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와아 -3 진짜 오랜만에 난해하고 기괴한 영화를 또 한 편 봤네요. 지금 이번 달에 본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리뷰를 거의 못했는데 ㅎㅎ 이번 달에 본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중에서 가장 기괴했던 것 같아요. 기괴하지만.. 남주와 여주 모두 좋아하기에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던. 지금 이 상태로 자면 악몽을 꿀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하하하하. 정말 정말 기괴해요 ㅠ_ㅠ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는?! 말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__) 휴. 쨌든 앨리스 나름 넷플릭스 8월 기대작이었던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Brand New Cherry Flavor Season 1). 8월 13이리 베킷과 함께 런칭됐어요. 앨리스는 물론 베킷을 먼저 봤고요. 휴 -3 둘 다 좀 ㅎㅎ 함께 본 오, 발레리아 시즌2가 가장 좋았던.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 베킷 > 오, 발레리아 이 순으로 볼 걸 그랬습니다. 하하.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는 1990년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예요. 호러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기괴함 그 자체;;; 여주는 <알리타 : 배틀 엔젤>의 주연이었던 로사 살라자르. 남주는 제프 워드 +_+ 남주라고 하기엔 뭐 하지만 쨌든.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온 제프 워드예요. 두 사람 덕에 참고 본. 휴 -3 아!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스포일러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닫아주세요 리사는 자신이 촬영한 영화 필름을 가지고 신인...
1510대가 주인공이지만 10대가 보기에 너무나도 자극적인 넷플릭스 드라마 <컨트롤Z>. 시즌1을 보고 시즌2에서는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했는데 애들은 정말 말 그대로 애들, 막장은 전 세계 공통이라는 생각을. 시즌1에서는 입체적인 각각의 인물들에 얽힌 사건과 사고, 따돌림, 마약, 총기 소지, 동성애, 낙태에 대해 논했다면 시즌2에서는 각 인물들에 얽힌 이야기는 겉절이 수준. 대부분 시즌1에서 일이 벌어진 후 복수하는 내용. 그리고 그 복수를 행하는 인물을 찾아가는 정도. 플러스 슈가데디 정도. 그렇다 보니 시즌1에서는 각각의 인물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면 시즌2에서는 그런 점은 부족했다. 인물들이 많이 평평해짐 ㅠ_ㅠ 하지만 시즌1을 시작했으니 시즌2의 끝을 안 볼 수가 없었더라는. 아이들의 각자의 사정은 여기. 새로운 넷플릭스 십대 드라마! 컨트롤 Z 후기/결말♥ 2020년 5월 22일 넷플릭스에 뜬 컨트롤 Z(Control Z)를 뜨자마자 당일 모두 봤는데 포스팅은 조금 늦었... m.blog.naver.com 스포일러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닫아주세요 재수없는 무리. 돈이면 다 되는 아이들은 집안의 돈을 펑펑 쓰면서 밤새 파티를 하고 끼리끼리 어울린다. 하지만 겉으로만 어울릴뿐 속으로는 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아이들. 서로에게 모두 친구인척 하지만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어울리고 있다.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라울. 하지만 라울의...
3어느새 8월 1일입니다. 정말 한 해가 빠르게도 갑니다. 올해도 상반기에는 메로나와 함께 했고요 ㅠ_ㅠ 휴 -3 하지만 작년 보다 넷플릭스를 많이 보지 않는 듯싶어요. 검색 추세로 보면. 지금은 익숙해져서 메로나 와중에도 요리조리 잘나가는 듯싶습니다. 많이 나가면 많이 안 보고 많이 안 나가면 많이 보고. 그러하죠. 쨌든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 앨리스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된 영화&드라마를 모아봤습니다!! 작년에는 영화 따로 드라마 따로 한 해를 정리했는데 아직은 상반기이니 둘 다 함께 하는 것으로. 그렇게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의 집계입니다.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그리고 번외로 일본 영화 1위까지!! 한 번 보겠습니다!!(이번에는 어린이 영화가 순위 한참 뒤였어서 ㅎㅎ) 쨌든!!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시작합니다!! 1위 지니 앤 조지아(Ginny & Georgia) 미국 드라마 <걸모어 걸스>를 모티브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알려진 <지니 앤 조지아>. 10대인 딸과 미혼모인 엄마의 각자의 사랑, 생활상 등이 그려지면서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게 사랑받은 작품. 2021년 2월 오픈해 꾸준히 검색되고 즐겨 보는 사람들이 가득. 그리고 시즌2가 올라오기를 기대하는 작품. 작년에는 강한 여성 샤를리즈 테론의 <올드 가드>가 주목받았는데 이번에...
14스카이로호(Sky Rojo)가 시즌2로 돌아왔어요. 시즌1도 정신없이 흘렀는데 시즌2도 정말 빠르게 흘렀어요 ㄷㄷ 한 화마다 30분이 안 되니 정말 훅훅. 스카이로호는 흘러가는 대로 후루룩 봐야 재미나서 한 번 시즌을 켜면 자리 잡고 앉아 봐야 해요 +_+ 후후. 그러니 스카이로호를 보실 예정이라면 한 번에 봐야 합니다 +_+ 후후. 쨌든 두 사람의 케미가 보고 싶어 봤는데 애증의 두 사람. 시즌1은 나락의 문을 열었다면.. 시즌2는 정말 나락으로 떨어져요. 어흑 ㅠ 쨌든 이제 스카이로호 시즌2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당. 스포일러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닫아주세요 시즌1의 그녀들과 그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그녀들. 하지만 공통적으로 그녀들은 포주에 의해 갇혀서 돈을 벌어야 했고 살아있는 하루하루가 모두 빚으로 남았다. 돈도 여권도 모두 빼앗겨 있는 상황. 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목숨 또한 그들에게 잡혀있다. 그녀들의 선택은?! 자유를 향한 갈망뿐이다. 그녀들의 목숨 줄을 잡고 있는 로메오. 그는 인간적이지 못한 포주이다. 가슴이 작은 여자를 색출해 원치 않는 가슴 수술을 시키고 수술한 당일에도 진통제를 놓고 일을 시킨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있고 딸이 있으며 일반적인 가정의 가장 인척한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무서울 정도;; 아내가 아픈 틈에는 자신이 가슴에 품고 있는 코랄을 아내 대신해서 자신 딸의 가정 교사로 앉...
16신박한 주제의 넷플릭스 독일 드라마 <바이오해커스(BioHackers)>. 시즌1, 2 총 12화로 빠른 템포, 숨겨지고 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며 재미나게 볼 수 있었던 드라마!! 여주가 가면 갈 수록 <키싱부스>의 그녀와 비슷하게 보여서 식겁하기도 하고 첨에는 매력없던 남주 두 명이 시즌2에서는 애정이 생겨서 떠나 보내기 마음 아팠지만 더 질질 끌지 않고 시즌 2에서 끝내줘서 딱 좋았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총 12화로 주말 순삭 보낼 수 있는 <바이오해커스>. 만약 독일 드라마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라마와 구성이 비슷해서 편안히~ 볼 수 있다 ㅎㅎ 스포일러 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닫아주세요 어지러움을 느끼며 눈을 떠 보니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있는 미아. 화들짝 놀란 미아는 옆에 있는 학생에게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데 얜 뭐라는거야 하는 표정으로 당연하다 말한다. 하지만 아무런 기억도 없는 미아는 핸드폰에서 인사라도 찾아 보려 하지만 비밀번호를 계속 틀린 미아는 결국 모든 정보가 지워진 핸드폰을 덩그러니 바라 본다. 지속되는 두통과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집으로 향하는 미아. 그런데 안타깝게도 열쇠를 아무리 돌려도 문은 열리지 않고 가까스로 열린 문으로 들어가니 공사중?! 미아가 기억하는 것에서 이미 3개월이 지난 시점. 열차에서 테러를 당하고 테러 물질을 해독해 사람들을 살리고 로렌츠를 무너트리기...
23괴물사변이 넷플릭스에 떴고. 자알 봤습니다. 잘 봤다 싶으면 남기는 후기!! 후후!! 만화책으로 1~4권까지 읽다가 잊고 있었는데 애니메이션 본 김에 그다음 권들도 읽고 있는 중 +_+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총 12권까지 나왔고 13권을 기다리고 있어요. 13권은 7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엄청 기대 중!!! 귀멸의 칼날과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또 넘넘 재미난 작품!!! 괴물사변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괴물 좋아하고 싸우는 거 좋아하고 귀여운 거 좋아한다면(잔인하기도 함..) 그렇다면 괴물사변임!! 후후. 아이들 넘나 귀엽 +_+ 경찰 이나리는 넘나 섹시.. 스포일러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닫아 주세요 이누가미씨와 카바네의 만남 마을에 나타난 기괴한 현상으로 의뢰를 받고 도쿄에서 온 이누가미씨. 이누가미씨의 핸드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시대가 옛날인 줄.. 그만큼 지방 어디에선가 농사를 짓고 사는 모습이 나오는데 어린 꼬마이지만 열심히 일하는 카바네의 모습이 옛날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누가미씨가 마을에 도착하기 전에도 후에도 혼자 밭일을 하는 어린 카바네. 아직 13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몸에서 악취와 난다는 이유로 친척 집에 머물고 있지만 학교가 아닌 밭에서 일을 하는 게 그의 역할이 되었다. 그런 카바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 이누가미씨. 아이들이 놀리고 무시해도 그러려니 싶은 카바네인데 심...
20영국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와 같은 드라마를 보고 좋아한다면 또 다른 영국 드라마 <A리스트(The A List)>의 허술한쯤은 웃어넘길 수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드라마 <A리스트>를 보는 내내 아이들의 조금 부족한 연기, 과장스러운 연기, 왜 그 아이는 안 보이지?!, 어떻게 저런 수법을 몰라?!와 같은 의구심 주욱 들 거다. 하하. CG도 어딘가 허술. 하하. 여기저기 다 허술. 하지만 숨겨진 비밀이 궁금해서 보고 또 봐서 겨우 시즌2를 끝냈다!! <A리스트>는 시즌1 총 13화 각각 20분 조금 넘는 에피소드로 간단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의 떡밥을 줍줍하고 총 8화 역시나 각각 20분 조금 넘는 에피소드로 금방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시즌2 말미에 여지를 남겨 두어서.. 찝찝하지만 더 시즌은 안 나와도 될 듯. 스포일러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포스팅을 닫아 주세요 앰버는 아이들을 모두 조종할 수 있다. 미아를 제외하고는. 어떻게 된 연유인지 앰버가 이야기하면 설득되는 아이들. 그렇게 앰버는 미아와 친한 친구들도 모두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신하 부리듯 부린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 미아에게 등을 돌리도록 자꾸 일을 꾸미는데 미아의 외형으로 판단하는 아이들은 비교적 착하고 배려심 있는 듯한 앰버의 편을 들고 미아를 등한시한다. 항상 어느 자리에서나 중심인 미아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