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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에 키자니아 서울에 다녀온 뚜뚜 현대백화저 미아점에 키자니아GO 행사처럼 이벤트성으로 몇일 운영한다고 하길래 인터파크에서 예약하고 후다닥 다녀왔어요! 총 6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하고 체험 하나당 3,500원이며 시간대 다르게 각각 예약해야해요 온라인 예매와 현장발권 모두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표를 끊으면 남는 시간에 들어가야하니 대기가 길것같아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어린이집 친구 한명이랑 같이 갔어요! 체험 6개 해도 21,000원 주차는 3시간 무료 나갈때 카운터에 말하면 주차넣어줘요~ 첫번째 체험은 119구급센터였어요! 잠실에서는 흰색 가운 입었는데 여기에서는 소방관처럼 입고 직업체험을 하더라구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구급차는 못탄다는거~ 그래도 예전과 달리 의젓해진 모습에 뿌듯해! 직업체험이 사실 목적이기는 하지만 남자애들 소방관 경찰관에 로망이 다들 있잖아요? 그렇다고 실제 근무하시는 소방서 찾아가자니 일하는데 방해되실까봐 걱정이고, 그럴때 키자니아 방문해서 체험하시면 좋아요 환자살리기에 나름 열심히인 꼬마대원들 이렇게 체험 하나를 끝내면 키자니아 키조라는 돈을 지급받아요, 일당같은 느낌이랄까? 젤 쪼끄만 우리아들, 52개월 키 110cm로 작은편 아닌데 여기서는 아주 꼬꼬마구만 껄껄 두번째 체험은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인데 가운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거죠?! 강아지 너무 좋아하는 녀석이라 그런지 진짜 진지하게 임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