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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문 닫히는 시기 두개골 조기 유합증 사진/글 ©논다베베 우리 아기는 이제 곧 9개월을 앞둔 8개월 남자아이다. 신생아 시기를 지나 아기가 5개월쯤 되었을 때부터 관상 봉합 라인이 눈에 띄기 시작했지만 영유아 검진에서 별다른 지적이 없어 성장 과정의 일부로 생각하며 지냈다. 그런데 오늘, 아기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관상 봉합 라인이 유난히 선명해 보였다. 이마는 마치 뚜껑을 얹어 놓은 듯 둥글고, 더 두드러져 보였다. 마침 영유아 3차 검진 시기라 이 부분을 여쭤보았는데 이 시기 때는 원래 이렇게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작성하게 된, 오늘의 육아 일기, 바로 신생아 아기 대천문 소천문 닫히는 시기와 두개골 조기 유합증 증상 5가지에 대해 기록하려 한다. 부디 나 같은 초보 부모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기 대천문 소천문 위치 대천문 위치는 아기의 머리 앞쪽에 있는 움푹한 마름모꼴의 물렁물렁한 부분으로, 숨을 쉴 때마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천문은 뒷쪽으로 있다) 이 부분은 아기의 두개골이 아직 결합되지 않아 생기는 것인데 출산 시 태아가 산도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머리의 모양을 변형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대천문은 아기의 뇌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뇌가 성장하면서 대천문도 함께 커지며, 이곳을 통해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