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볼만한곳
397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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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여행지 추천 경주 가볼만한곳 : 경주 월정교

경상도여행지 추천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월정교 오늘 포스팅에서는 다녀온지 좀 되었지만, 지난번에 다녀온 경주 월정교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경주는 늘 경상도여행지 추천 장소로 꼽히는 곳인데 정말 가볼만한곳이 많아서 늘 많은 사람들이 여행 가는 곳이다. 월정교는 수 많은 경주 가볼만한곳 가운데 나름 신상 핫플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교동에 위치해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인데, 조선시대에 유실되었던 것을 2018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한 것이다. 즉, 이곳에 있는 것은 터만 같을뿐, 원래 없어졌던 것을 2018년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 그러다보니, 아주 삐까뻔쩍하고 새거스러움이 철철 넘치던 건물이었다. 경주 월정교는 삼국사기에 기록이 남아있다. 과거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고한다. 조그마한 하천이고, 깊지도 않아서 왔다갔다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그냥 막 건널 수는 없었기에 이 교량을 지었던 것 같다. 오늘날에는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잘 정돈된 스타일의 징검다리여서 누구나 부담없이 건너갈 수 있을 것 같다. 뭔가 감성이 있는 징검다리이다. 중간중간에 불을 킬 수 있는 조명이 설치되어있다. 어두운 밤에도 건널 수 있도록 밝게 만들어주기 위한 장치인듯 싶다. 물은 정말 깨끗했다. 투명하다는 말이 잘 어울릴만큼 깨끗했다. 물이 워낙 맑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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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데이트코스 : 경주 대릉원 포토존 정보

경주여행 데이트코스 경주 대릉원 포토존 정보 날씨가 선선하면서도 따뜻한 가을은 경주여행 가기 최적의 시기이다. 봄이나 여름, 겨울도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그래도 베스트는 가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가을에는 경주 데이트 코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그러한 사람 중 하나였다. 가기에 좋은 곳은 여럿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최고는 경주 대릉원이라고 생각한다. 푸릇푸릇 한 잔디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를 연출해 주기 때문이다. 들어갈 수 있는 문은 2개가 있다. 크기가 엄청나게 큰데, 꼭 한쪽 입구만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도보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동선에 따라 북쪽이나 남쪽에서 들어가면 된다. 대릉원은 경주 시내 황남동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신라 초기 무덤들을 뜻한다. 사실 경주에는 엄청나게 많은 왕릉과 귀족의 릉이 있는데, 그것들이 특히 밀집되어 있는 곳을 공원화 한 곳이 이곳이다. 이곳에만 약 30기의 무덤이 밀집되어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사람들이 국사책에서 배워 잘 알고 있는 천마총이나 황남대총 등이 있다. 지도만 보아도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릉 주변으로는 나무가 울창하게 심어져 있어서 더 푸릇푸릇 한 매력이 있다. 걸어 다녀야만 하는 곳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좀 편하게 다니고 싶은 욕구가 들 수 있다. 그래서 자전거나 킥보드, 전동스쿠터를 타고 싶을 수도 있지만, 내...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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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핑크뮬리 시기와 주차 정보

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핑크뮬리 시기와 주차 정보 언제 가도 매력 넘치는 경주이지만, 특히 가기 좋은 계절을 꼽으라면 가을을 꼽을 수 있다. 가을 가운데에서도 10월이 여행 가기 최적의 시기이다.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며, 천고마비 계절답게 드높은 하늘 아래 다양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경주 가볼 만한 곳은 너무 많은데, 그 가운데에서도 역사유적지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근처에 대릉원을 비롯하여 첨성대 등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오늘 포스팅은 가을을 맞아 작년 2021년 10월에 다녀온 경주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입구에서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탈 수도 있다. 어른은 4,000원, 군인 및 청소년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약 35분 정도 소요되고, 기상여건에 따라 운행하지 않는 날도 있다고 한다. 차량 출발 후 중도 하차가 불가하기 때문에 쭉 타야만 한다. 신라 건축 기술의 정수인 첨성대도 이곳에 있다. 1,000년이 넘은 건물이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맑은 날 방문해서 그런지 청명한 하늘 아래에 있는 경주 첨성대가 더욱더 뚜렷하게 보였다 마치 이탈리아 피사에 갔을 때,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사진 찍듯, 이곳에서도 트로피처럼 쥐고 사진을 남겨봤다. 눈을 조금만 돌리면 여러 릉이 있다. 대릉원은 따로 있는데...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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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가볼만한곳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안압지관)

경주여행 가볼만한곳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안압지관) 경주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국립경주 박물관이라고 생각한다. 신라의 천년의 수도였던 경주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곳이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유적지를 보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곳이긴 하나, 그래도 한 박물관에 가서 신라의 각종 문화유산을 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기본 정보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공휴일 1시간 연장) 입장마감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야간연장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3~12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 정기휴관 : 매년 1월1일, 설날, 추석 입장료 : 무료 (일부 유료 특별 전시는 제외) 5개의 상설 전시관 이곳에는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신라천년보고, 옥외전시 총 5개의 상설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전체적인 포스팅은 지난번에 쓴 글(포스팅 최하단 링크 참조)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압지관이라고도 불리는 월지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한다. 동궁과 월지에서 발견된 유물 전시 이곳에는 동궁과 월지에서 발견된 유물을 전시해 놓았다고 한다. 동궁과 월지는 과거 안압지라고 불렸던 곳이다. 과거 20살 때 내일로로 전국을 유람할때만해도 안압지였는데, 나중에 시간이 흘러 재방문할 때 보니 동궁과 월지라...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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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뚜벅이여행 :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 등 6곳

경주 가볼만한곳 뚜벅이여행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 등 6곳 1,000년 신라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역사의 도시 경주는 정말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최근에 3년연속해서 매년 방문할만큼 내가 정말 사랑하는 지역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를 갖고 가지 않은 경주 뚜벅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경주 가볼만한곳을 꼽아볼까한다. 뚜벅이 여행 특성상 대중교통 및 택시를 타서 이동해야하므로 가급적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들로 모아봤다. 1. 대릉원일원 대릉원과 대릉원일원은 다르다. 뭐 사실 다 연결되어 있긴하나, 굳이 따지자면 구분지을 수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대릉원은 입장료가 있고, 대릉원일원 노서리와 노동리는 입장료 없이 들어 갈 수 있다. 위치는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내남네거리 윗쪽이다. 아래쪽은 황리단길로 번화하나, 북쪽은 상대적으로 좀 조용한편인데, 이곳에 위치해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사하다. 넓은 공원같은 곳에 아주 큰 릉이 여럿 있다. 이곳에는 여러 유명한 릉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금관이 나왔다고하여 붙은 금관총과 호우총 등이 있다. 경주대릉원일원(노서리)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경주대릉원일원(노동리)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 금관총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104 2. 경주읍성 최근에 새롭게 복원된 곳이다. 과거 경주읍을 지키던 읍성의 문과 성벽을 복원해 두었다. 대규모로 복원된 것은 아니기때문에 규모가 웅장하진 않...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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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국립경주박물관 후기

경주 가볼만한곳 국립경주박물관 후기 지난번에 경주여행을 갔을 때, 월정교를 갔었다. 이전에는 밤에 야경을 보러 갔었던지라, 어둠이 깔리기 전 낮에는 어떠한 느낌을보일지 궁금했기 떄문이다. 낮에 본 월정교는 너무나도 예뻤고,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경을 마친 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국립경주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월정교를 지나 조금 걷다보면 신라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이 나온다. 이곳에 가볼까도 했지만, 여기는 다음번에 오면 가보기로 했다. 걸어서 한 10분정도 가면, 목적지인 박물관에 도착한다.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애매한 거리여서 그냥 걸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멀지 않았다. 기본정보 1.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2. 전화 : 054-740-7500 3. 운영시간 : 평일 10시 ~ 18시 / 일요일,공휴일 10시 ~ 19시 / 토요일 10시 ~ 21시 4. 입장요금 : 무료 5. 기타사항 : 주차가능, 장애인 편의시설 있음 이곳은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가볍게 발열체크 및 QR인증을 한 뒤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경주여행을 몇번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경주 가볼만한곳 대표주자인 이곳을 한번도 온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마당에는 삼층석탑이 있었다. 다른 곳에는 뭔가 굉장히 의미있게 전시될 것 ...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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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계림 대릉원 월정교 포함 8곳

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계림 대릉원 월정교 포함 8곳 날씨 좋은 가을에 경주 가볼만한곳을 여러군데 다녀왔다. 사실 나는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좋아한다. 하지만 여러 계절 가운데에서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이 여기저기 다니기에는 가장 좋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여행은 1박2일로 짧았지만,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닌 덕분에 꽤나 많은 여행지에 다녀올 수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추억을 많이 안겨준 주요 스팟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1. 경주 읍성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북부동 1 - 사적번호 : 96호 경주 읍성은 고려 현종 3년 때 경주방어사를 두면서 흙으로 쌓은 것이 시초라고한다. 이후 고려 우왕 4년에 돌로 고쳐쌓았다고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조선 세조때 수리하면서 다시 고쳐 쌓았고,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불타고 허물어져 폐허가 되었던 것을 인조 10년에 다시 재차 수리하여 사대문을 세웠다고한다. 그러다가 영조 21년에 남문루를 고쳐쌓고 웅성, 치성, 각루를 덧붙여 쌓으면서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한다. 남문인 징례문 밖 봉황대 옆에다가는 그 유명한 성덕대왕신종을 걸어두었다고하는데, 이를 통해 동네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기도 했다고한다. 오랜시간동안 동네사람들과 함께한 읍성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대부분이 헐렸다고한다. 그러다가 오늘날 대대적인 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지금 동부동쪽 성벽 90m정도를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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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직접가본 식당 5곳 콩국수부터 황리단길 카페까지

경주여행: 직접가본 식당 5곳 콩국수부터 황리단길 카페까지 지난번에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여행을 가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미리 알아보고 다니기보다는 그냥 발길 닿는대로 다녔었는데, 전반적으로 직접가본 식당들의 맛이 다 괜찮았다. 블루리본으로 유명한 콩국집부터 세련된 황리단길 카페까지 다양하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1. 경주 콩국 다시 경주여행을 가면 재방문 1순위인 곳이다. 참 심플하면서도 깊은 맛을 보이는집이다. 실제로 블루리본에 오랫동안 선정될만큼 검증된 가게이다. 최초 오픈한지 수십년이 되었는데, 그 사이에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소개 되었다고한다. 전반적으로 내부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더욱더 매력있었다. 간판에서 알 수 있듯 콩으로 국물을 우려낸 것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면발도 탱글탱글하니 맛있고, 국물은 아주 고소하니 맛있다. 경주 원조콩국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13 2. 돈맛가 가격이 아주 착한 고기집이다. 사실 서울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고깃집을 너무 많이 다녔기 때문에 맛으로는 우수하다고 할 순 없다. 그런데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가격을 보이고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이 경주여행을 갔을 때 가면 좋을 듯 싶다. 고기 위에 솔솔 뿌려져 있는 허브쏠트는 고기맛을 배가 시켜준다. 돈맛가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805 3. 황남제빵소 황리단길에는 멋진 가게들이 많이 있다. 이곳은 황리단길 골목으로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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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양남 주상절리 주차 꿀팁

경주 가볼만한곳 양남 주상절리 주차 꿀팁 경주 가볼만한곳을 떠올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내륙에 있는 불국사, 석굴암, 황리단길, 첨성대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경주는 동해바다에도 인접해 있어서 동쪽에도 은근히 볼거리가 많다. 이중 대표적인 곳이 양남 주상절리이다. 아주 독특하고 멋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요즘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주차는 어디에 해야할까? 경주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앞에는 주차장이 있다. 그런데 그 크기가 그리 크지 못하다. 아마 이곳에 오는 사람들의 차를 수용하지 못할만한 크기이다. 그래서 어디에 주차를 할지 난감할 수 있다. 이때 추천하는 것이 바로 카페 주차장이다. 이곳에는 엔젤리너스커피, 카페베네 등 카페가 여러군데 있다. 그리고 이들 주차장은 대부분 넓직넓직하니 크다. 카페 이용객에 한해서는 주차가 무료로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넓직한 이곳에 주차하고, 카페에 들러서 시원한 음료같은 것을 먹고 마음편히 주차하길 추천한다. 나는 카페베네에 주차한 뒤 빙수를 먹었다. 동해바다는 정말 맑다. 남해나 서해바다도 매력이 넘치지만, 동해바다는 동해바다만의 매력이 참 독특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여느 동해바다와는 느낌이 사뭇다르다.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꼽을만한 곳답게 신기하게 생긴 바위가 많이 있다. 바로 주상절리이다. 주상절리가 생긴데에는 2가지 가설이 있다. 용암 연못이 굳으며 갈라진 흔적이라는...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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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양동마을 동궁과월지 안압지야경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경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양동마을 동궁과월지 안압지야경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나는 경주를 너무 좋아한다. 엄청나게 자주 간 속초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2년간 2번이나 갔다왔으니, 제법 많이 간 셈이다. 지난 첫번째 여행 때에는 경주 중심으로 황리단길과 경주월드 등을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동해바다까지 폭 넓게 다니는 일정을 짜보았다. 2박3일 동안 경주 가볼만한곳을 알차게 찾아다닌 여행코스를 공유하고자한다. 우리의 2박3일 경주여행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세상에 어느 일정이 완벽하다고 자부하겠냐만은 적어도 나의 3일간의 경주여행코스는 내륙부터 해안까지 골고루 다니면서 재미있게 즐겼음을 확신한다. 1일차 원조콩국 - 한화리조트 체크인 - 보문 콜로세움 - 보문호 - 안압지야경(동궁과월지) - 돈맛가 2일차 황남제빵소 - 불국사 - 석굴암 - 문무대왕릉 - 갈매기식당 - 양남주상절리 - 첨성대야경 - 월정교 야경 3일차 양동마을 - 황리단길 료미 1. 경주 원조콩국 블루리본에 수차례 선정된 오래된 노포이다. 오래된 가게인만큼 겉에서 보았을 때 매우 낡았다. 그런데 그 오래된 분위기가 이 식당이 얼마만큼의 내공이 담겨있는지를 뽐내는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몇개 있어서 운좋으면 차를 댈 수도 있다. 경주 원조콩국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13 국물이 아주 진하니 맛있다. 콩국수는 국...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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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대본항 자연산회단지 갈매기횟집 후기

경주 감포 대본항 자연산회단지 갈매기횟집 후기 여름날의 추억 지난 8월초 경주로 2박3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물놀이를 하기보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정으로 다녀왔었다. 당시 우리는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대왕암 해변을 갔었다. 바다위에 있는 멋진 대왕암을 보고나서는 점심시간이 되어서 배가 출출해지기 시작했다. 갈매기횟집 갈매기횟집 그래서 네이버 별점이 높은 곳을 찾아가고자 지도를 펼쳐보니, 근처에 대본항과 자연산회단지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 문무대왕릉 바로 뒤에도 식당들이 많이 있긴했지만, 왠지 관광지스러운 느낌이 나서 약간 옆에 빠져 있는 이곳으로 가기로했다. 정직하게 양심껏 장사하는 곳? 이곳에서 우리가 선택한곳은 별점이 높은 곳중 하나였던 감포 갈매기횟집이다. 선주가 직접 잡아서 파는 자연산횟집이었는데, 정직하게 양심껏 장사하는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특산물 판매 음식 종류는 꽤나 다양했다. 지역 특산품인 돌미역, 해초세트를 비롯하여 성대생선구이, 아나고피데기 등 서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것들도 팔고 있었다. 메뉴판 자연산 모듬회 B코스 주문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는 자연산 모듬회 B코스(1인 30,000원)을 2인 주문했다. 이외에도 일반 모듬회나 해산물, 참가자미 등을 팔았고, 참돔이나 돌돔, 농어, 감성돔,범도다리 등은 시세대로 팔았다. 꽤나 특이했던 것으로는 이곳은 민박과 함께 장사를 한다는 것이었는...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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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경명소 best 3 (월정교, 첨성대, 동궁과월지)

경주 야경명소 best 3 (월정교, 첨성대, 동궁과월지) 아름다운 신라의 수도 신라인의 숨결이 담긴 경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이다. 신라의 수도로서 1000년간 문화를 꽃피워왔기 때문에 이 도시에는 너무나도 멋지고 소중한 우리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다. 최근에는 이 멋진 곳에 조명을 아름답게 설치를 많이하여, 낮뿐만 아니라 늦은밤 해가 진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방문한 경주 야경명소 best 3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경주 동궁과 월지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매일 9:00 ~ 22:00 (매표 및 입장마감 21:30) 어른 : 3,000원 / 어린이 : 1,000원 어른(단체) : 2,400원 / 어린이(단체) : 800원 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궁궐터이다. 남북국시대라 할 수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별궁이 자리했던 곳이다. 이곳은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특히 임해전은 전망이 아름다워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고한다. 더불어 주요 귀빈을 접대하기도 했다고한다. 삼국사기에는 문무왕 14년 시대인 674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679년에는 매우 화려하게 고쳤다하고, 애장왕 시기인 804년이나, 문성왕 시기인 847년, 경문왕 시기인 867년에는 임해전을 중수하였다고한다...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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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이국적인 포토존(인스타 사진찍기 좋은곳)

경주 불국사 이국적인 포토존 (인스타 사진찍기 좋은곳)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경주 불국사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수학여행 장소이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국사책에서 많이 접한 곳이 바로 경주 불국사일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역사유적지인만큼,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한다. 아래는 지난번에 이에 대해 자세히 쓴 포스팅 경주 여행 불국사 역사탐방을 다녀오다 경주 여행불국사 역사탐방을 다녀오다불국사를 다녀오다!2년연속 경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작년에는 ... blog.naver.com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국사책에 나오는 주요 문화재에 집중한다. 다보탑, 석가탑, 대웅전 등 어디서 많이 본듯한 곳을 열심히 찾아다닌다. 그 결과 원래 전체적으로 붐비는 경주 불국사에서도 이러한 주요 포인트에 유독 더 사람이 많다. 이곳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우리나라 대표 절인만큼, 그러한 포인트들을 찾아다니며 감상하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다. 나또한 그러한 포인트들을 찾아가서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그러한 여행 방식을 평가절하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아마도 이렇게 포인트를 찾아 다니며 여행하는 것은 일종의 '패키지 여행' 방식이다. 우리 가족은 어렸을 때부터 해외여행을 갈 때면, 꼭 패키지 여행을 애용했다. 패키지 여행의 특징은 그 나라의 가장 핵심이 되는 주요 관광지를 찍고땡~ 식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는데에 있...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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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릉 옆 작은 어촌마을 대본항 풍경

경주 문무대왕릉 옆 작은 어촌마을 대본항 풍경 고구려, 신라, 백제 3국 시대를 끝내고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위대한 왕 문무왕의 릉은 일반적인 것처럼 땅이 있지 않고, 바다위에 있다. 전세계를 다 찾아봐도 정말 특이한 왕릉인데, 경주 앞바다에 위치해 있다. 이것을 보고 싶어 경주 여행을 온김에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는 동해바다까지 달려와서 보았다. 이것에 대해 자세히 리뷰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blog.naver.com/apexism/222063517082 경주 가볼만한곳: 봉길대왕암해변(봉길 해수욕장)과 신라 문무대왕릉 경주 가볼만한곳봉길대왕암해변(봉길 해수욕장)신라 문무대왕릉경주 동해바다로 떠나볼까작년에 이어... blog.naver.com 경주 문무대왕릉과 봉길대왕암해변 구경을 마치고 나니, 배가 출출해졌다. 모처럼 바다를 보러 온만큼 회를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바로 위에 위치한 대본항 자연산회단지를 갔다. 사실 지도로 보았을 때에는 걸어서 갈 수도 있을만큼 멀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보면 중간이 끊겨 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차를 타고 가면 좀 돌아가야한다. 차타고 한 10분정도 걸린다. 대본항은 정말 작은 항구이다. 거대한 상선이 오고가는 부산항, 인천항같은 초대형 항구에 비교하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어항'이라 할 수 있는 곳들과 비교해도 훨씬 더 조그마한 곳이다. 정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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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불국사 역사탐방을 다녀오다

경주 여행 불국사 역사탐방을 다녀오다 불국사를 다녀오다! 2년연속 경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작년에는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불국사와 석굴암을 꼭 가기로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라 대표적인 절인 불국사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곳에 언제 왔나했더니, 2010년인가즈음에 친구들과 내일로를 했을 때 왔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온적이 없는듯 하니, 거의 10여년만에 방문이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여러번 방문했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10년만에 방문하니 더 설레는 역사탐방이었다. 운영시간과 관람료 이곳은 오전 8시에 오픈을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동궁과월지처럼 야간개장을 하지는 않는다. 관람료는 개인기준 성인 6천원, 청소년 4천원, 초등학생 3천원이다. 20인이상 단체 방문시에는 할인이 들어간다. 입장권을 구입하였다. 그런데 보통 경주 여행으로 불국사에오면 이어서 석굴암을 방문하게되는데, 이때는 추가로 입장료를 구입하여야한다고한다. 사실 관람료가 다른 역사유적지에 비해 좀 더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데, 둘을 각각 따로 받는것은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었다. 만들어진 시기 경주 불국사는 신라시대 경덕왕 10년(751년)에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개창된 곳으로서 해공왕 10년인 774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즉 2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신라시대 건축기술의 미가 오롯이 담긴 이곳은 안타깝게도 조선시대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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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안압지 입장료, 야경, 주차 정보

경주 동궁과 월지 (안압지) 입장료, 야경, 주차 정보 1년 만에 다시 방문 작년 여름에도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에 오면서 동궁과 월지를 방문한적이 있다. 그런데 당시에는 해질 무렵에 왔다가 온전히 어둠이 내리기 전에 떠났었다. 자전거를 대여하여 돌아다녔었는데, 반납 시간이 임박하였었기 때문에 완전히 밤이 되기 전에 떠나야만 했었기 때문이다. 불과 1년전에 왔었던 곳이지만 그 아름답다는 안압지 야경을 보지 못했었기에 이번에는 제대로 볼 생각으로 완전한 어둠이 깔린 늦은 밤시간대에 맞춰서 방문해 보았다. 사람들로 인산인해 경주 동궁과 월지는 최고의 인기 관광지답게 늦은 밤에 정말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곳 놀러온 사람들이 밤에는 다 여기로 오는 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사람들로 가득했다. 주차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인지라, 차를 타고 오면 입구 100m 전부터 밀린다. 앞쪽에 있는 주차장은 금새 만차를 기록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바로 옆에 초대형 주차장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대표 주차장으로 네비 찍고 가면, 그 앞쪽에서부터 주차 안내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신다. 아마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스팟답게 주차 대응이 잘되어 있는 듯 싶다. 운영시간과 입장료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낮에도 이쁜 곳이지만, 밤에 야경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만큼 비교적 늦은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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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화리조트 담톤 스위트룸 리모델링방 2박 후기

경주 한화리조트 담톤 스위트룸 리모델링방 2박 후기 여행을 떠나볼까 작년에도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다녀왔는데, 올해도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다녀왔다. 2년 연속 오다 보니, 사람들이 나보고 고향이 이곳이냐고, 왜 이렇게 자주 가냐고 허허 웃으며 묻기도 한다. 그렇게 따지면 1년에 여러 번 가는 강원도 속초가 더 마음의 고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2년째 방문한 경주 작년에 경주를 정말 오랜만에 왔었다. 그 이전에 가장 최신 방문이 22살인가 초 즈음에 찬주, 정웅이와 같이 내일로로 왔던 게 마지막이니 거의 10년 만에 왔었던 것이다. 작년에는 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월드에서 1일을 온전히 보내며, 소위 힙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 그런데, 당시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대왕암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풍부하게 다니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어, 1년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숙소로 선택한 경주 한화리조트 올해 우리가 숙소로 선택한 곳은 경주 한화리조트 담톤 스위트룸이다. 작년에도 동일한 리조트, 동일한 유형의 방에 묵었었는데, 2박 동안 베이스캠프 삼아 지내기 나쁘지 않았던 곳이라 똑같은 곳을 선택했다. 사실 나는 다양한 곳을 다니기 좋아하는지라, 대명리조트를 가볼까 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작년과 동일한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 ↑ ↑ ↑ 작년에 작성했던 콘텐츠는 위의 사진 링크를 연결하면 이어집니...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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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빅5로 드라켄 등 놀이기구 정복 후기

경주월드 빅5로 드라켄 등 놀이기구 정복 후기 경주월드를 다녀오다 경주 여행을 하면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경주월드를 다녀왔다. 사실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을 왔던지라 어느 일정에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많았다. 그런데 캘리포니아비치를 구매할 경우, 경주월드 빅5 티켓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이것으로 구매했다. 오전에는 워터파크에 가서 물놀이를 즐긴 후 오후에 나와서 놀이동산에서 5개의 놀이기구를 타면 되는 완벽한 일정이었다. 어차피 하루 종일 어트렉션을 탈것이 아니라, 드라켄, 페이톤 등 핵심 놀이기구만 탈 예정이었으므로 5개면 충분할 것이라 판단했다. 결과는 대만족. 평소 방문하던 케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와 다른 켈리포니아비치는 남부지역 워터파크만의 특색이 있어 좋았고, 수없이 방문한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와는 많이 다른 느낌의 경주월드 역시 색다른 맛이 있어 좋았다. 여러모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그날의 오후 일정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앞서 캘리포니아비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https://blog.naver.com/apexism/221611444861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복장과 준비물 tip과 후기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복장과 준비물 tip과 후기이번에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여행을 준비하면... blog.naver.com 워터파크와 붙어있는 테마파크 물놀이장과 놀이동산은...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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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캘리포니아비치 복장과 준비물 tip과 후기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복장과 준비물 tip과 후기 이번에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바로 경주월드였다. 그동안 서울에서 쭉 살면서 롯데월드를 수도 없이 갔고, 가끔 애버랜드나 서울랜드를 가곤 했다. 평소 테마파크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미국이나 싱가포르에 갔을 때도 테마파크에 갈 만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내게 SNS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 있으니 바로 경주월드 드라켄이다. 도저히 우리나라에 있을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나도 재미있어 보이는 모습이 나의 도전욕을 자극했다. 더불어 이곳에는 워터파크도 같이 있다고 하니, 따지고 보면 애버랜드와 케리비안베이가 같이 있는 용인과 비슷한 구성인가 보다. 그래서 나는 이번 여행 일정을 2박 3일로 잡고서는 가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일차 일정에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월드 일정을 집어넣었다. 어쩌면 2박 3일 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2일차 일정에 이것을 넣을 만큼, 나의 기대감은 정말 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라는 드라켄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했고, 서울 근교가 아닌 남부 지방에 위치해 있는 워터파크는 어떠할지 궁금했다. 더불어 경주는 예로부터 역사유적 도시인데, 이런 곳에 위치해 있는 테마파크는 어떠한 느낌일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전 세계에 있는 유명한 테마파크는 다 가보는...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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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지난 여름 다녀온 2박3일 경주 여행 때, 양동마을에 간적이 있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이라고한다. 경주 시내로부터는 약간 떨어져있지만 차를 타고 이동하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요즘은 워낙 길이 잘 닦여 있기 때문에 금방 방문 가능하다. 시골마을이라 가는 길이 험난하고 도로가 별로이지 않을까 걱정도 살짝했다. 그런데 가는길이 아주 잘 닦여있고, 도착해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교통이 문제되지는 않았다. 심지어 주차장도 꽤나 크게 잘 마련되어 있었다. 세계문화유산양동이라는 자랑스런 표지석이 있다. 도대체 어떠한 매력이 있길래 유네스코가 이곳을 선정하였는지 궁금증이 커졌다. 지도 가까이가자 전체적인 지도가 나온다. 지도를 보니, 규모가 상당히 크다. 설창산을 뒤로하여 안락천을 옆에 두고 만들어진 곳같다. 우리가 흔히 듣는 배산임수지역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 이 오래도록 이 자리에서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주차장은 양동마을문화관 앞에 있고, 쭉 가다보면 초등학교가 나온다. 좀더 걸어가면 마을이 펼쳐지는데, 이곳에는 보물을 비롯하여 국가 민속문화재가 여럿 있었다. 양동마을문화관이 있다. 이때는 한창 더운 한여름이어서 실내 에어컨이 있는곳을 갈까했지만, 그냥 메인을 보기러 하고 발을 돌렸다. 가볍게 화장실을 이용한 뒤 나왔다. 화...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