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앤조지아
11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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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녀 드라마 지니 앤 조지아 후기/결말♥

2000년대를 풍미한 미국 드라마 <길모어 걸스(Gilmore Girls)>를 모티브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니 앤 조지아(Ginny & Georgia)>가 2021년 2월 24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길모어 걸스>는 32세 엄마 로렐라이와 16세 딸 로리의 이야기를 담아낸 모녀 드라마로 싱글맘의 관점에서 그리고 아이의 관점에서 모녀 가정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아 내 인기를 얻었으며 시즌 8까지 방영되었다. 두 사람의 비주얼도 좋았고 두 사람 주변의 사람 사는 이야기, 사랑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해서 너무나도 흥미진진 설렘 가득했다. <지니 앤 조지아> 또한 30세 엄마 조지아와 15세 딸 지니의 이야기로 새아빠가 죽은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또래 아이들과 달리 비교적 어린 엄마. 엄마는 남자가 바뀔 때마다 이사를 한다. 그런 엄마 때문에 학교를 다니며 또래와 어울린 적도 없고 당연히 친구도 없었다. 지니는 흑인 아빠를 두고 있어 백인과 흑인 혼혈이지만 다른 아빠에게서 태어난 남동생 오스틴은 백인 아빠에게서 태어나 백인이다. 사춘기 시기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다름에 대해서 꾸준히 생각하고 자신들을 위하기는 하지만 우선 사랑과 연애에 진심인 엄마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마음이 시끄러운 아이이다. 그런데 엄마 조지아는 그런 지니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새아빠가 죽은 후 부자 백인 전원 ...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