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연가길
5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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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낙동강변 아름다운 반월습지가 있는 초동연가길

오랫만에 아니,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밀양시 초동 연가길을 찾아왔어요. 초동연가길은 봄에는 양귀비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는 곳이죠. 아직, 양귀비꽃 축제가 시작전이고, 꽃도 덜 피었기에 반대편 쪽으로 반월습지대로 잠시 산책하였습니다. 5월이면 향기가 좋은 아카시아꽃과 찔레꽃이 피고 습지대에 보라색 등갈퀴꽃이 뒤덮기 시작했어요. 길을 걷다가 나무데크로드를 내려가면 습지대가 우거진 원시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철새들이 노닐다 인기척에 날아 오르며 도망가서 조금 미안하네요. 나무데크로드를 올라오면 초동연가길로 이어진 길이 보입니다. 붉은색 양귀비꽃이 피어 있는 곳이 보이네요. 아름다운 붉은 양귀비꽃을 보니 완연한 봄이 온 초동연가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둑방너머에는 초동의 논이 펼쳐져 있으며, 습지대의 우거진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2023년 초동연가길 축제 깃발이 눈에 띄이네요. 곳곳에 벤치마다 꽃보다 고운말이 적혀 있어요. 포토존도 그대로고, 밀양 마스코트 긋바비도 알록달록 벤치도 다 그자리에 있어요. 멍때리기 좋은곳, 멍타정 아래로 내려가면 습지대의 푸르른 자연의 매력이 느껴져요. 샤스타데이지도 씨가 날아와 어느새 피어 있어요. 5월 중순이후가 되면 양귀비 개화율이 80프로가 되겠죠? 노을이 서서히 지는 반월습지대의 원시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초동연가길 축제가 기대됩니다. 반월습지 경상남도 밀양시 초...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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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을여행 코스모스와 갈대숲이 아름다운 낙동강 습지가 공존하는 밀양초동연가길

초동 연가길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반월습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098 경상남도 지역에서도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습지대가 잘 어우러지는 곳! 창원근교에 위치한 밀양시 초동 연가길은 봄과 가을 두계절에 걸쳐 꽃이 피는 곳이에요. 초동 연가길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초동연가길 안내도가 보이면 좀더 아랫쪽으로 450m 더 가야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봄에는 양귀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축제날 보았던 청용과 황용 두마리가 가을 코스모스축제에도 보여 반갑네요. 2023초동연가길 코스모스축제 10.7(토)~10.8(일)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7번지 입구에는 초동연가길의 유래와 안내도가 상세하게 적혀 있으니 한번쯤은 꼭 읽고 다니시면 좋겠어요. 초동면에는 꽃새미마을 참샘허브나라도 가까이 있어서 '가을허브향기축제'도 홍보중이네요. 코스모스꽃마차 조형물 포토존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사슴 한쌍이 보이는 코스모스 액자 조형물 너머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려고 분주하지만, 잦은 비로 아직 덜 자란 코스모스가 좀 아쉽네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갈대는 숲을 이루어 잘 자랐네요. 이곳은 낙동강변이 바로 앞에 있는 반월습지대이기에 원시습지가 자연적으로 무성하게 자랍니다. 살랑살랑 가을 바람에 나부끼는 축제깃발은 코스모스 색감을 닮았어요. 약4km 거리를 다 걸을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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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낙동강변 가을의 문턱, 초동연가길의 숨은 원시습지가 있는 아름다운 반월습지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이곳은 밀양시의 서쪽, 반월습지가 있는 곳입니다. 낙동강을 마주보고 창원시 동읍 본포리를 이어주는 본포교가 보이는 곳에서 부터 습지길을 나섭니다. 물 수위가 높아질 때나 낮아 질때 조절 하는 청도천 가동보에는 잦은 비로 물이 많이 차올라 있는데요, 평상시에는 수면위로 볼 수 있는 징검다리가 있는 건너편으로는 창녕군 학포 수변생태공원도 있습니다.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는 해질녘,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반월습지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면 여름내내 무성하게 자란 풀과 나무는 거대한 갈대숲을 이루며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해 냅니다. 어느정도 길을 걷다보면 나무데크계단이 보이며 계단을 내려 갈 수 있는데요, 이곳은 얼마전에 취재차 반대편에서 올 때엔 잦은 폭우로 출입금지 구간이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도 복구가 되어 불어난 물로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지금은 들어갈 수 있네요. 수면 위에서 안심하고 놀 던 철새들이 인기척에 놀라 도망쳐 날라가는 소리에 덩달아 깜짝 놀랐네요. 맞은편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지만 풀숲에 가려서 강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주변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분위기가 제대로 입니다. 인적이 드문 이곳은 사람이 잘 오지 않는 곳으로 새들의 낙원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는데 후드득 놀라 하늘 위로 날라 오르는 새들의 모습이 아름...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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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낙동강변 초동연가길 양귀비꽃길과 반월습지가 아름다운 곳

경남의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고 지고 계절을 달리해 다시 피고 세상이 꽃천지이다. 특히나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와 낙동강을 가로질러 본포교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가 바로 코 앞에 있다. 초동 연가길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본포수변생태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126-1 도로 입구에서 450m 내려가면 넓은 공터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 2주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못보았던 허수아비들이 노랗게 물든 금계국 들판에 서 있다. 곧 시작될 초동 연가길 축제는 개화시기가 좀 늦는 바람에 5월 27일(토)~28(일)로 정했다. 하지만 통기타 라이브 공연은 5월 13일(토)~ 6월4일(일)까지 주말마다 14사~16시 초동연가길 멍타정 개말쉼터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니 반갑다. 아기뜰 앞에 청용과 황용 두마리가 여의주를 지키는 신호리 새터마을의 전설을 모티브로 서낭기가 설치 되어 이색적이다. 2주전에는 없었다. 또 오니 자꾸 뭔가 설치되어 있어 신기하다. 너무 일찍 와버리면 축제현장을 오롯이 다 즐길 수는 없나보다. 사슴 한쌍 작품도 이제야 멋지게 설치되어 있어 양귀비와 너무 잘 어울려서 아름답다. 시원한 강바람따라 꽃길따라 4km의 산책로를 거닐기 시작하였다. 반달모양의 마을지형에 반달을 닮은 습지라 하여 반월습지라 이름지어진 오랜 전설이 참 아름답다. 산책로 곳곳에 벤치에 다정한 언어가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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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5월에가볼만한 밀양꽃축제 초동연가길 양귀비꽃축제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꽃길이 있는 곳 꽃길만 걸으세요~ 밀양 초동 연가길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7에 위치한 '초동 연가길'은 밀양시의 낙동강이 푸르게 펼쳐져 있고, 그 주변으로 자연습지인 반월습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절은 다시 아름다운 꽃이 피는 5월입니다. 도로 입구에서 아래로 450m정도 내려가면 넓은 공터 주차장이 있으며, 초동 연가길 축제를 맞이해 분주한 손놀림이 열일중이라 바쁜 모습도 보이네요. ♣초동 연가길 축제 5.27(토)~5.28(일) 초동연가길 일원 ♠통기타 버스킹 공연 5.13(토)~6.4(일) 토,일 14시~16 초동연가길 멍타정 개말쉼터 바람따라 꽃길따라 행복이 전해지는 곳, 초동 연가길의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출발전에 미리 산책코스를 보시면 편리합니다. 초동 연가길 이야기 초동 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습지인 반월습지에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돼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꽃길과 억새로 유명하다. 국토교통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산책로 길이는 4km정도로 가족, 연인이 함께 걷기 좋은 힐링 산책코스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 길은 이 지역 차월마을주민과 사회봉사단체 등 면민이 자발 적으로 조성한 꽃길로 이 길을 함께 걸으면 가족은 행복을, 연인에게는 좋은 인연을, 친구는 우애를 돈독히 한다하여...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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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주택가의 고즈넉한 풍경이 있는 연암공원

도심 주택가에 숨겨진 공원 연 암 공 원 대구로 업무차 갔다가 남는 시간은 주변의 가볼만한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다가 발견한 주택가 밀집 지역의 높은 오르막 속에 숨겨진 공원을 발견했다. 연암공원이다. 아직은, 낮의 열기로 가을이 완연하게 물들지는 않았다. 여름동안 짙푸른 초록잎들은 서서히 퇴색되어 가고 있다. 나무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넓은 운동장과 공원 부대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젊은 아이들은 축구장에서 열심히 에너지를 분출중이다. 대나무숲을 연상하는 대나무 조경 근처에 평상과 벤치 그리고 훌라후프가 있다. 마치 성벽처럼 단단해 보이는 구조에 이곳은 벽천 분수이다. 시원한 물줄기가 한여름에는 꽤 시원하게 보였을것이다. 인근 주택가 밀집지역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이 주둔해 계시다. 장기를 두시는지 목소리가 높으시다. 아이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데,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는 걸 보니 시간대가 아이들이 바쁠시간대인가보다. 산책로가 이리 저리 여러 방향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부지런히 한바퀴 돌면서 운동을 하는 분이 보인다. 언덕길에 나무계단이 있어 나도 올라가 본다. 미니 사과가 익어 낙하하고 단풍잎은 아직 물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내일 모레면 아마도 물들것도 같다. 누각도 있어 연암공원 주변의 잘 조성된 조경수를 보며 쉼터 역할을 한다. 운치가 흐른다.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이다 보니 길 자체가 경사...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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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밀양가볼만한곳 가을꽃축제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 (10.1~10.2)

2022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 기간: 2022 .10 .1 (토)~ 10. 2 (일) 장소: 밀양시 초동연가길 일원( 반월리 167) 초록색 벼가 노랑연두색으로 변해 가는 풍요로운 들판, 이곳 밀양시 초동 반월리를 다시 찾았다. 때는 가을 가을한 계절이 돌아왔으니 이때쯤 아름답게 피는 코스모스를 만나러 가는길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걸어요~ 밀양 초동 연가길 이제는 유명세를 타서 봄, 가을이면 제철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초동연가길을 많이들 찾아 온다. 도로가에 주차하지말고 꽃길의 환영을 받으며 주차장까지 450m 정도 들어오면 무료 주차장이 있다. 봄 축제기간에는 화사한 양귀비꽃이 수를 놓은 이곳은 이제 가을국화를 심고 I ♥ U 글자를 새겨놓았다. "우리함께 걸어요~ 꽃길만~ 걸어보자." 바람따라 꽃길따라 행복이 전해지는 곳 초동연가길 주차후 아기뜰 옆 초동 연가길 안내도가 꽃단장을 했다. 인근의 밀양 핫플레이스도 소개되어 있어 참고로 하면 좋겠다. 꽃새미마을(허브축제), 사명대사 유적지(New 연꽃놀이터), 수산제 역사공원(New 수산제 체험관) 코스모스꽃마차가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자리를 잡고 방문객들을 환영해준다. 포토존 조형물이 하나둘씩 늘어 나니 골라서 찍는 재미가 있어 신난다. 자기뜰의 신랑각시가 마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모두 꽃길만 걷기를! 덕담한마디 건네준다. 짚공예 명인이...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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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낙동강변 초동연가길 꽃양귀비와 아름다운 원시림 같은 반월 습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 습지, 반월 습지에 조성된 봄꽃, 양귀비 축제가 한창이다. 2022.5.14~5.22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의 더 넓은 들녘에 황금색 보리밭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어서 풍성해 보인다. 반월 습지 끝의 둑길 경사진 언덕에는 또 다른 황금 금계국 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 있는 풍경도 있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데 이곳을 또 오게 된 이유는? 꽃양귀비를 아무리 좋아한다 치더라도 한 장소에 두 번 오기는 쉽지 않다. 때마침 열린 통기타 주말 버스킹 공연을 보러? 땡! 바로 그 이유는~~~~ 반월 습지 나무데크길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지난번에 코앞에서 되돌아간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다. 국토부아름다운 우리강탐방로 100선에 빛나는 연가길 그래도 유명한 꽃양귀비를 안볼 수는 없지. 어차피 가는 동안 내내 아름다운 양귀비가 지천일테니까~ 그 사이에 멋진 사슴 부부가 포토존 뒷편에 멋지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 연가길의 대부분의 조형물은 폐자재를 활용하여 리사이클링 한 포토존 조형물이 많이 자리 하고 있어 주민들의 노력과 센스가 돋보였는데 이 사슴부부도 그럴것이다. 초동 연가길의 장점 중에 하나는 낙동강변을 끼고 있는 습지지대가 멋진 배경이 되어 주어서 꽃양귀비가 색상이 대비 되어 아름답게 돋보인다는 것이다. 새로 조성된 자전거길이 뒷편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 녹음이 짙은 푸르름 속에서 페달을 달린다면 기분이 어떨까?...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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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에 핀 2022년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축제

초동 연가길, 창원과 제일 가까운 밀양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인 곳으로 본포다리를 지나자 마자 밀양시의 서부권에 있는 초동면 반월리에 오게되는 곳이다. 밀양시내까지 가기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서쪽은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 좋다. 해마다 봄,가을 기본 2번이상은 찾아 오게 되는 이곳은 봄에는 초동연가길을 화려하게 수놓는 양귀비꽃의 향연과 가을에는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에 반해 자꾸만 오게 되는곳이다. 초동연가길 소개 초동 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습지인 반월습지에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돼,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길과 억새로 유명하다. 국토교통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산책로 길이는 4km 정도로 가족, 연인이 함께 걷기 좋은 힐링 산책로이다. 이 길을 함께 걸으면 가족은 행복을, 연인에게는 좋은 인연을, 친구는 우애를 돈독히 한다하여 '아름다운 인연'을 뜻하는 연가(緣佳)길로 이름했다. 해맑은 상상 밀양 안내책자 양귀비꽃만 피어 있는 것이 아닌, 노란색 금계국도 함께 비슷한 시기에 피어 있다. 오랫만에 모인 밀양시공식블로그 기자단 취재가 있는 날이라 더없이 반가운 연가길을 찾았는데 날씨가 비소식이 있어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인지? 잔뜩 흐려 있기만 하다. 좁은입구에서 450m 정도 내려오면 넓은 공터에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막바...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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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가볼만한곳 가을 코스모스 아름다운길 초동 연가길

초동면 연가길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밀양 초동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길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따라 밀양의 초동 연가길을 다녀왔다. 작년 가을에 이어 올해 봄에도 찾아 왔던 이곳은 계절마다 달리 피는 꽃들이 반겨주는 곳이다. 국토부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강 중에 낙동강이 시원스레 펼쳐진 낙동강변의 초동 마을 논뷰와 함께 꽃님이들 화려하게 수놓았다. 익숙한 곳이지만 계절의 주인공과 조연들이 방긋방긋 반겨주니 좋다. 여름꽃 해바라기는 이제 강렬한 노랑 열정색이 바래지고 열매 맺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 여름에는 강렬한 고흐의 노랑색 해바라기를 실재로 보질 못하고 지나간다. 또다른 여름꽃 백일홍꽃은 이제 빛깔을 잃어 가고 있다. 그나마 늦게 철모르고 피어 있는 녀석은 관심받으려고 더욱 강렬한 색을 밀어 올린다. 고개숙인 해바라기가 안쓰럽긴 하지만 자연의 법칙을 잘 따르는 중 해맑은 상상 밀양시! 바람따라 꽃길따라 행복이 전해지는 곳 초동 연가길 주변 관광지로 사명대사 유적지와 꽃새미마을,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이 있다. 밀양시 관광 안내도 봄에 왔을때 액자뷰 포토존의 배경은 보리밭이었는데, 이제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춤을 추는 배경지이다.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 은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그대" 가 아닐까? 그렇다 믿자~ 주렁주렁 가을에 열리는 사과와 코스모스가 장식이 되어 있는 왕관마차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칵~ ...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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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볼만한곳 국토부 아름다운 우리강탐방로100선 밀양초동연가길 낙동강이 아름다운곳

#초동연가길 #아름다운우리강탐방로100선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따라 밀양의 초동 연가길을 다녀왔다.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춤추고 미니 해바라기가 고개를 끄덕이며 아름답게 어우러진 논뷰와 맞은편에는 낙동강뷰가 멀리 보이는 곳을 작년 가을에 찾았었는데, 올해는 봄이 깊어진 이계절에 찾아들었다. 여기 이곳, 관광지도 아닌 반촌에 꽃길을 수놓아 많은 이들이 알게모르게 찾아오는것은 이렇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만들어 놓은 수고로움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국토부에서 지정한 아름다운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지정 되었다. 함안 둑방길에서 넓은 평원에 양귀비꽃을 심어 이미 질리도록 보고 왔었는데 이곳 연가길에도 양귀비꽃과 청보리가 구수하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양귀비꽃도 청보리도 한창 전성기를 지나고 있는 분위기이다. 좀 더 일찍 찾아왔다면 젊은 청보리밭과 더 화려한 양귀비꽃을 보았을터이지만, 이때도 참 좋다. 자연의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재미요소가 이곳도 있다. 가을의 코스모스가 유명세를 달리 하다보니 코스모스로 만든 벤치가 만들어져 있다. 꽃길만 있는게 아니라 반월 습지와 습지데크도 조성되어 있다. 바람따라 꽃길따라 행복이 전해지는 곳 밀양, 초동 연가길 이제는 금계국이 피기 시작하는 때라 노랑색 물결이 떼로 피어 있어 화려한 색상이 멀리에서도 보였다. 동네 주민인듯 사륜차에 꼬마아이를 태우고 멍멍이가 뒤를...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