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4년 6월 28일 태양이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하지가 지났습니다. 밀양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 초청공연 관람과 취재를 위해서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1시간 전에 미리 도착하니 대낮같이 환하네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12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 8주년 기념 특별 기획 YB초청공연 2024. 6. 28. (금) 19:30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8세 이상 관람가 ☎ 055-359-4500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공식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밀양문화관광재단 공식 블로그입니다. m.blog.naver.com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안으로 30분전 즈음 입장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국민밴드 윤도현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분주하게 입장하는 모습이 활기찹니다. 레드카펫 위에 포토존을 마련하여 저마다 인증샷을 찍느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저는 혼자 와서 아주 찰나를 이용하여 한컷 찍었네요. 친절한 안내직원 덕분에 2층의 맨 앞줄에 자리를 잡아 앉은 뒤에 무대에 미리 세팅되어 있는 밴드의 악기를 마주 봅니다. 공연시작 시간이 어느새 흘러 7시 30분이 되어 어둠 속에서 밴드 출연진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게스트 'ROCK N ROLL RADIO' 밴드가 출연했는데요, 2011년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로큰롤라디오는 특유의 그루브와 에너지를 만들어 신나지만 ...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 YB공연을 보러 도착한 날, 공연 시간은 7시30분이지만 미리 한시간 넘는 여유를 두고 도착했어요. 경남SNS서포터즈 취재차 밀양아리랑대공원이 바로 이곳에 있답니다. 넓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한 뒤에 바로 진입광장 안으로 들어서면 밀양의 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가 맞이해줍니다. 돼지국밥이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가족들이 나들이 나와서 벤치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과 잔디밭에 피크닉 자리가 나무 그늘아래 있어요. 밀양아리랑대공원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연령별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데요, 특히나 어른들도 모험심이 뿜뿜하는 모험 놀이터도 있답니다. 도토리모양이 상징적인 놀이터는 역동적으로 몸을 쓰면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터로 꽤 재미 있게 설계되어 있답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기에는 제약이 따르는 작은 유아들을 위한 공간에는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니 유아놀이터도 귀엽습니다. 자연적 요소와 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있는 곳에는 좀 더 쾌적한 자연 환경속에서 아이들이 체험하고 놀이를 할 수 있게 잘 만들었답니다. 떄로는 어른이도 타고 싶고 놀고 싶은 놀이터가 있다는 걸 어린이들은 알수없겠죠? 푸르른 나무가 잘 자란 여름에는 날씨는 좀 덥지만 오히려 나무 그늘아래 있으면 괜찮아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출향인들의 그리운 마음을 담은 '출향인의 숲'에는 저마다 소망을 담아서 팻말을 붙이고 다양...

오랫만에 아니,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밀양시 초동 연가길을 찾아왔어요. 초동연가길은 봄에는 양귀비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는 곳이죠. 아직, 양귀비꽃 축제가 시작전이고, 꽃도 덜 피었기에 반대편 쪽으로 반월습지대로 잠시 산책하였습니다. 5월이면 향기가 좋은 아카시아꽃과 찔레꽃이 피고 습지대에 보라색 등갈퀴꽃이 뒤덮기 시작했어요. 길을 걷다가 나무데크로드를 내려가면 습지대가 우거진 원시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철새들이 노닐다 인기척에 날아 오르며 도망가서 조금 미안하네요. 나무데크로드를 올라오면 초동연가길로 이어진 길이 보입니다. 붉은색 양귀비꽃이 피어 있는 곳이 보이네요. 아름다운 붉은 양귀비꽃을 보니 완연한 봄이 온 초동연가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둑방너머에는 초동의 논이 펼쳐져 있으며, 습지대의 우거진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2023년 초동연가길 축제 깃발이 눈에 띄이네요. 곳곳에 벤치마다 꽃보다 고운말이 적혀 있어요. 포토존도 그대로고, 밀양 마스코트 긋바비도 알록달록 벤치도 다 그자리에 있어요. 멍때리기 좋은곳, 멍타정 아래로 내려가면 습지대의 푸르른 자연의 매력이 느껴져요. 샤스타데이지도 씨가 날아와 어느새 피어 있어요. 5월 중순이후가 되면 양귀비 개화율이 80프로가 되겠죠? 노을이 서서히 지는 반월습지대의 원시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초동연가길 축제가 기대됩니다. 반월습지 경상남도 밀양시 초...

밀양아리나 경상남도 밀양시 창밀로 3097-16 밀양아리나를 오랫만에 방문하였어요. 밀양문화관광재단 '꿈꾸는 예술터'취재차 도착하여 공연 관람전 천천히 둘러봅니다. 밀양아리나에 들어서면 높은 성벽극장부터 눈에 들어오며, 그 아래로 물빛극장도 있어요. 대형 캐노피가 있는 그늘막 아래에도 작지만 무대가 있답니다. 벚꽃잎이 휘날리며 꽃비를 내리는 '꿈꾸는 예술터' 건물옆 공간이 꽤 분위기 있어요. 풍경도 달려 있는 코너 공간은 바람이 어루 만져줘야 청아한 노래를 부른답니다. 폐교한 월산 초등학교의 흔적이 있는 곳이라,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도 생겼답니다. 독서를 좋아한다면 작지만 아늑한 공간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톰소여의 모험이 생각나는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나무집도 재미 있겠네요. 대규모 공연과 축제 행사가 가능한 성벽극장은 로마의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을 떠올리는 디자인입니다. 높은 객석위에서 바라보는 꿈꾸는 예술터 새단장한 건물이 산뜻하네요. 성벽극장 주변으로 특이한점? 아이들이 마음껏 성벽에 낙서 같은 벽화를 자유롭게 그렸네요. 게다가 숨은 공간 안에는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답니다. 꿈꾸는 예술터 건물안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체험 공간이 있답니다. 유명한 미술작품이 노란벽에 전시되어 있고 아랫쪽에는 나무 조각품이 전시중입니다. 벽면을 따로 예술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 현장 사진...

매화향기가 가득한 봄의 길목에서 '밀양의 봄' 대중가요의밤을 만나기위해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에 조명이 아름다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건물이 환하게 길을 밝혀주네요. 밀양시 농작물의 귀여운 캐릭터가 공연장 안내를 해주듯 조명등 아래서 반겨주네요. 현재 밀양아리랑아트센터 3월 공연과 전시 소식이 안내 되어 있어서 다른 공연도 미리 볼 수 있어 편합니다. 밀양의 봄 part 3 대중가요의 밤 2024년 3월 8일 (금)/ 3월 9일 (토) 17:00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사진출처 밀양문화관광재단 <대중가요의 밤> 이 2024년 3월 8일 (금) 19시 30분에 시작하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안을 들어오니 이미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미리 좌석에 착석 하고 기다리시고 계셨습니다. 밀양의 봄 part3 관람연령 5세이상 관람가 가격 균일가 10,000원 공연문의 ☎ 055)359-4500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홈페이지 밀양문화관광재단 start stop Prev Next 공연 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대공연장 상세보기 1 최근 게시물 새소식 2024년 민간사업지원 신청 공고 2024.03.09 밀양문화관광재단 기간제근로자 모집 (재)공고(교육사업보.. 2024.03.09 제4회 밀양아리랑창작소리콘테스트 모집공고 2024.03.07 2024년도 지역문화...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황금빛 관능, 구스타프 클림트 12.29(금)~2.11(일) 10:00~18:00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 휴관일 월요일 일반 5천원 밀양시민 4천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전시실 입구에서 맞이 해 주는 황금빛 찬란하게 아름다운 여인이 있습니다. 이날은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 주체하는 서포터즈들의 발단식이 있던날, 이렇게 귀한 전시까지 보게될줄몰랐는데요, 도슨트 해설가를 따라 <황금의 시기>를 장식했던 1900년대 초, 클림트의 작품속으로 타임슬립해 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몇개 있다면 당신은 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일것입입니다. 관능적인 여성, 황금빛, 화려한 색채, 성과 사랑, 죽음에 관한 그림으로 유명하지요. 그의 대표적인 유명작 중에서 'kiss'라는 제목의 작품은 모르는 이 없는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1862년 오스트리아 빈 근교 바움가르텐 태생으로 7남매중 둘째로 아버지는 금세공사였고, 어머니는 음악가를 꿈꾸었으며 삼형제가 모두 예술가적 재질을 타고 났답니다. 그의 첫 작업이 빈에 새로이 건설된 순환도로 주변의 공공 건물 천장 벽화를 그리면서 그는 빈 최고의 벽화 화가로 성장했습니다. 초기의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에 유행했던 아카데미즘 화풍에서 아버지 사망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상징주의적 작품 형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빈에서 화가로서 명성을 날리던 ...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공간, 참샘허브나라만의 다양한 체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입장시간 09:00~17:00 ▶입장료 성인 5,000원/ 소인 3,000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방동길 120에 위치한 <참샘허브나라>는 자연속 허브와 야생화 향기로 봄에서 가을까지 농부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곳입니다. 달바위가 있는 곳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깨알같이 써 놓은 농원 관람시 안내 문구가 적혀 있으니 꼭 확인 하시고 농원을 즐기시면 됩니다. 글로벌화 시대의 다양한 나라의 인삿말이 적혀 있어 환영을 해 주고 있으며, 사랑솟대가 있는 곳에 사랑의 오작교가 있는 다리도 이어져 있네요. 참샘허브나라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에 공연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허브에 관한 만들기 체험도 있어요. 한 겨울 답게 고드름과 얼음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고구마 군밤굽기 체험장이 있는 넓은 공간에 컵라면, 차와 음료등을 먹을 수 있는데요, 모닥불이 잘 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5,000원 이용료가 있으며, 마쉬멜로 구워먹기나 가래떡, 소세지등을 긴 꼬챙이 꽂아서 겨울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모닥불 체험중 불똥 조심! 빙판 미끄럼 조심! 피켓이 있으며, 팜파스와 핑크뮬리 관람방향으로 건너 가 볼 수 있어요. 썰매타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넓은 곳에는 얼음과 인공 눈을 쏘는 대포까지 설치 되어 있습니다. ★...

밀양 위양지는 밀양 가볼만한 곳 중에서도 부북면의 대표 여행지로 많은 분들이 찾아 오는곳이지요. 특히나 5월초에는 하얀색 이팝나무꽃이 아름답게 피기에 발디딜곳 없는 주차전쟁이기도 합니다. 부북면의 위양지는 퇴로리고가촌을 비롯해 가산저수지, 밀양아리나, 연꽃단지등 주변으로 가볼곳이 제법 있어요. 신라시대에 농업용수로 사용 하기위해 축조한 저수지, 위양지는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저수지 가운데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 정자가 아름다운 이팝나무 꽃이 유명세를 탔습니다. 안동권씨의 정자, 완재정에는 항상 많은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 포토존이 문정성시입니다. 문지방 닳도록 앉아서 문밖의 위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려 줄지어선 모습은 올때마다 보게됩니다. '달의 연인_보보경심려'의 촬영지의 배경은 언제까지 영원할것같아요. 위양지 저수지를 둘러싼 오래된 고목들은 저마다 멋스럽고 운치 있는 풍경이 위양지와 잘 어울리지요? 2016년 제 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우수상>의 영예도 있답니다. 수면 위에는 겨울 철새들이 제법 많이 날라들었네요.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로 인기 있는 곳은 새들에게는 소음일것입니다. 약 1km 둘레를 천천히 걸어가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며 힐링이 됩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앉아서 휴식을 할 수 있고 시야도 머릿속도 시원해지는 기분마저 들겠지요. 철새들은 때로는 인기척에 후다닥 수면을 가르고 저...

'연꽃길 따라 2021' 포토존이 보이는 이곳의 넓은 저수지는 밀양시 부북면의 핫플레이스 <위양지>와 5분이내 거리에 있는 또 다른 저수지, 가산저수지입니다. 가을이 깊다 못해 어느듯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계절에 낙엽이 떨어진 나무들과는 다르게 이곳에는 아직 여전히 푸르름이 건재한 나무가 있어서 놀랬는데요. 나무데크 산책로가 일부분 이어져 있습니다. 가산저수지 안내문과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어 참고로 하시면 좋습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곳과 위양지와 퇴로고가농촌체험마을이 있습니다. 콧날이 시큰한 바람이 느껴지는 날씨에 청명한 초겨울의 넓은 저수지가 마치 호수같아요.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한 산과 산이 멋진 풍광을 이루며 잘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가산 저수지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가산 저수지는 위양못 바로 옆에 위치한 규모가 큰 저수지로 유명 합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여 가산저수지 주변을 돌아 볼 수 있어 다양하게 가산 저수지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치 있고 정겨운 경치와 주변경관은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산책로로 이어진 길은 차량 운행 한대 정도로 좁은 길도 있기에 보행자들을 위한 안전운전 신경을 써야 하며, 곳곳에 정자쉼터가 있어서 잠시 물멍을 때리기에도 좋습니다. 운치있는 우거진 소나무도 있어 여름에는 나무그늘 아래...

밀양의 역사를 간직하고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교육의 산 터전으로 밀양시립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밀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시작하였는데요 " 역사 속 상상동물, 사람의 마음을 품다. " 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역사 속 상상동물 사람의 마음을 품다 ♣ 특별기획전 ♣ 1층 기획전시실 2023.9.27(수)~12.10(일) 밀양시립박물관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계단을 오르면 독립운동기념관이 바로 옆에 있으며, 매표시 가족끼리 가면 가족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화를 그리는 작가이기에, 역사 속 상상동물 특별전시회가 자못 궁금하여 설레기까지 합니다. 안내데스크 옆으로 자동발권무인기가 있어서 편리하며, 감면대상및 면제대상도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전시관 종합안내를 보면 층수별로 밀양시립박물관이 안내되어 있으며, 기획전시실로 가보았습니다. 해태가 기획전시실을 지키고 서 있는 입구에 서 보았습니다. 역사 속에 있는 상상동물이기에 실물을 본 이는 없을겁니다. 사람의 염원 생명이되다. 상상想象, 옛사람들이 코끼리의 모습을 보고 전할 때, 본인들이 아는 모습에 살을 덧붙여 새로운 동물을 설명했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상'이라는 단어 속에는 아는 관념을 뼈대로 살을 덧붙여 새로운 존재로 만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시노트 용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특별한 외모와 능력을 갖춘 동물을 상상해왔...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4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0시~17시30분(16시30분 매표 마감)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그 다은날 휴관)1월1일/설,추석 연휴/가타 휴관일 별도 공지 ※ 관람료 어른 2,000원/ 단체 1,000원 청소년및 어린이 1,000원/ 500원 유아,경로우대자 면제 가족나들이로 아이와함께 가볼만한곳으로 밀양아리랑대공원 근처에서 가까운 밀양국립기상과학관을 특별한 날 찾아 왔는데요, 이곳은 바로옆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함께 통합관람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10월 9일 '한글날' 휴일로 특별한 행사를 하고 있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끌벅쩍이는 행사장에는 어른과 아이들이 무언가를 분주하게 하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투호놀이 기상과학관 휴무일인 월요일이지만, 한글휴일로 입장료가 무료!!! 하지만 무인발매기에서 티켓을 발행해야합니다. 티켓을 보여준뒤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받아야 엽전의 갯수대로 엽전 상점을 이용할 수 있거든요! 투호놀이와 연을 만들어 날리는 아이들은 열심히 달리면서 바람을 일으키느라 신난 모습입니다.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딱지치기를 진행요원들과 하는 아이들도 신났네요. 저는 조카를 데리고 전통 의상 소품만들기와 전통문양 연 만들기를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줄지어 서서 호기심 ...

밀양아리랑대공원을 연휴가 끝나는 날 조카와 함께 소풍을 나왔습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인근에 있기에 아이들과 다니기에 편한 코스이지요.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서 보니 어린이들이 흐르는 개울물 사이로 물고기를 낚나 했는데, 소금쟁이를 잡는 다며 좋아합니다. 밀양아리랑대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492 밀양아리랑대공원어린이놀이터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밀양 아리랑 대공원 진입광장에는 밀양의 돼지국밥 캐릭터로 사랑을 받는 '굿바비'의 귀여운 모습이 반갑네요. 밀양 아리랑 대공원 이용수칙을 읽어 보시면 어린이놀이터가 있기에 안전과 보호 관찰을 받아야 하는게 필수 입니다. 특히나 다양한 놀이기구로 회전놀이기구, 그네, 시소, 코끼리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소리놀이 등 많기도 하네요. 가족나들이 필수코스인지라 많은 분들이 도시락을 싸들고 와서 맛있게 점심을 먹는 모습과 휴식을 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기에 딱 맞춤하는 공간이기에 금연구역 아시죠? 놀이기구를 탈때는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도 필수 이니 안전하게 즐기셔야 합니다. 모험놀이터 밀양을 오랫동안 다녔지만, 사실 조카와 오지 않았다면 밀양아리랑대공원을 찾을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여겼는데요. 와우~! 거대한 로버트 같은 특이한 놀이터가 인기가 많습니다. 스릴감이 느껴지는 모험놀이터는 크기와 ...

초동 연가길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반월습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098 경상남도 지역에서도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습지대가 잘 어우러지는 곳! 창원근교에 위치한 밀양시 초동 연가길은 봄과 가을 두계절에 걸쳐 꽃이 피는 곳이에요. 초동 연가길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초동연가길 안내도가 보이면 좀더 아랫쪽으로 450m 더 가야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봄에는 양귀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축제날 보았던 청용과 황용 두마리가 가을 코스모스축제에도 보여 반갑네요. 2023초동연가길 코스모스축제 10.7(토)~10.8(일)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7번지 입구에는 초동연가길의 유래와 안내도가 상세하게 적혀 있으니 한번쯤은 꼭 읽고 다니시면 좋겠어요. 초동면에는 꽃새미마을 참샘허브나라도 가까이 있어서 '가을허브향기축제'도 홍보중이네요. 코스모스꽃마차 조형물 포토존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사슴 한쌍이 보이는 코스모스 액자 조형물 너머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려고 분주하지만, 잦은 비로 아직 덜 자란 코스모스가 좀 아쉽네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갈대는 숲을 이루어 잘 자랐네요. 이곳은 낙동강변이 바로 앞에 있는 반월습지대이기에 원시습지가 자연적으로 무성하게 자랍니다. 살랑살랑 가을 바람에 나부끼는 축제깃발은 코스모스 색감을 닮았어요. 약4km 거리를 다 걸을 ...

밀양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아이들과함께 체험도 하고 애국심도 키워 줄 수 있는 여행지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의열기념탑 해천을 걸어 들어가면 독립운동가 생가지 밀집지역이 있는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와 밀양만세운동 벽화, 의열기념탑등이 태극기가 있는 의열기념관과 의열체험관 두건물이 위치해 있어요. 의열체험관 오전 10시~5시30분(입장마감 16시45분) 점심시간 12시~13시 ※휴관 1월1일,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이용료 성인4천원/어린이,청소년 2천원 단체20인이상 성인3천원/어린이,청소년1천오백원 주차장 있음(의열기념관뒤) 문의 ☎ 055)359-4733 입구에는 무인 판매기도 있으며, 감면대상과 면제대상도 확인해서 발권 할 수 있어요. 의열체험관에서 체험을 다 하고 나서 고득점자는 '의열단증을 발급'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요. 의열단원이 되어 열심히 체험을 해야겠습니다. 과거로 떠나는 기차 시간표 1919년으로 출발하는 기차는 매 시각 15분마다 운행됩니다. 10:00/10:15/10:30/10:45 11:00/11:15/11:30/11:45 붉은 팔찌를 발급 받은후 꼭 착용해야 의열체험관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체험1관 체험1관의 과거로 되돌아가는 타임머신 기차를 타고 현재에서 1919년으로 어둠을 뚫고 출발하여 도착! 의열단원이 되어 비밀기지에서 지령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시오! 특명이 떨어졌는데요, 체험 팔찌를...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를 테마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하는< 밀양오다> 문화 상품 체험단 팸투어를 밀양의 핵심 관광지와 공연컨텐츠를 관람하기 위해 참가했는데요, 밀양 당일치기 여행 일정으로 밀양역에서 09시50분에 집결한 뒤에 버스에 탑승후 영남루에 도착하였습니다. 밀양역에서 불과 몇분걸리지 않는 영남루에는 좀 일찍한 시간이라 적막이 흐르고 고풍스러운 영남루가 가을 하늘과 참 잘 어울리네요. 밀양관광서포터즈 '다봄'과 밀양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영남루에서 해설사님과 인사를 나누며 일행들과 영남루의 설명을 들으면서 돌아보았습니다. 영남루 한국의 3대 누각, 보물 제 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후반기에 속하는 건물로 건축미와 규모면에서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밀양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대표적인 조선시대 건축물, 밀양 영남루는 해설사님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야 조선시대의 시공간이 오롯이 느낄 수 있어요. 일필휘지의 유명한 역사속 인물들의 현란하고도 위엄과 풍류가 넘치는 현판과 편액이 걸려 있는 글씨체는 저마다 다 개성이 넘치는 보물 그 자체인데요, 영남루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밀양강 또한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아름다운 보물이겠지요. 영남루와 마주 보고 있는 천진궁은 우리나라 역사속의 건국이념이 담긴 단군을 비롯하여 역대 왕들의 위패가...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이곳은 밀양시의 서쪽, 반월습지가 있는 곳입니다. 낙동강을 마주보고 창원시 동읍 본포리를 이어주는 본포교가 보이는 곳에서 부터 습지길을 나섭니다. 물 수위가 높아질 때나 낮아 질때 조절 하는 청도천 가동보에는 잦은 비로 물이 많이 차올라 있는데요, 평상시에는 수면위로 볼 수 있는 징검다리가 있는 건너편으로는 창녕군 학포 수변생태공원도 있습니다.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는 해질녘,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반월습지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면 여름내내 무성하게 자란 풀과 나무는 거대한 갈대숲을 이루며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해 냅니다. 어느정도 길을 걷다보면 나무데크계단이 보이며 계단을 내려 갈 수 있는데요, 이곳은 얼마전에 취재차 반대편에서 올 때엔 잦은 폭우로 출입금지 구간이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도 복구가 되어 불어난 물로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지금은 들어갈 수 있네요. 수면 위에서 안심하고 놀 던 철새들이 인기척에 놀라 도망쳐 날라가는 소리에 덩달아 깜짝 놀랐네요. 맞은편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지만 풀숲에 가려서 강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주변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분위기가 제대로 입니다. 인적이 드문 이곳은 사람이 잘 오지 않는 곳으로 새들의 낙원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는데 후드득 놀라 하늘 위로 날라 오르는 새들의 모습이 아름...

경남 밀양시 초동면 범평리에 위치한 미리벌민속박물관을 찾아 가는길 내내, 가로수는 가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화사한 벚꽃을, 여름에는 짙푸른 초록잎을, 이제는 떨어진 낙엽이 보이네요. 입구를 들어서자 한눈에 보아도 오래되어 보이는 석상이 양쪽에서 맞이해 줍니다. 옛 초등학교였던 장소이기에 넓은 운동장의 초록초록한 풍경과 소나무 사이에 건물이 보이네요. 미리벌민속박물관 |관람시간| 09시~18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주차 무료 |관람료| 성인 6,000원(단체 5,000원) 학생(초,중,고) 3,000원(단체 2,500원) 어린이(5~7세) 2,500원(단체 2,000원) 1998년 7월에 폐교 후 흉물이 될 뻔한 초등학교 건물을 성재정 관장님이 50여 년간 직접 모아온 2,000여 점의 <미리벌민속박물관>으로 거듭 태어나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박물관 사무실의 액자에는 <미리벌민속박물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 8행시가 멋집니다. 미리벌민속박물관에서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느껴보세요! <전통문화 속에는 삶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으며, 그것이 바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반입니다.> 미리벌민속박물관에는 남성 공간인 사랑방과 여성 공간인 안방을 채우고 있었던 손때 묻은 가구와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부엌의 살림살이, 그리고 다양한 장신구, 서화 등 2,000여 점의 유물이 전시, 소장되어 있습니다. 시대...

어느듯 더위가 꺾이나 보다 싶어 선선한 날씨에 반가웠는데요, 가을장마가 시작이라 비가 오다가 말다가 얄궂네요. 잠시 햇볕이 나고 뭉게구름 둥실 떠 있을때 드라이브삼아 밀양시 초동면의 고택나들이를 가니 <모선정> 앞에는 초록물결 벼가 잘 자라고 있어 멋지네요. 모선정(慕先亭)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조선시대 박수견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 2000년 1월 25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네이버 지식백과 모선정 앞에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작은 내천이 흘러가고 있어서 졸졸 시냇물 소리가 납니다. 몇해전에 취재차 이곳을 찾았을때는 계절이 달라서못보았던 백일홍을 여름이 다 지나갈 즈음 오니 볼 수 있어 좀 더 일찍 올걸 그랬나 아쉬운 마음입니다. 꽃이 피고 서서히 지는 풍경이 보입니다. <덕남사의 연혁과 삼현의 약사> 안내도가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으며, 삼현의 충숙공 송은 박익 선생, 현감 인당 박소 선생, 징사 모선재 박수견 선생의 삼현의 약사도 기록 되어 있어서 읽어 볼 만합니다. 정면으로 모선정의 건축물이 보이며 바로 앞에는 돌에 새겨진 모선정 한자글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름내내 잘 자란 배롱나무에 두개의 몸이 붙은 연리지 나무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곳에 박익의 둘째 아들 박소의 비각을 새겨 잘 모셔 두었습니다. 솟을대문 구필문 모선정은 조선조 중종때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문...

경남 밀양가볼만한곳으로 영남루 주변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한 밀양읍성을 방문해도 좋은데요, 여름이라 오래 걷기 힘들다 싶으면 밀양읍성 동문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시면 더 가까이 걸을 수 있어요. 밀양읍성 경상남도 기념물 제 167호이며 1997년 12월 31일 지정되었다. 1479년(성종 10)에 축조되었고, 현재 전해 오는 대부분의 읍성이 임진왜란 직전인 1590년경에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건립된 것과 비교하면 밀양읍성의 축조시기는 이들보다 100년 이상 앞선다. 네이버 언덕위를 오르면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조성된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와 함께 주민들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상설 야외 전시장입니다. 상사화가 곱게 피어 하늘 하늘 흔들리며 반겨주는데요, 보라색 맥문동은 거의 비취색 열매가 맺히려 합니다. 밀양읍성의 성벽위에 깃발도 바람에 흔들리며 반겨주네요. 밀양읍성만 둘러 보면 아쉬움이 있을텐데 이곳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으며,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다시 밀양읍성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무봉대가 가까이 보입니다. 뒤돌아 보면 밀양여고가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것도 보입니다. 무봉대 늦은 오후의 햇살은 그리 뜨겁지 않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걸으니 숨이 차오르는 높은 곳의 무봉대 망루는 방어와 감시 목적으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무...

2023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 최초로 시도하는 <어화 줄불놀이>를 비롯해 밀양강 실경뮤지컬 <응천어화, 수상불꽃놀이>등 특별한 공연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최고의 감동을 줄 것을 기대합니다. 밀양루 오르는 계단 입구 영남루 입구 계단과 영남루 아래 대대적인 '밀양문화재야행' 행사를 홍보중입니다. 출처: 밀양시 홈페이지 12일~14일 예정 되었으나 태풍으로 일주일 연기되어 18일(금)~20일(일) 개최되었지요. 2023 밀양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022 밀양문화재야행 | 경남 밀양 | 밀양시 영남루 일원 | Miryang Night & Cultural Heritage 2022 밀양문화재야행 "밀양 도호부 '천년의 얼'을 만나다 " 일 시 : 2022. 08. 19(금) ~ 08. 21(일) 19:00~23:00 장 소 : 영남루 일원(영남루, 천진궁, 아랑각, 밀양관아, 밀양교, 강변둔치, 밀양아리랑시장 등) www.miryangnight.com ▶행 사 명: 밀양문화재 야행 “밀양도호부, 응천의 인물을 만나다” ▶행사기간: 2023. 8. 18.(금) ~ 20.(월) 18:00 ~ 23:00 ※밀양교 교통통제 ★ 통제기간: 8. 19.(토) ~ 8. 20.(일) 16:00 ~ 23:00 ★통제구간: 밀양교[내일동 세계보청기 ↔ 삼문동 편의점(세븐일레븐)] 저는 개막식인 8월 18일 이곳을 취재차 찾았는데요, 이날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