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느 때와 같이 차를 타고 이동을 하려고 하는데, 뒷좌석에서 볼멘소리가 들려왔다.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불만을 쏟아내는 아이에게 왜 그러는지 물어보니 카시트가 이제는 작아졌다고, 차를 탈 때 카시트가 불편하다는 소리를 한다. 이제 8살. 키가 120cm.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카시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아직 카시트를 떼어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어깨가 껴서 불편하다는 아이를 보면서 이제 슬슬 카시트와 안녕을 고해야 하나 싶었다. 아이가 불편하다고 하니 카시트를 떼어내고 앉혀도 봤는데 아직은 안전벨트가 목에 닿아 위험해보였다. 아직은 카시트가 필요한데, 어깨는 끼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난감해할 때 클렉 올리를 알게 되었다. 휴대도 설치도 간편한 휴대용 카시트 클렉 올리 X 사진, 글 by Alkong_Dal 클렉 올리는 간편하게 휴대를 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카시트로, 등판과 일체형으로 있는 일반적인 카시트와 다르게 좌석만 있는 형태로 구성이 된 제품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서 주니어 카시트의 사용이 어려워졌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 나 또한 앞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래미의 성장에 따라서 주니어 카시트를 졸업할 때가 되어서 만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놀라게 된다. 무엇보다 백리스 부스터 카시트로 카시트 장착의 공간을 최소화 시켜주고, 일체형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