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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상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날요의 마법을 믿으며 가평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저는 집 근처에서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으로 향했어요~ 약 1시간 정도면 서울에서 가평에 도착하니 그냥 기분 전환 삼아 나들이 가기 좋은 서울근교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가평에서 칼국수도 먹고 레일바이크도 타고 수상레저도 즐기기로 했어요. 집에서 나설 때는 이 정도의 파란 하늘의 날씨는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찾은 가평역 뒤로 파란하늘이 펼쳐지는 것이 진짜 그림 같았어요. 일기예보에서 계속 비가 올거라고 해서 오기를 좀 망설였는데 화창한 날씨를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온 곳은, 가평 시내에 위치한 가평 레일파크예요. 폐역을 개조해서 가평 - 경강을 잇는 레일바이크 코스로 왕복 기준 약 80분 정도 소요되요. >> 가평 레일바이크 예약 << 춘천 레일바이크 체험 (가평역, 경강역, 김유정역 코스) - 클룩 KLOOK 한국 가평역, 경강역, 김유정역에서 탈 수 있는 춘천 레일바이크를 타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가세요. 지금 클룩에서 예약하세요! affiliate.klook.com 매표소에 들러 예약 확인 후 티켓을 받고, 가평 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이동했어요. 가평 레일바이크는 하루에 6회차가 운영되는데, 9시 / 10시 30분 / 12시 / 14시 / 15시 30분 / 17시 에 운영되요. 시간을 지정해서 예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