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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백두 금강이 아빠입니다. 최근에 아기고양이 양육에 대한 재밌는 정보가 담겨있는 영상을 미야옹철쌤 채널에서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저의 과거 경험도 떠올라 많은 부분이 공감되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금강이와 태백이가 눈도 못뜨는 아기고양이 시절 2~4시간마다 분유 먹여가면서 애지중지 키워 지금은 대표 뚱냥이로 키워낸 아깽이 전문 확대범이거든요. ㅎㅎ 확대 제대로 된 금강&태백 ㅋㅋ 당시에는 진짜 금강이랑 태백이가 너무 작고 연약한데다가 가루 분유는 잘 먹지도 않고 이러다가 내일이라도 바로 죽으면 어떡하지 걱정 걱정을 했었답니다. 요즘 고양이 입양을 많이 하시는데, 새끼고양이 키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시청 후기를 공유해보려고합니다! 아기고양이 발달 단계 제대로 키우기~! 아깽이의 발달 발달시기 1 처음으로 고양이가 눈을 뜨는 시기이지만 아직 시력은 온전하지 않은 시기고 너무너무 귀여울 때랍니다. 이때에는 거의 고양이 얼굴이 잘 안보이죠 ㅎㅎ 발달시기2 생후 3주령까지 폭풍성장하는 시기라 체중이 하루 10~30g도 늘어난다고해요. 초반 이 시기에 우리 금강이는 밥을 잘 안먹어서 저를 엄청 걱정시켰답니다. 발달시기3 생후 2주령부터 청각이 발달해요! 이때부터는 제 소리를 알아듣고 엄청 삐약삐약 거렸어요.ㅠㅠ 아직 근육이 발달하지 못해서 잘걷지도 못하면...

안녕하세요, 금수강산 금집사입니다 : ) 우리 금강이는 치즈 코숏 수컷 냥이로, 아주 애교많고 성격 좋은 (어릴때보다는 애교가 많이 줄었지만) 착한 냥이랍니다 ㅎㅎ 우리 고양이 자랑 하려면 끝도 없지만서도..ㅋㅋ 고양이 키우면 넘 치명적인 매력에 푹 빠져서 못헤어나오는 집사님들 많으시죠?! 고양이 키우면 자꾸 지각하는 이유 ?! 고양이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 약속 시간에 늦으신적 있으신가요?ㅎㅎ 아마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1. 고양이 모닝뽀뽀~ 일어났을 때 고양이가 옆에 와있으면 작고 귀여운 코와 입술에 뽀뽀 안하고 못 견디죠 ㅋㅋㅋ 우리 금강이는 뽀뽀해도 3초는 참아줘요 ㅋㅋㅋㅋ 2. 넘 따뜻해서 고양이 안고 있으면 넘 따뜻해서 일어나기가 싫어요ㅠ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진짜 냥난로가 최고죠!!! 따땃한 고양이 안고 있으면 이불 속에서 녹아내립니다. 전기장판 필요없쥬 ㅋㅋ 3. 마사지 받느라 우리 금강이 다 커서도 이렇게 제 다리 사이로 와서 꾹꾹이, 쭙쭙이 마사지 해주는 착하고 애교많은 고양이랍니다! 매일 이러지는 않지만 제가 누워있을 때 종종 이러면 정말로 못일어납니다ㅠㅠ 매일 이렇게 꾹꾹이해주면 뭐 그런가보다 생각하는데 간헐적으로 애교발사하니 거부를 못해요 ㅋㅋㅋ 4. 가지말라옹 우리 금강이는 말도 많은 고양이라 "야옹" "야옹"을 많이 해요. 놀아달라거나 밥달라고 할때 눈빛발사하면서 야옹야옹 거리면 그거 뿌리치고 빨리 ...

안녕하세요 펫 인플루언서 금수강산 금집사입니다 : ) 고양이 키운지도 어언 4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고양이 키우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준 금강이, 태백이가 참 고마워요. 고양이는 분명 강아지와 다른 성격이에요. 오늘은 집사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만한 주제를 들고 와봤습니다 ㅋㅋ 집사는 늘 고양이의 마음을 얻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죠 ㅎㅎㅎㅎ 그래서 '냥아치'라고도 자주 불리고요! 고양이 키울때 찐 상처받는 순간들 TOP7 7위 귀가 "왔냐?" 우리집 강아지 백두는 제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올때마다 늘 언제나 반갑게 꼬리흔들며 춤을 추는데요. 반면 고양이 금강이는 거의 저런 포즈예요. ㅋㅋ 다리 쩍벌에 배 까고 드러누워 왔냐! 눈이라도 마주쳐주는게 어디에요 ㅋㅋ 드러누워 꿀잠자고 있을 때가 더 많답니다!! 고양이 전문가들이 말하길, 집사가 귀가할 때 쪼르르 문앞에 달려와 야옹야옹 하는것보다 이런 태도가 분리불안도 없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다행이쥬?!!!! 그래도 한번쯤은 달려나와주었으면 ㅠㅠ 힝 ㅋㅋㅋ 6. 청소 고양이 화장실은 언제나 모래가 있어야하죠. 냄새나는 모래는 고양이가 싫어하고 집안공기 오염도 심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화장실 청소가 필요해요. 한달에 한번씩은 전체 모래갈이를 해주는 것이 위생상 좋습니다. 새 모래 부어줄 때면 저렇게 좋아하는 금강이ㅠㅠ...

안녕하세요, 펫 인플루언서 금수강산 집사입니다 : ) 저희집에는 백두 강아지랑 고양이 금강이가 살고 있지요~! 백두랑 금강이 키우면서 강아지, 고양이 특징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지난 번에,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키우기에 좀 더 수월한 점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좀 더 키우기 수월한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어요.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키우기 쉬운 이유 7가지 1. 말썽의 범위 강아지 특히 소형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강아지 키울 때에는 바닥만 조심하면 됩니다. 백두는 소형견 치고는 키가 좀 있어서 쇼파까지는 점프가 가능한데, 의자 없으면 책상이나 식탁 높이, 씽크대 이런 곳은 못 올라 옵니다. 반려동물 키울 때 치킨뼈나 초콜릿, 포도 등 강아지 건강에 위험한 음식들이 많은데 이런 거 테이블에 올려둘 때 있거든요. 강아지는 못올라오니까 크게 걱정을 안해요. 하지만 고양이는 씽크대, 심지어 냉장고 위까지 점프해서 다 올라갑니다. 어릴 때 이갈이할 때에는 전선도 빵꾸날 수 도 있고요. 인덕션 같은 곳 버튼 눌러서 화재 위험있다는 말도 들었어요 ㄷㄷ 테이블 위에 유리잔 이런건 다 떨어뜨릴 수 있으니 다 치워놓아야 합니다. 음식물도 고양이가 입댈 수 있는 건 바로바로 다 치우기~!!!! 2. 훈련 난이도 백두는 생후...

저희집은 반려견, 반려묘, 그리고 생후 현재 30개월 아기 집사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신혼부부는 임신과 출산 계획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입양은 보통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저희 부부는 딱히 자녀계획이 없었고 그러다보니 평소 너무 키우고 싶었던 강아지, 고양이를 먼저 키웠네요ㅎㅎ 반려견 백두& 반려묘 금강이~! 를 먼저 키우고 있는데 임신, 출산을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저도 아기 낳기 전에 많은 걱정과 주변어르신들의 잔소리(?)를 많이 들었고 저 또한 걱정을 아예 안했던 건 아니에요. 하지만 임신했다고 겁부터 먹고 (예를 들어 고양이 털이 폐로 들어간다느니 하는 여러 괴담수준의 떠도는 이야기들만 믿고) 반려동물을 파양하는 일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 컨텐츠를 제작했더니,▽ 아기랑 고양이 같이 키우기 절대 안된다?! 고양이를 키우다가 집사님들이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저도 신혼시절에 고양이 입... blog.naver.com 왜 단점은 쏙 빼냐는 지적들이 있길래 오늘은 같이 키우면 힘들고 위험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아기랑 고양이는 같이 키우면 힘들고 위험한 순간도 있습니다. 아기랑 고양이 같이 키우기 위험성, 힘든 점! 1. 고양이 알러지 저도 이걸 가장 많이 걱정했어요. 태어나는 아기가 고양이나 강아지 알러지가 있으면 어떡하나 하고요. 보통 부모가 동물 알러지...

고양이를 키우다가 집사님들이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저도 신혼시절에 고양이 입양 후 키우다가 임신하고 출산해 아기집사를 낳았는데요. 사실, 임신했을 때부터 가족 어르신분들은 아기 태어나는데 고양이 어쩔꺼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뭘 어쩌길 어째?! ㅎㅎ ) 당연히 같이 사는 거지 무슨 대답을 바라고 물어보시는건지 당황스럽더라고요. 육아랑 육묘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아직도 고양이랑 아기 같이 키우면 아기 건강에 안 좋다 털이 나쁘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요. 고양이랑 아기 절대 같이 키우지 말라는 의견에 대해... 1. 아기 질식사의 위험? 무거운 고양이가 신생아 얼굴 가슴팍?위에 눌러서 아기가 자다가 질식사했던 사고가 있다 저도 해외뉴스로 본 기억이 나는데요. 생후 1개월까지는 고양이가 아기 있는 방에 못들어오게 관리를 했고, 이후에도 사실 아기가 잘 때에는 방문을 닫아 놓기 때문에 고양이가 들어가지도 않는답니다. 고양이보다 아기가 잘 때에 침대에 코를 박고 자다가 질식할 수 있는 위험이 더 커서 늘 잘 살펴야 하는 건 당연한거랍니다. 2. 털이 폐로 들어가 쌓인다?! 고양이털이 아기 코로 들어가 폐에 쌓인다!! 이런 이야기를 뭣모르는 분들이 많이들 하시죠. 털을 마시게 되면 기침이나 재채기 가래로 다 걸러져요. 폐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미세먼지들이에요.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도 ...

고양이 금강이 키우면서 달라진 것들이 참 많아요. 반려동물을 키우면 키우기 전과 후 집사의 삶이 180도 달라진다고 하죠!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면 반려동물 키우면 힘든 점이 많다고 고양이 키우기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집사가 건강해지는 점도 많답니다! 오늘은 고양이 키우면 집사가 건강해지는 이유~! 정리해봤어요! ㅎㅎ 이건 순전히 제 경험이자 생각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랄게요 ㅎㅎ 고양이 키우면 집사가 건강해지는 이유 7가지 1. 분노 조절 잘돼! 고양이들은 특히 아깽이 때 아주 사고를 여러가지로 많이 치는데요. 우리 금강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선 이빨로 끊어먹고, 두루마기 휴지 뜯어 놓는 건 다반사, 물컵 떨어뜨리기, 이어폰 줄 끊기, 화분 흙 파헤치기 등 아깽이 때에는 에너지가 넘쳐서 여러가지 사고를 쳤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되면 화가 나기보다 "요 예쁜 것 허허" 넘기게 되니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는 성격이 되는 것 같아 정신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 2. 스트레스 감소 밖에서 일하면서 받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 가 많은데 집에 와서 고양이 만지면 완전 힐링이 돼요~! 실제로 반려동물과 스킨십을 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이 감소되어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고 하죠~! 고양이를 만지거나 안고자면 진짜 너무 행복하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데! 고...

저희 가족은 금강이, 태백이 코숏 고양이 두 마리를 새끼시절 때부터 키웠는데요. 어미와 일찍 떨어져 긴급한 상황에 구조된 아기고양이 들이었어요. 고양이들은 새끼 시절에 많이 죽기도 하는 터라 조심조심 정말 애지중지 키웠는데요. 아기고양이들은 성묘랑 밥, 배변 등이 많이 달라서 꼭 알아야할 것 들이 많아요 아기고양이 키우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핵심 7가지 1분이내 요약 영상으로 보실분들은 클릭!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정독해주세요 1. 새끼고양이 밥 생후 2개월전까지는 딱딱한 사료를 못 먹어요. 가루 분유를 물에 타서 젖병에 담아 고양이에게 줘야 합니다. 시간은 2~4시간 간격으로 먹이면 되고요. 그래서 집사가 잠을 거의 포기해야 해요. 신생아 키우는 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유 줄 때 매번 타기 번거롭다면 한번에 많은 양을 타서 냉장보관 해두었다가 먹일 때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먹이면 돼요. 2. 분유를 잘 안 먹으면? 금강이도, 태백이도 가루 분유에 대한 기호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어릴 때에는 밥을 잘 안 먹으면 진짜 한순간에 저 세상 갈 수도 있어서..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가루 분유를 잘 안 먹으면 액상으로 된 초유캔을 시도해보세요. 둘다 이건 참 잘 먹었어요. 어미고양이 모유 성분과 유사하게 만든 거라 훨씬 영양도 풍부하고 잘 먹어요. 가격은 가루분유보다 좀 비싼 편이고요. 3.체온 유지 새끼 고양이들은 따...

고양이 키우면 돈이 많이 들어서 부담되어서 집사되기를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분명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지출은 있어요. 아플 때에는 병원비도 많이 들겠죠. 하지만 집사로 살아보니 의외로 제가 돈을 많이 절약하고 있는 면도 있더라고요! 고양이 키우면 돈이 절약되는 이유 !!! 1. 비싼 옷을 안삼 저는 옷 자체를 잘 안사고, 사더라도 비싼 것을 안 사게 돼요. 고양이가 쭙쭙이하면서 많이 물어뜯기도 하고, 옷장속에 가끔 들어가 놀다가 옷을 물어뜯어 놓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쇼핑할 때 실용적인 옷을 사고 이유없이 비싼 옷은 사지 않게 된답니다! 2. 비싼 침구 안사요 우리 금강이가 자고 간 자리에는 분명 흔적이 남더라고요..ㅎㅎㅎ 베개 끄트머리는 대부분 저렇게 구멍이 생겼고 침대커버 이불커버도 많이 뜯어놨어요. 잠을 자다가 중간중간 이빨이 심심한지? 언젠가 한번씩 쓱 보면 물어뜯고 있더라구요. ㅋㅋ 침구도 품질에 따라서 정말 가격대가 천차만별로 비싼건 엄청 비싼데 고양이 키우면서 이런 곳에 돈을 거의 안쓰게 되네요 ㅎㅎ 3. 플라스틱 컵만 쓰기 저희집에 약한 머그잔들은 다 깨지고 없답니다ㅠㅠ 머그잔 유리컵은 예쁜건 가격대가 꽤 나가는데, 플라스틱컵은 5~6개에 3천원? 그정도밖에 안하죠 ㅋㅋ 금강이가 하도 툭툭 떨어뜨려서 플라스틱컵만 주로 쓰고 있는데 이런 것도 생각해보면 정말 돈을 절약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4. 비싼 가구 안삼 비싼...

고양이가 강아지에 비해서 목욕이나 산책, 미용 등에서 편한 점은 있지만 점프를 해서 높은 곳에 자유자재로 올라가는 동물이다 보니 집안에서 종종 사고를 칠 때가 있어요. 또 강아지에 비해 이빨이 날카롭다 보니 끊어먹는 것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고양이 키우기 어려운 이유 우리 금강이 사고쳤던 순간들을 모아봤어요! 고양이 사고치기 모음ㅋㅋ 강아지보다 힘든 7가지 이유 1. 화분 테러 고양이 키우면서 집에 없앤 것이 화분이에요. 화분 속에 들어가서 금강이가 흙을 다 파헤치더라구요. ㅋㅋ 바닥이 흙바닥이 되었쥬 ㅠㅠ 나뭇잎을 뜯어먹으려고도 해서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화분을 주변에 다 나눔해버렸답니다. 2. 물어뜯기 이빨이 날카롭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은 2~3개 정도 다 끊어 먹었고 노트북 충전기도 끊어먹은 적도 있었어요. 낮에 충분히 안 놀아주면 아깽이 시절에는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지 밤에 휴지, 박스, 스티로폼 등을 다 물어뜯어 놓은 적도 있었답니다. 3. 떨어뜨림 냥이 집사님들이 이거 제일 많이 공감하실텐데요. ㅋㅋ 저희집은 컵 5개 이상은 금강이가 해먹은 거 같아요. ~~~ 새벽에 쨍그랑 !!! 소리나서 부리나케 나가 보면 머그잔 다 깨져 있고 난리가 아니죠. 요즘엔 거의 플라스틱 컵만 쓰거나 자기 전에 식탁이나 테이블 위를 다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ㅎㅎ 4. 옷찢기 이사와서 2~3일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금강이가 옷방에 숨어 ...

강아지 고양이 키워보니 둘이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많아요. 강아지 고양이 키우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 고양이가 강아지에 비해 병원비나 용품 비용이 좀 더 비싼 점이 있는 반면 아래와 같은 장점도 많아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고양이는 돈이 많이 들고 강아지는 좀 더 번거롭다?!! 물론 고양이든, 강아지든 가족을 들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강아지보다 편한 점은 있는 것 같아요~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키우기 쉬운 이유 7가지 1. 배변훈련이 필요없다 아깽이 때 약간의 배변 교육? 모래위에 올려놓기 몇 번 해놓으면 사실상 따로 배변훈련이라고 할 것이 없을 만큼 똥오줌 알아서 잘 가리고 깔끔쟁이랍니다! 감자 맛동산만 잘 캐주고 깨끗한 모래 유지해준다면 알아서 고영희님이 잘 싼답니다! 2. 목욕 거의 안함 고양이 키우면서 목욕한 적이 손에 꼽는데요 ㅋㅋㅋ 고양이는 까끌한 혀로 하루 종일 온몸을 구석구석 핥으면서 털관리, 위생관리를 하기 때문에 목욕안해도 고양이 키우면서 냄새 난다고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네요. 3. 미용 불필요 백두는 한두달에 한번씩 털밀러 애견미용샵을 갑니다. 샵마다 다 다르겠지만 한번 갈때마다 5~6만원 정도 나와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미용 스트레스가 엄청 나서 다녀오면 늘 힘들어 한답니다ㅠㅠ 고양이도 장모종들은 미용을 하기도 하지만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영역 동물이라서 나가는 것에 스트레스가 훨씬 많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