추모뿐만 아니라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가입도 할 수 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여기는 '사람사는세상'을 꿈꾸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곳입니다.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