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시간도 안걸리는 동해 바다구경 강원도 양양해변 낙산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양양해변 #서울근교바다 #동해바다 갑자기 떠나게 된 동해바다! 그중에서도 춘천에서 가장 가까운 파란 양양의 해변이 있다. 바로 그곳은 서울 - 양양고속도로의 끝! 낙산해수욕장이다. 내가 사는 춘천에서도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 늘 마음만 먹으면 직장 출퇴근하는 시간에 푸르른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2시간도 안걸리는 낙산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춘천에서 오전에 커피한잔 마시고 갑자기 출발한 낙산해수욕장! 그것도 일요일 오후?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 동해안 바닷가일텐데 지금가면 그리 많지는 않을 듯하여 안심하고 무작정 바다로 출발하였다. 역시 내생각대로 서울양양고속도로 하행선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 어렵지 않게 춘천에서 1시간만에 도착한 양양 낙산해수욕장 앞! 엄청나게 커다란 비치호텔이 건설되고 있었다. 아마도 내년이면 오픈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러고 보니 주변에는 전에 안보인던 아파트나 고층빌딩들이 많이 세워져 있었다. 언제 와봐도 헷갈리는 속초와 양양의 위치~~ 난 왜 아직까지 속초가 양양 밑에 있는줄 알았다냐~~~ 오랜마에 찾아온 양양 낙산해수욕장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주말 엄청난 손님을 태우고 돌아다녔을 조랑말이 이제 조금은 쉬고 있나보다. 모래바람이 눈앞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