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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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가지는 정체성과 가오나시의 공허함 영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정보. 평점. 결말. 해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 개봉 2002. 06. 28. / 2015. 02. 05. 재개봉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모험,가족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26분 네티즌 평점 9.58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 영화 중 최고 흥행 작품이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네티즌 평점도 9.58로 엄청 높다. 영화는 치히로의 모험담을 담은 영화로 치히로는 잡신들이 오는 온천장에서 이름을 뺏기고 센으로 일을 하게 된다. 유바바라는 마녀는 사람의 이름을 뺏어 일을 시키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은 정체성이었고 이름을 잃어버리면 자기 자신을 잃은 것으로 노예의 삶과 같았다. 영화는 이런 정체성뿐 아니라 가오나시를 통해서는 내면이 텅 빈 현대인을 보여주고, 오물신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고통받는 강을 보여주며 환경오염에 대한 자각과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다. 그 외에도 돼지로 변한 부모님과 황금으로 유혹하는 가오나시를 통해 물질과 식욕에 대한 탐욕을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탐욕으로 돼지로 변한 부모님 시골로 이사를 가는 치히로 가족은 길을 잘못 들어서고 그곳에 보이는 터널을 걸어가 보는데 어떤 마을이 보인다. 치히로의 부모님은 주인도 없는 음식을 허락도 받지 않고 먹기 시작한다. 음식을 허겁지겁 먹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렸고, 치히로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어디선가 하쿠가 나타...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