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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영상 ⓒ 아인맘 All rights reserved . 2024 태어난 후 24개월까지 집에서 가정보육을 할 때 한번도 감기에 걸린 적이 없었는데 두돌이 지나고 어린이집에 입소 하자마자 소아과를 밥 먹듯이 한달내내 다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또래 아이들과 집단 생활을 한 적이 없기도 하고 아프게 태어나서 면역력이 약한지라 다른 아기들의 작은 감기도 저희 아기는 이번에 유독 크게 앓았어요. 처음에는 2~3주 콧물과 기침이 계속 나왔는데 괜찮아질 때쯤 등원하면 또 심해져 오고 이렇게를 계속 반복하다가 노란코에 가래 기침이 너무 심해졌어요. 그리고 4주째 때 새벽에 아기가 잘 자지만 계속 뒤척이길래 체온을 재보니 39.4도로 고열이길래 집에 있는 상비약 해열제 챔프를 먹이고 아침에 바로 소아과 오픈런을 했어요. 결과는 감기로 인한 폐렴 초기였고 콧물약, 기침가래약 ,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주신 해열제를 받고 진통 소염제 주사도 한대 맞고 집으로 왔어요. 다행히도 해열제를 4~5시간 간격으로 2번 먹고 나서 체온이 어느정도 떨어졌어요. 다만 노란 콧물과 기침은 계속 됐는데 고열 감기 후 발진이 일어났어요. 📍돌발진 /두돌치레 / 열꽃 첫날 처음에는 땀띠인가 싶었는데 병원에서 말하길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발진이라고 하셨어요. 흔히 쉽게 알고 있는 열꽃이라고 생각하면 더 쉬울 것 같아요. 등과 팔 , 다리 , 배 쪽으로 온 몸에 땀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