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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 5월 연휴가 시작되면서 라운드하기 정말 좋습니다. 필드에는 서서히 초록초록함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이미 시작했지만:) 플랙스 아닌 플랙스를.. 필드에서 가장 다양한(?) 패션 용품인 모자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여름이 되면 굉장히 즐겨쓰는 모자는 바로 2019년에 구입해주었던 타이틀리스트 투어 오지 버킷햇 입니다. 출시 당시만해도 골프장에 버킷햇이 많지 않았어서 일명 "캐디모자" 라고 놀림아닌 놀림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투어에서도 선수보다는 캐디들이 많이 쓰고 다니는걸 볼 수 있긴 했는데 제가 이 버킷햇을 구입해준 이유는 햇빛차단 이었어요.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을 했었는데 저는 얼굴 피부가 꽤 약하고 예민한 타입이라서 그 어떤 선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트러블이 납니다. (별에별거 다 추천 받아봤지만 결론은 바르지 않는 걸로..) 코로나 시국에는 마스크 덕분에(?) 괜찮았는데 그 이전과 이후인 지금은 골프장 햇빛에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기에 저녁엔 알로에 바르기 바쁜 편... 그런 와중에 창이 넓은 편에 속하는 타이틀리스트 버킷햇은 제 고충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머스트잇 아이템이었습니다:) 이후에도 타이틀리스트에서는 매년 투어오지 버킷햇이 출시가 되었었고, 또하나의 버킷햇 디자인이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기존의 넓은 창이 조금은 작아진, 사실 햇빛 차단용으로는 참 좋았는데 창이 너무 큰...

2023. 4. 17 본격적인 골프시즌이 시작되는 4월! 타이틀리스트 코리아에서 23년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4월 17일인 오늘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23년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페이지로 되어있습니다. https://team.titleist.co.kr/2023-outperform 2023 OUTPERFORM 볼 캠페인 - 팀 타이틀리스트 전세계 No1. 골프볼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공식 커뮤니티, 팀 타이틀리스트, Team Titleist, 투어스토리, 제품스토리, 퍼포먼스센터, TT골프레슨, TT 커뮤니티, 프로모션, 퍼포먼스, 골프 퍼포먼스, 골프스윙, 드라이버 스윙, 드라이버 비거리, 드라이버 샷, 골프, 골프볼, 골프용품, 골프채, 골프웨어, 골프장갑, 골프백, 골프화, 타이틀리스트 볼, 타이틀리스트 매장, 팀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 as, 타이틀리스트 대리점,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titleist ... team.titleist.co.kr 물론 해당 캠페인은 팀타이틀리스트 멤버. 타이틀리스트 인터넷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올해의 키워드는 OUTPERFORM 더 나은 결과를 내다. 능가하다 1년동안 꾸준하게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이렇게 미션 컴플리트 리워드를 받게 됩니다. 21년에는 12,447명이 캠페인을 함께했고, 22년...

2023. 4. 13 두달전 골마켓 중고로 스카티카메론을 구입해주었었죠:) 팬텀 X6 STR 2019년 버젼인데 센터샤프트가 귀한 스카티카메론이고, 무엇보다 노란색 커버가 너무 예쁜 퍼터입니다. https://blog.naver.com/bluforte/223029625227 스카티카메론 팬텀 X6 STR, 직진성 좋은 센터샤프트 퍼터 추천 2023. 2. 27 타이틀리스트는 아마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일겁니다... blog.naver.com 하지만 딱 한가지. 해당 포스팅에서도 참 아쉽게 느낀 부분이 바로 스카티카메론의 오리지널 그립. 피스톨레오 그립이었습니다. 19년도 제품이지만 갈라진 곳도 없이 좋은 상태의 피스톨레오 그립이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퍼터그립에 비해서 얇은 두께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럴 수록 눈에 자꾸 아른 거리는 마타도르 그립. 물론 사진의 노란색 마타도르 그립이면 정말 좋겠지만 일단 구해서 교체를 할까도 싶었지만 중국산 짝퉁을 제외하면 인터넷에서 마타도르 그립이 평균 10만원 이상은 하기에 쉽게 결정을 못 했는데... 혹시나 해서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서 A/S 에 대한 부분을 검색해보니 일단 그립 교체는 유상으로 가능하더라고요. 단 골프클럽의 경우 인터넷 예약이나 방문 예약이 아닌 전화로 접수를 한 후에 택배로 보내서 서비스를 받는 방법. 타이틀리스트 클럽 A/...

2023. 4. 4 타이틀리스트에서 뜬금없는 카톡이 왔습니다. "TSR 드라이버 출시 6개월을 맞아 사전구매자분들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라고 말이죠. https://blog.naver.com/bluforte/222887861634 골프용품:: 타이틀리스트 TSR3 사전구입과 후기 2022. 9. 30 딱 2년전에 TM형의 타이틀리스트 신형. TSi3 사전구매로 미리 받아서 구경했었죠. https:/... blog.naver.com 아아 작년에 구입한 TSR 드라이버 사은품이구나.. 생각했는데 어? 저 사은품 이미 받았는데.....요? 타이틀리스트 TSR 사전예약 구매자 기념품 1차 사실 작년 10월에 이미 한차례 받았습니다. TSR 드라이버 사전예약 구매자가 대상이었던 기념품이었는데요~ (포스팅한줄 알았는데 안 했었네요..ㅎㅎ) 타이틀리스트가 팀타이틀리스트 멤버 혹은 구매자에게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한다는건 익히 알지만 이렇게 별도의 선물을 보내주는줄은 몰랐는데 구성품이 궁금하시죠? TSR 드라이버 커버를 똑닮은 가죽 파우치와 TSR로고가 박힌 나무티 였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사이즈가 그리 크지는 않기 때문에 티와 골프볼을 넣고 다닐 정도의 사이즈. 하지만 전 아직 여유공을 많이 가지고 다녀야하기에 기념품 정도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이너로 입으면 좋을 것 같은 시원한 소재의 반팔 티셔츠가 메인이었습니다. 원사이즈...

2023. 3. 1 오늘은 104주년 삼일절 입니다. 다들 태극기는 게양하셨나요? 전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길래 바깥에는 걸지않고 거실 창문에 기울여두었네요:) 요즘 주변에 골프를 치는 사람 많으시죠? 그렇다면 한가지 고민거리가 줄어들거에요~ 바로 선물일텐데요~ 골프를 치는 분들한테 가장 무난한 선물은 제가 생각할 땐 바로 골프볼이에요. 90돌이까지만해도 한 라운딩에 5~6개는 잃고 오는데다 골프볼은 가격대가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적정 가격선에서 선물하기도 좋고 스페셜 에디션 등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골프 브랜드 들에서는 각종 기념일이나 콜라보 굿즈 등을 출시를 하는데요~ 타이틀리스트는 코리아 에디션을 자주 런칭하는 골프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일절을 맞이해서 한국 골퍼로 하여금 국뽕이 차오를 골프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의 골프볼은 작년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것인데요~ 삼일절에 딱 어울리는 골프볼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박스 디자인부터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딱 표가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죠:) 뒷면 역시 태극문양과 태극 에디션 PRO v1을 나란히 디자인해두었습니다. 구성은 하프더즌(6개)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가격은 3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3개씩 나뉘어있는 박스에도 역시나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문양이 멋드러지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Pr...

2023. 2. 27 타이틀리스트는 아마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일겁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웨지는 보키웨지. 그리고 퍼터는 스카티카메론 라인업이죠:) 그 중에서 오늘은 커버마저 너무 예쁜:) 스카티카메론(Scotty Cameron) 퍼터를 소개할게요. 샛노란색의 커버거 너무너무 예쁜 퍼터. 하지만 이 커버는 19년~20년 정도에 출시된 팬텀라인에 적용된 커버로 현재는 중고로만 구매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저 역시도 골마켓 중고장터에 키워드를 걸고 한달 넘게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구입해준게 바로 팬텀 X6 STR 퍼터입니다. 사실 스카티카메론의 오리지널이라면 스페셜 셀렉트 뉴포트 라인이 맞겠지만 말렛 형태의 퍼터를 선호하다보니 최근 PGA 선수들도 즐겨 사용하는 팬텀 시리즈가 좋겠더라고요. (일단 노란 커버가 사기템이라...) 퍼터에 이름에 STR이 붙은 것은 바로 센터샤프트. 퍼터 헤드의 정중앙에 오프셋 없이 직결로 연결된 퍼터. 즉, 센터퍼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카티카메론 팬텀 X6 STR 퍼터 구입 전에 골마켓 중고장터에서 PXG 블랙잭을 구입했었어요. 일단 센터샤프트의 느낌이 너무 궁금했었고, 제 성향과 안 맞으면 다시 재판매를 해줘야했기에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녀석으로 테스트했어야해서 좋은 가격에 매물로 나온 블랙잭으로 가져왔었죠:) 졸지에 퍼터를 3개나 가지고 있게 되...

2023. 1. 31 한국 남자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가장 대중적이지만 어느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성비라기보단 프리미엄... 더 좋게 표현하면 "나름 잘치는" 골퍼들의 이미지인 타이틀리스트는 홈페이지 회원에 대해서 팀타이틀리스트라는 일종의 "팀원" 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게 하는 마케팅을 잘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타이틀리스트 캠페인 이벤트는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1년 365일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의 2022년 1년 활동 결과에 대한 일종의 보상품 입니다:) www.titleist.co.kr 타이틀리스트 전 세계 넘버원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 최고의 품질과 퍼포먼스의 골프볼, 클럽, 기어와 어패럴을 확인해 보세요! www.titleist.co.kr 지난 1년... 2022년을 돌아보면 타이틀리스트 행사에 꽤나 자주 갔습니다. 날씨가 궂은 여름날에는 T100 혹은 T100s 의 느낌이 궁금해서 무료 피팅데이에 참석도 했었고요. 가을인 지난 9월에는 타이틀리스트의 신형 드라이버인 TSR 사전 피팅데이에도 참석해서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신형 TSR 드라이버를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사전 피팅 덕분에 저한테 맞는 드라이버를 실패없이 잘 골라서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사전 구매 고객에 대해서 타이틀리스트는 이렇게 별도의 증정품을 통해서 사전 예약자에 대한 만족감을 또한번 올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했었...

2022. 10. 8 한달 전즈음엔가 구입해준 드라이빙 아이언. X가리가 큰 클럽을 땅에다가 치는게 영 불편해서 아예 안 잡고 다니다보니 가끔 200~210m 가량을 안정적으로 보낼 클럽이 없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롱아이언이 마음이 편한 제 취향을 만족시켜줄 드라이빙 아이언을 찾았고, 타이틀리스트를 너무 쓰고 싶어서 장터에 매복. 그렇게 중고로 구입해준게 바로 사진의 타이틀리스트 U510 3번 아이언입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언 중에서 가장 긴 것은 캘러웨이 APEX21의 4번 아이언이었는데 이 마저도 제가 특주로 주문해서 구입했던 것이죠. 4번 아이언의 거리는 185~190m 입니다. 원래는 5번이 나가는 거리였는데 최근 스윙이 바뀌어 가면서 전체적으로 한클럽씩 줄었어요. 캘러웨이 APEX는 로프트가 한클럽씩 서있어서 4번 기준으로 21도 뿐이 되지 않아요. (7번 기준으로 30.5도) 구입하고 나서 아차 싶었던게... 타이틀리스트 U510 드라이빙 아이언의 3번 로프트각도는 20도.... 결국 제가 가지고 있는 4번 아이언과는 1도의 차이뿐이 가지고 있지 않고, 오로지 샤프트의 길이 차이로 인한 거리 이득만 볼 수 있다는 결론이... 페이스는 4번 아이언보다 다소 작지만 솔부분이 상당히 두꺼워 어찌보면 유틸리티와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이언을 치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아이언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그런 ...

2022. 10. 5 얼마전에 구입한 타이틀리스트 TSR3. 원래 장비를 자주자주 갈아타는 성격이 아니라서 한번 구입하면 고장날 때까지 쓰는 편인데 이번에 구입해준 TSR3 드라이버 역시 뭐하나 흠잡을 곳없이 만족스러워 오래오래 쓸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호필름을 구입해주었어요. 골프란 운동이 원래 잔디에 클럽을 박아(?) 치는 운동이라 친구들이 드라이버에 보호필름 씌운걸 봤을 때만해도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했는데 이렇게 제가 구입을 하고 있네요....ㅋㅋ (내돈내산입니닷!) 사실 땅에 박아서 치는 거야 아이언이고,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요. 티 위에 올려놓고 치는 유일한 클럽이라 큰 실수(뒷땅!?)만 안 한다면 헤드가 손상을 입을 일이 크게 없는게 바로 드라이버 인데요~ 저 역시도 탑핀을 내면 내지 드라이버 뒤땅을 낼 일은 그리 많지 않고, 골프 클럽에 잔흠집이야 뭐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그 흠집이 한번 나니깐 되게 거슬리더라고요...XD 빅버사 구입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러니깐 시즌 다 끝나갈 무렵에 구입해서 겨울의 단단한 땅이 채 녹기도 전에 라운딩을 나갔다가 뒷땅을 한번 제대로 날린 적이 있는데 하~ 그날의 아픔이.... 정말 다른 곳은 2년전 새로 구입했을 때와 완전 똑같을 정도로(살짝 부풀려서) 깨끗한데 페이스에서부터 이어지는 솔부분의 엄청난 흠집은 두고두고 마음이 참 아프더라고요...

2022. 9. 30 딱 2년전에 TM형의 타이틀리스트 신형. TSi3 사전구매로 미리 받아서 구경했었죠. https://blog.naver.com/bluforte/222141781296 타이틀리스트 TSi3 드라이버 2020. 11. 11 - 타이틀리스트 신형 드라이버. TSi3 구경기 - 11월 12일. 내일이죠:) 타이틀리스트의 신형... blog.naver.com 저는 당시에 슬라이스로 워낙 고생이었던터라 굿바이 슬라이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캘러웨이의 빅버사 B21을 구입한 상태였고, 20년 핫했던 두개의 드라이버를 비교해봤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슬라이스는 커녕 강력한 훅병에 걸려 시달리다 이제는 에라 모르겠다가 된 상황에서 수원CC를 찾았습니다. 얼마전에 7월인가 8월즈음에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서 22년 신형인 TSR 시리즈의 사전피팅 예약 이벤트를 열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뜨자마자 들어갔는데 이미 주말은 통으로 예약마감...ㄷㄷ 그나마 9/13 추석연휴 바로 다음날 공짜휴일이 있어 막차로 예약을 해두었죠. 예약 오픈 4시간만에 마감된걸 보면 확실히 한국 남성분들은 타이틀리스트를 제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수원CC 드라이빙레인지 2층에 가면 왼쪽 구석에 타이틀리스트 피팅센터가 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꾸며두고 세상에 없는 샤프트 빼곤 다 모아둔 이곳에서 신형 TSR 시리즈를 미리 만나봤었어요. ...

2022. 6. 29 골프관련 명언 중에 아주 유명한게 있습니다. 60타는 나라를 먹여 살리고 70타는 가정을 먹여살리고 80타는 골프장을 먹여 살리고 90타는 동반자를 먹여 살리고 100타는 골프공 회사를 먹여살린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시나요? 저는 골프장과 동반자를 열심히 먹여살리는데요~ 여전히 골프공 회사도 먹여살립니다XD 골프공의 종류는 어마어마 합니다.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골프공들도 많이 나와서 로스트볼을 찾는 분들이 많을까 싶은데 예... 여전히 많더라고요. 저 역시도 좋은 스코어를 내고 싶어서 로스트볼 보다는 가성비 좋은 새공을 써봤는데 실력이 안 좋으면 장비탓을 한다고 했던가요? 스크린에서는 언더파를 치면서 필드에서는 여전히 동반자나 골프공회사를 먹여살리니 새공 보다는 로스트볼에 다시 눈이 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로스트볼은 버디 에서 판매하는 A+급 골프공입니다. 사실 말이 A+급이지 타업체의 S급 상태더라고요. 오케이 바라지 말고 마크!! 라는 재미난 문구의 포장은 덤인 버디 로스트볼 패키지. 특이하게 계란 10판 짜리 케이스에 보내주는데요~ 택배나 보관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도 잘 흡수되도록 신경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타이틀리스트 2/3피스 혼합볼 패키지를 골랐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대표 골프공인 Pro V1, Pro V1x의 경우 A+등급은 16천원, S등급은 22천원이지만 2/...

2022. 6. 17 5월말즈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6월 타이틀리스트 피팅데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무료 행사에 선착순이라서 마감이 빨리되는데 운좋게(?)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피팅데이는 무료이며 전국에 지정된 스튜디오에서 진행이 되는데 6월에는 잔디타석도 진행이 되더라고요. 마침 경기지역은 얼마전 다녀왔던 솔트베이 잔디타석에서 진행되는터라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솔트베이GC 드라이빙레인지 건물 옆으로 오면 잔디타석으로 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 그믈망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되는데요~ 이날 예약시간이랑 금요일 오후 퇴근시간대가 겹쳐서 1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헐레벌떡 뛰어갔네요 ㅠㅠ 제가 마지막 타임이었는데 늦어버렸고, 오는길에 차에서 미리 전화해서 양해는 구했습니다. 1인당 주어지는 시간은 40분이었는데요~ 늦은시간만큼은 피팅을 받지 못한다는점. 하지만 이날 마지막 타임이었던 덕분에 뒤에 대기하는 분이 없으셨고, 피터님께서 열정적으로 봐주시는 덕분에 저는 40분을 꽉채워서 피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늦어서 혼나는 중.jpg 는 아니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오늘 피팅에서 평소 문제점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등 피터님과 간략하게 오늘 피팅의 방향성을 잡는 중입니다. 피팅은 말그대로 저한테 맞는 클럽을 상담받는 것으로 먼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클럽(브랜드 무관)으로 스윙과 공을 분석을 하고...

2022. 6. 3 아실만한 분은 모두 아시는 타이틀리스트 캠페인. 매년 타이틀리스트 회원을 대상(인터넷 무료회원 포함) 1년짜리 캠페인이 진행되는데요~ 각 목표별로 연습을 하면서 실력도 키워나가게 되고,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나홀로 골프 취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딱 좋은 캠페인입니다. 올해도 역시나 4월 무렵에 올해의 목표를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7월까지 상반기 미션이 진행중에 있어요. 그 와중에 도착한 타이틀리스트 소포. 상반기 스타트 미션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타이틀리스트 퍼팅디스크를 선물로 보내줍니다. 22년 타이틀리스트 캠페인의 키워드는 #1 NEVER STOPS 입니다. https://youtu.be/Jcqv8aWjTdI 요즘 날씨가 워낙 좋아서 주말마다 골프중계 보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한번 이상은 꼭 보게 되는 타이틀리스트의 1# NEVER STOPS 광고죠:) 올해는 총 4단계의 미션이 진행되는군요. 4월에 진행된 골프 목표 등록은 이미 완료. 현재는 전반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어요. 한해동안 꾸준하게 미션을 참가한 회원을 바탕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되면 특별한 기프트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이 선물이... 상패까지 포함된 정말 의미가 있는 선물이라 올해는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요+_+ 첫 시작이었던 스타트 키트의 선물은 퍼팅디스크. 첫번째 미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목표설정이었습니다. 4월에 뭐라고 목표를 정했는지...

2022. 5. 4 - 요즘 대세 골프여행의 필수품. 타이틀리스트 항공커버 -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되었죠. 주변에는 벌써 해외여행을 다녀오신분도 계실정도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운이 좋게 저역시도 실외마스크 해제 직전인 지난 주말 제주도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20년 1월 1일 한라산 일출이 마지막 비행기 탑승이었으니 무려 2년하고도 4개월만에 비행기 탑승이라 굉장히 두근거렸는데 무엇보다도 그 여행의 목적이 골프였다는 사실이 더욱더 설레였습니다:) 날씨마저 너무 좋았던 제주도 골프여행은 바로 다음에 소개해드리기로 하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골프여행의 필수품. 바로 골프백 항공커버 입니다. 일주일을 남겨놓고 갑자기 잡힌 여행일정에 뭐부터 준비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떠오른게 바로 항공커버. 특히나 하얀색 스탠드백을 사용 중인 저로써는 비행기 화물 컨베이어 벨트의 기름 떼나 이송중에 손잡이 파손 등 항공커버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을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즐비한 항공커버. 그리고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한 항공커버가 많았는데 기왕이면 스탠드백의 브랜드와 깔맞춤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타이틀리스트로 구입을 해주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LW 항공커버는 최고의 장점이 보관의 용이성입니다. 이렇게 보면 그냥 골프 파우치 정도로만...

2021. 6. 20 - 타이틀리스트 21년 리미티드 코리아 컬렉션 출시 - 출처 :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얼마전에 sns에서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타이틀리스트 21년형 리미티드 코리아 컬렉션이었는데요~ 순백의 화이트컬러에 한국을 대표하는 레드와 블루, 그리고 검정을 포인트로하는 컬러조합의 컬렉션. 출처 :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타이틀리스트에서는 이미 20년에 한차례 코리아 컬렉션을 출시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작년에 캘러웨이 스탠드백을 구입하기 전에 이 타이틀리스트의 코리아 컬렉션을 구입하고 싶어서 얼마나 알아봤었는지... 하지만 당시만해도 50만원에 달하는 스탠드백을 구입하는건 솔직히 많~이 무리다 싶어 지르지 못 했었어요. 출처 :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다만 모자정도면 부담없이 지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미 제가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 땐 품절이 되고난 뒤였어요. 출처 :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그나마도 구입할 수 있던건 스냅백 스타일의 모자였는데... 스냅백은 잘 어울리지도 않고, 잘 쓰지도 않고... 특히나 모자의 창 위로 둘러진 두줄의 끈 디자인은 왠지 새마을? 운동 시절의 모자같은 기분이 들어서 영... 구매욕이 들지 않더라고요XD 출처 :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올해도 역시 코리아 컬렉션에 스탠드백이 포함되었지만... 작년처럼 경량 스탠드백이아닌 가죽이 메인 소재로 쓰인 거의 투어백에 가까운 스탠드백...

2021. 3. 7 - 타이틀리스 2021 골프기어. 하이브리드 14 스탠드백 리뷰 - 자동차로 치면.. 저한테는 포르쉐 같은 브랜드.. 골프에서는 타이틀리스트가 바로 그런 브랜드입니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직장인이 바라보기는 힘든 PXG 같은 브랜드 보다는 열심히 노력하면 손에 닿을 것 같고, 브랜드 로고가 주는 왠지모를 두근거림? 흔히들 로망이라고 하는 브랜드가 저한테는 타이틀리스트인데요~ 2021년 골프라이프에 소소한 지름을 하게 되었어요:) 19년 스탠드백을 출시했던 타이틀리스트 골프기어에 21년을 맞이해서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블랙과 실버로 포인트가 들어간 스탠드백.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고, 좋은 인연 덕분에 빠르게 구할 수 있었어요. 지난주 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골프백을 받는 순간... 진짜 이날은 뭘쳐도 다 잘 맞는 그런 날이었습니다XD (역시 골프는.... 멘탈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ㅋ) 메인 컬러인 화이트 색상은 약간은 빛반사도 될 것 같은 느낌의 재질이라고 할까요? 행운의 네잎클로버 무늬가 예뻐서 구입해주었던 블랙클로버 모자의 화이트펄 컬러와 비교해봐도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덕분에 처음 받아보았을 때의 느낌은 "크다" 였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캘러웨이 19 퓨전 14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컬러 덕분에 그런지 굉장히 큰 느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