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은제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 제도는 일반 대학교와 동등한 학위를 이수하기 위해 이용하는데요. 다른 전공에 뜻이 있는 분들이나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경우, 편입을 준비하는 경우 등등 다방면으로 쓰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기도 한데요.
일단 대학교도 등록금을 내고 수업을 수강하듯이, 학은제도 일부의 강의료를 지불하여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그 금액은 1) 전공, 2) 플래너, 3) 수강 기간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요. 사람마다 학습플랜도 다르므로 각자 필요한 수강료가 달라질 수밖에 없죠.
즉, 비용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달라지므로 이를 잘 파악해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학점은행제 비용 및 플래너 효율적인 준비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학점은행제 비용은 수업을 진행하는 평생교육원에서 과목당 수강료로 책정합니다. 과목당 비용이 이미 고정돼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각 교육원 홈페이지 혹은 전화문의를 통해 총금액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도 한데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전체적인 수강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전공, 수강 기간은 대개 비슷하게 계획이 이루어지지만, 플래너는 학습자가 직접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래에서 각 요인에 관한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 알려드리겠습니다.
학점은행제 비용 전공마다 다른 이유는 교육과정별로 한 과목당 수강 신청 비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경영학은 1과목에 15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서 8과목을 수강할 시 120만 원인데요. 아동학은 대면 과목이 존재하여 1과목당 24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일반 온라인 수강과목 4과목과 함께 수강한다면 156만 원이 됩니다.
이처럼 어떤 전공을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한 학기당 과목에 차이가 있고, 이러한 금액 차이가 쌓이고 쌓이면 결국 총비용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수하고자 하는 전공을 바꾸는 건 말이 되지 않기도 하죠!
그래서 금액 절감에 뜻이 있다면 플래너를 알아보는 게 효과적입니다.
학점은행제 비용 플래너에 따른 차이는 정규 금액이 아닌 할인율에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플래너의 역할을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단순히, 수강료 할인율을 적용해주는 역할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학습 계획을 기획해주는 고마운 조력자 역할이라고 할 수 있죠.
단, 얼마만큼의 금액이 절감되는지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이는 각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인데요. 세밀하게 알아보고, 가장 적절한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죠.
더불어, 비용 외에도 플래너를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본 제도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진행한다면 실수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과목 수강부터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필요한 정보를 상세 제공해주는 조력자와 함께 진행하는 걸 권장하죠.
과연 어떤 부분까지 도와주는지 궁금하시죠?
플래너 하는 일은 1) 이수해야 하는 과목 내역 확인, 2) 과목 수 제한에 맞춰 플랜 기획, 3) 제대로 된 과목 수강했는지 확인해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공마다 확실하게 수강해야 하는 전공 필수 과목과 교양 과목을 정리하여 제공해줍니다.
그래서 학습자는 체계적으로 기획된 플랜을 보고 실천으로 옮기면 돼서 편리하게 학은제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비용 차이의 세 번째 이유는 수강 기간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수강 기간은 1) 과목 이수, 2) 자격증 취득, 3) 전적대, 4) 독학학위제를 얼마만큼 사용하는 지에 따라 다릅니다.
학점은행제 수업으로 모든 학점을 충족하려 하신다면, 이수 기간은 일반 대학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단, 자격증을 취득한다거나 독학사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통해 기간을 단축할 수 있기에 이른 시간 내에 학습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적대는 이전에 다니던 학교의 성적을 말하는데요. F학점을 제외한 모든 학점을 인정해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간 단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요소죠.
140학점 중 40학점을 수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채웠다면, 실질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학점은 100학점입니다. 학은제 비용은 과목별 가격으로 산정되므로 40학점만큼의 수강 비용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간 및 수강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적절한 학습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은 절대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학습 계획은 학습자 자신도 세울 수 있습니다. 제도에 관한 정보를 잘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면, 플래너의 지식을 빌려 적합한 플랜을 기획해 나가야 하죠.
학은제 학위 이수 계획을 세울 때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1) 과목 이수 제한, 2) 행정 신청 기간 파악입니다.
1) 과목 이수 제한 : 학은제는 한 학기, 1년 단위로 수강할 수 있는 과목 수가 제한돼 있습니다. 한 학기에는 8과목 이하로 수강할 수 있고요. 1년에 14과목 이하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맞춰서 몇 개의 과목을 들을 것인지 세밀하게 계획하는 게 중요하죠.
2) 행정 신청 기간 파악 : 제도를 이용하면서 1) 학습자 신청, 2) 학점인정 신청, 3) 학위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상시로 진행되지 않으므로 신청 기간을 확인하여 신청해야 하는데요. 학습자와 학점인정 신청은 1월, 4월, 7월, 10월입니다. 학위신청은 6월 15일~7월 15일, 12월 15일~1월 15일로 전기, 후기로 진행되는 점을 알고 유념해야 합니다.
이처럼 제도를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가 산더미처럼 많은 편입니다. 학습자가 원하는 이수 전공과 학위에 따라서 플랜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미리미리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언제 끝날지를 미리 파악해둬야 더욱 편하게 진행할 수 있지요.
더불어, 플래너의 도움이 꽤 요긴한 편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실제로도 혼자 준비하는 학습자는 학위 이수에 있어 실수가 자주 일어납니다!
고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와 함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플래너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알아보셔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학점은행제 비용 및 플래너 효율적인 준비에 관해 알려드렸는데요.
제도를 이행하는 데에 있어서 수강료가 한두 푼이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비용도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게 아니죠. 그래서 더욱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걸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학점은행제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