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3 여름이라 그런가 넷플릭스에 자꾸 공포 영화가 올라오네요. 7월에 뜬 공포 영화들은 거의 안 봤는데 8월에는 어쩌다 보니 알음알음 보게 된 공포 영화.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ㅠ_ㅠ 어쩌다 보니 보게 되는 거지 ㅠ_ㅠ 보고서 항상 후회하는 타입 ㅋㅋ 하지만 시작하고 나면 결말이 궁금해서 못 끊는 타입 ㅋㅋ 진짜 피곤~ 그래서 애프터매스(Aftermath)도 봤습니다. 넷플릭스 공포 영화로 뜬 애프터매스. 이름과 같이 '여파'라는 뜻의 애프터매스.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는 ㅎㅎ 애프터매스는 집에 얽힌 공포 영화로 영화 엑스맨에서 아이스맨으로 출연했던 숀 애쉬모어 (Shawn Ashmore)와 영화 트와일라잇의 엘리스로 예쁨 뿜뿜했던 애슐리 그린(Ashley Greene)이 출연해요. 오홍홍. 둘 다 내 사랑인데.. 애쉬모어는 왜 이리 늙어졌는지 ㅠ_ㅠ 우리 같이 나이 먹는 거 아녔니 ㅠ_ㅠ 쨌든 두 사람이 부부로 케미를 자랑하는 영화 애프터매스 후기/결말입니다. 스포일러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닫아주세요 결혼 생활 중에 형이 자살한 모습을 목격한 케빈. 그날 이후로 그 둘의 삶은 순탄하지 못했다.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모든 것을 잃은 듯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하면서 살고 있었던 케빈. 지금 그는 사람이 죽은 자리를 청소하는 업체를 이끌고 있다.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무브 투 헤븐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