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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흥 외수질낚시 갈려고 했는데 가상이 별로 격포 외수질낚시 갈려고 했는데 기상이 별로 그나마 수도권쪽 바다상황 괜찮아서 바람 쐬러 가기로 했다 "평택항자연호" 가끔 터지는 따오기급 농어 보이길래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남아있는 자리 있어서 승선해보기로 했다 평택시 평택항 서부두 근방 위치한 "평택항자연호" 무브무브 서해대교 아래.ㅋ 출조점에서 승선명부 적고 4시30분쯤 "평택항자연호" 탈만한 곳으로 이동 평택항 배낚시 승선하는 조사님들은 전부 이쪽에서 승선한다고 보면 됨 평택항자연호 5시20분쯤 태우러.ㅋ 선장님 사무장님 포함 20명 승선할수 있다 18명 낚시한다고 하면 비좁은 편이다 요즘 신조선 비해 많이 허름하지만 팽택항 낚시 스타일상 멀리 안나가니 뭐.ㅋ 커피 막 출항해서 믹스 다방커피 한잔씩 돌리는 선장님 생새우 오늘 다잡아낚시 채비는 생새우 이용한 외수질낚시 요즘 새우수급 원활하지 않아서 그런지 상태 썩 좋아보이지 않고 (2만원에 40마리) 담가보자.ㅋ 첫포인트까지 5분?.ㅋ 평택항 가장 큰 장점이다 닭죽 평택항 낚시배들이 점심 먹기전에 저래 참 챙겨줌 이날 좀 쌀쌀했는데 맛있게 먹었 요래 여러군데 찔러 보지만 생명체 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전혀 반응없는 점심.ㅋ 11시쯤 점심 먹고 오후 물때 보자고 한다 밥 앤 국 밥은 압력솥으로 직접 해주셔서 맛있었고 국은 돼지고기두부찌개? 적당한 감칠맛 있는 조미료 과하게 사용하지 않...

요즘 농어시즌이다 이주전 7짜 농어 잡았지만 일주전 깔따구 5마리 잡아서 아직 목 말라있다.ㅋ "평택항 - 민지호" 네이버 모카페 보니 조과 심상치 않다 많이 잡히기보다 사이즈 참 실하더라 원래 쉬어야 하는 주 인데.ㅋ (다음주 다다음주 연속 출조) 그걸 못참고 예약해버렸네?.ㅋㅋ 평택항 근방 위치한 "민지호" 무브무브 서해대교 밑 서부두 저 멀리 행담도 휴게소 보이는 이렇게 일찍 비 온다라는 예보 없었는데 새벽 5시 배 탈려고 하니깐 비 세차게 내린다.ㅋ 전날 두번이나 물어봣는데 출조한다고.ㅋ 갠적으론 선사에서 용기있는 결단 필요했는데 부모님 세대분들 선장님 사모님이라 그러질 못하시네 선비 박아놓은게 있으니 낚시 하는 사람들도 울며겨자먹기 식으로.ㅋ 18인승 거진 8톤 나가는 "민지호" 선장님 사모님 빼고 16명 낚시 할수 있는 보이는 곳이 평택항 낚시배들 포인트 (처음부터 끝까지.ㅋ) 배로 20여분 안짝으로 나갈수 있으니 좋다 그래서 그런지 근해 선비 비용으로 낚시 즐길수 있는 승선명부 적을수 있는 곳에서 구입한 생새우 만원에 20마리.ㅋ 요즘 30마리 주는 곳 많은데.ㅋ 군말 없이 이만원어치 구입 (귀찮음.ㅋ) 어머니뻘 사무장님(사모님)이 타준 믹스커피 비 싸대기를 얼마나 맞았던가? 그리 맛있게 느껴졌던 믹스커피는 처음이네 원래 선두 안서는데 걍 선두 올라감.ㅋ 천막 보이지만 필요 없는.ㅋ 평택항 포인트 특징이 큰배들이 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