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구토 헛구역질 사료토 헤어볼토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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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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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토 & 고양이 헤어볼토

고양이 구토 어떻게 대처할까?

펫 인플루언서 @앙꼬냥

여러분 !

고양이가 의외로 구토를 많이하는

토쟁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도 저희 앙버터를 데리고 오고

의외로 웩웩 거리며 고양이 구토를 자주하기에

혹시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고양이 구토도 어떤 구토인지에 따라

원인 및 대처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

보호자님이라면 미리 고양이 토 원인에 대해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

고양이 헛구역질 원인과 함께

고양이 사료토, 고양이 헤어볼토 등

고양이 구토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헛구역질 ?

여러분 !

혹시 반려묘가 등을 들썩들썩 거리면서

고양이 헛구역질 하는 것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도 속이 안좋을 때

입맛을 쩝쩝거리며 침도 여러번 삼키는 것 같이

고양이 헛구역질 역시 아이들이 속이 불편한 만큼

쩝쩝거리는 소리와 함께

몸이 꿀렁거리면서 구토까지 이어지는데요.

고양이 헛구역질은

헤어볼, 급격한 식사, 알레르기, 기생충,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고양이 사료토

고양이 사료토는 !

고양이 토 중에서

사료 모양대로 혹은 갈색갈 구토를 했을 때

고양이 사료토라고 하는데요.

흔히 아이들이 사료를 먹고 사료가 소화되기 전이라면

사료 모양 그대로 고양이 사료토를 하고요 !

사료가 소화되었다면

사료 색깔인 갈색 고양이 토를 한답니다.

그럼 고양이 사료토는 왜할까요?~

고양이 사료토 원인은 일반적으로

소화 문제, 스트레스, 잘못된 십습관 등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약 반려묘가 사료를 급하게 먹어서

갈색의 고양이 토를

한두번 정도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

1주일에 1번 이상 고양이 토를 한다면

이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

그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만약 고양이 사료토를

아이들이 사료를 급하게 먹어서 한다면

이는 집사님의 개입이 필요한데요.

슬로우 식기를 사용하거나

사료를 소량씩 자주 주는 방법을 사용해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럼 만약에 1주일에 1번 이상 고양이 토를 하면요?

이는 !!

위장염, 췌장염 등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해 주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 헤어볼토

고양이 헤어볼토는 !

고양이 구토 중에서도

마치 배설물 같은 무언가를 뱉어낸다면

의심 해볼만 한데요.

일반적으로 고양이 헤어볼은

아이들이 그루밍을 통해 본인의 털을 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삼키게 되는 털들이

위에서 위액과 뭉쳐서 모이이게 되는걸 의미하거든요?

이때 !!

모인 털이 소화가 되지 않고 나온다면

이를 고양이 헤어볼토라고 하고요.

한달에 1-2번 고양이 헤어볼토를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양이 헤어볼토 주기가 이보다 잦다면

이는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온도가 바뀌는 봄, 가을의 털갈이 시즌이거나

오버 그루밍을 하는 친구들, 혹은 장모종 친구들은

고양이 헤어볼토를 더 많이 할 수 있답니다.

그럼 고양이 구토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고양이 헤어볼토는

고양이 습성 상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고양이 토 중 하나인데요.

그래도 가급적 대처를 해줄 수 있으면

해주는게 좋겠죠?~

고양이 구토 예방을 위해서

수시로 빗질을 해주거나

헤어볼 전용 간식이나 사료를 급여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고양이 헤어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장폐색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보호자님께서 더욱 신경써서 예방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고양이 구토 중에서

고양이 헤어볼토, 사료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반려묘 2마리와 살다보니

생각보다 아이들이 구토하는 빈도도 잦고

아이들이 힘들게 웩웩거리는데

구토하는 동안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게

굉장히 슬프게만 다가오더라고요.

그래도 !

고양이 토 종류에 따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으니

반려묘 집사님이라면 미리 알아두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그저 건강하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