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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여행을 다녀오면 우리도 딱지도 며칠은 기운이 좀 없어요. 그럴 땐 일부러 소고기를 사다 먹고 해요. 우리만 먹을 수 없으니 딱지에게 줄 강아지 화식 만들기로 아롱사태 수육을 준비해 같이 먹곤 한답니다. 소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거든요. 그중에서도 사태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살코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강아지 소고기로도 좋은 부위랍니다. 배추와 팽이버섯까지 곁들여 맛있는 자연식으로 수육을 만들어 주니 한 그릇 뚝딱 먹고 기운을 차렸어요. 우리가 먹을 음식을 만들 때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식재료라면 간을 하지 않고 같은 음식으로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를 하면 따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같이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강아지 소고기 화식으로 좋은 아롱사태 수육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저는 소고기 아롱사태를 사용했는데요. 강아지 수육을 만드신다면 꼭 아롱사태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해 주시면 된답니다. 이번엔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사 왔는데요. 3팩으로 소분이 되어 있고 한 팩당 2덩이씩 들어 있어서 양이 꽤 많았어요.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한 번씩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물론 우리 집은 한 번에 다 삶습니다. 먼저 핏물을 빼 주기 위해서 찬물에 담갔다가 사용해도 좋고요. 저는 바로 냄비에 물을 충분히 잠기게 붓고 팔팔 끓을 때까지 한번 삶아 내 불순물...

오랜만에 딱지의 강아지 야채 퓨레 만들기를 했답니다. 딱지는 화식과 사료를 병행하고 있어요. 어릴 땐 소화력이 너무 안 좋아서 집에서 직접 강아지 화식을 만들어 먹이곤 했는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사료도 먹일 수 있게 되었지만 맛있고 건강한 자연식을 안 줄 수는 없더라고요. 오랜 시간 화식을 먹여 보니 강아지도 방금 만든 음식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매 끼니마다 바로 만들어 주면 더 좋겠지만 저도 귀찮을 때가 있고 채소는 보관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 채소 퓨레를 만들어 냉동 보관해 두면 조금 더 쉽게 자연식을 급여할 수 있답니다. 강아지 야채 퓨레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보관도 중요하거든요. 한 달 이내에 먹을 양만 만들어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보관을 한답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의 채소퓨레를 보관 용기에 냉동 보관해 두면 급여하기 전에 꺼내 해동만 하면 되니 세상 편해요. 고기도 같이 삶아서 보관해도 좋지만 고기는 그때그때 삶아서 주는 게 더 맛있으니 저는 야채만 냉동보관 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퓨레를 만들어서 저녁으로 자연식을 차려 주었더니 평소보다 더 잘 먹더라고요. 오늘은 편하고 간편하게 강아지 화식 만들기를 위해 미리 준비하면 좋은 야채퓨레를 만들어 볼게요. #강아지화식만들기 #강아지야채퓨레 #강아지화식 #강아지화식냉동보관 #강아지야채퓨레냉동보관 #강아지야채퓨레만들기 #강아지야채 #강아지채소 ...

딱지가 집밥을 먹은 지도 벌써 8년 차 처음엔 사료를 소화시키지 못하고 알러지도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강아지 자연식이었는데요. 이제는 그때 자연식을 만들어 먹이기 시작한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매일 비슷한 화식이다 보니 딱지도 지겨울 수 있겠다 싶어 가끔은 특식으로 색다른 걸 만들어 줄 때가 있답니다. 강아지 특식이라고 해 봐야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다 보니 우리가 보기엔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음식이라 신나게 더 맛있게 먹곤 하더라고요. 강아지 화식 만들기 오늘의 강아지 특식은 토마토 파스타랍니다. 토마토가 많아서 파스타를 해 먹을 토마토소스를 만들다가 우리 딱지도 오랜만에 강아지 파스타 한번 만들어 주면 좋아하겠다 싶어 토마토 하나는 남겨 두고 따로 만들어 주었는데요. 평소 매일 먹는 채소들에 토마토만 추가하고 파스타면만 조금 더했을 뿐인데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매일매일이 똑같은 하루지만 강아지 화식 만들 때 가끔 특별한 날처럼 새로운 걸 해 주면 그날이 바로 생일인 듯~ 강아지도 특별한 기분이 들 거예요. 재료 : 작은 토마토 1개(방울토마토 4개 정도), 닭 안심 1개(20g 정도), 파스타면 10g, 데친 양배추 10g, 데친 브로콜리 10g, 당근 10g, 파프리카 10g, 샐러리 10g ※ 토마토는 꼭 완숙토마토를 사용하셔야 해요. 저는 평소 딱지가 먹을 강아지 자...

날이 더워서 우리 집 딱지도 입맛이 없는지 요즘 밥을 잘 먹지 않더라고요. 강아지 밥안먹을때 만큼 속상한 일이 없죠. 뭐든 주면 주는 대로 잘 먹는 강아지들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여간 까탈스러운 게 아니라니까요. 요즘 화식을 만들어 준 적이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강아지 화식 만들기로 굴림 만두국을 끓여 주었답니다. 굴림 만두를 만들어 북어 육수에 끓여 주면 여름철 복날 강아지 보양식으로도 좋은 만두국이 된답니다. 평소 닭안심과 채소를 볶아 주면 자주 먹던 음식들이라고 잘 먹지 않는데 이렇게 색다르게 요리를 해 화식을 만들어 주면 어찌나 잘 먹는지 몰라요. 강아지 밥안먹을때나 여름철 강아지 보양식으로 닭안심을 이용해 집에서 직접 굴림 만두를 만들어 그대로 쪄 주어도 좋고요. 굴림 만두를 육수를 내 만두국을 끓여 주어도 좋죠. 오늘의 메뉴 강아지 화식 만들기 닭안심 굴림 만두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말복 강아지 보양식 만들기 메뉴를 고민하고 계셨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강아지 화식으로도 좋은 만두국 끓여 주세요. 재료 : 닭안심 5개, 전분가루 또는 쌀가루 당근 1T, 브로콜리 1T, 양배추 1T, (채소는 정해진 건 없어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걸로 준비해 주세요.) 저는 냉동 닭안심을 사용했어요. 닭안심 5개는 해동 해 줍니다. 닭안심 중간에 있는 힘줄을 제거해 주세요. 손질된 닭안심은 커터기에 갈아 줍니다. 채소도 커터...

너무 오랜만이라 더 맛있어 강아지도 집밥을 좋아해! 강아지 화식 만들기 닭안심 채소 볶음 오랜만에 채소 손질을 해요. 진짜 한 달에 두어 번씩은 꼭 하던 일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게으름이 심해져 강아지 화식 전문점에서 구입해 두고 먹이곤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여러 가지 화식을 먹여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딱지가 계속 엄청나게 잘 먹는 화식은 비싸고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요. 오늘은 일단 파프리카, 당근, 청경채, 양배추, 단호박을 손질해요. 파프리카는 잘게 잘라 지퍼백에 납작하게 담아 줍니다. 채소들이 수분이 많기 때문에 덩어리로 얼릴 경우 사용하기가 힘들어요. 납작하고 얇게 얼려 주셔야 똑똑 부러뜨려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하나씩 잘라 준 후 식초물에 담가 놓아 속에 들어간 아주 미세한 벌레들이 나올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줍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시 조리를 해 줄 거라 오래 데치지 않아요. 끓는 물에 넣고 20초 정도만 데쳐 주었어요.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빼 주셔야 해요. 한 번에 사용할 조각으로 잘라 지퍼백에 담아 보관합니다. 브로콜리는 요즘 데쳐서 냉동으로 파는 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청경채와 양배추는 잘게 썬 후 끓는 물에 10초 정도만 데쳐 주었어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빼 주고 꼭 짠 후 지퍼백에 납작하고 얇게 담아 ...

며칠 전 집에서 간단히 두부와 두유를 이용해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만드는 김에 우리 딱지가 먹을 콩국수도 따로 만들어서 파스타면을 넣어 특식을 해 주었어요. 자주 먹는 건 좋지 않겠지만 가끔 이렇게 특별한 걸 만들어 주면 새로워서 그런지 더 잘 먹는 것 같아요. 한참 아프고 나더니 요즘 식탐이 좀 늘긴 했는데 몸무게가 2kg나 빠졌더라고요. 예민한 녀석이라 스트레스가 좀 심했던 모양이에요. 영양식을 해 줘야겠다 싶었죠. 우리는 늘상 먹는 거지만 강아지들에게는 콩국수가 특식이 될 수 있잖아요. 오늘은 특별식으로 콩국수 파스타! 촵촵촵촵 고소한 두부와 두유로 만든 콩국수를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요. 처음엔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더라고요. 캬~ 이 맛이지 역시 여름엔 강아지 특식으로 콩국수만 한 게 없지 고소한 두부에 두유를 더하니 영양식으로 그만이구먼~ 근데 먹은 티 너무 내는 거 아니니? 입가에 묻은 것도 야무지게 핥아먹고 바로 침대 위로 고고~ 말릴새도 없이 이불 위에 입을 닦아 버렸. 하아~~ 그래.. 내일 빨래하면 되지... 여기서 잠깐!!! 강아지 콩 먹어도 될까요? 네. 먹어도 된답니다. 단, 주의사항이 있죠.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콩은 검정콩, 강낭콩, 완두콩, 병아리콩, 렌틸콩 등등이 있는데요. 푹 삶아서 목에 걸리지 않게 으깨 주시거나 잘 씹어 먹도록 주시는 게 좋고요. 소량을 급여하는 게 좋아요. 많이 먹을 경...

오늘은 뭐 먹지? 매일 하는 고민 요즘 토마토가 엄청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토마토 계란 볶음을 해 먹어야겠다 싶어 우리 딱지도 오늘은 토마토 계란 볶음을 해 줬답니다. 워낙 계란은 좋아하는 강아지라 잘 먹을 걸 알았는데 밥 주면 떠먹여 달라고 조르는 녀석이 덥석 혼자 한 그릇을 다 먹더라고요. 흰자 많이 보이는 걸 보니 어지간히 맛있었나 봅니다. 간식으로도 좋은 강아지 자연식 토마토 계란 볶음 토마토와 계란만 주는 게 아쉬워서 두부도 살짝 곁들여 주었어요. 고소한 두부도 같이 먹으니 더 맛있겠죠? 가끔은 조금 가볍게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자연식을 만들어 줄 때도 있어요. 꼭 매 끼마다 모든 영양소를 다 넣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가볍게 먹는 날도 있어야죠~^^ 강아지 토마토 먹어도 되나요? 정답은 yes 토마토는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 채소랍니다. 토마토는 리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죠.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각종 혈관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어요. 꼭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를 급여해야 해요. 덜 익은 토마토는 절대 안 된답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토마토 안에 있는 씨를 제거한 후 과육만 급여해 주시는 게 좋아요. 토마토 껍질도 제거해 주시는 게 좋고요. 강아지 계란 먹어도 되나요? 정답은 yes ...

요즘 우리 딱지 간식이나 자연식을 만들어 주는 재미에 폭~ 빠져 살고 있어요. 평소에도 우리 강아지 딱지를 위해 자연식도 만들어 주고 간식도 만들어 주곤 하는데요. 제가 만들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 보니 자연식이나 간식 레시피가 담겨 있는 책이 나올 때마다 구입해서 보곤 하거든요. 이번에 개시피라는 자연식 도서가 새로 출간되었더라고요. 제가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오직 너를 위한 힘센 한 끼 강아지 자연식 레시피 책 개시피 (저자. 김지현) 기존에 만들어 봤던 레시피도 있지만 새로운 레시피들이 너무 새롭고 예뻐 보여서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고요. 보는 내내 나도 얼른 만들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주면 우리 강아지 딱지도 좋아하겠다. 맛있게 먹겠다. 그리 생각하면서 말이죠.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분들 마음은 다 똑같을 거예요. 내 강아지가 건강하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라죠. 강아지 자연식이나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 준다는 게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막상 해 보면 어렵지 않고 맛있게 먹는 강아지를 보면 정말 행복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시면 좋겠어요. 매일 산책을 하고 우리 딱지가 좋아하는 고기밥을 만들어 주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줍니다. 강아지라고 해서 인스턴트 같은 똑같은 사료만 매일 먹으며 맛있는 즐거움을 모르는 건 참 불행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재료로...

강아지 자연식을 하다 보면 우리가 먹는 식재료를 사면서도 이게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거였나?를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같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 위주로 장을 보게 된답니다. 고기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은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기도 하고요. 냉장실에 신선한 채소가 있으면 좋지만 없을 때도 있으니까요. 채소를 손질해서 냉동 보관은 하곤 하는데 파우더로는 만든 적이 없는데요. 이번에 당근과 브로콜리를 파우더로 만들었답니다. 강아지 채소 브로콜리 당근 수제 파우더 만들기 브로콜리 3송이를 사용했는데 얼마 안 나오더라고요. ㅎㅎ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 때나 자연식에 채소 대신 소량을 솔솔 뿌려 주어도 된답니다. 또 장기간 여행을 갈 경우 채소를 챙겨 가는 건 좀 무리가 있더라고요. 자연식을 다 만들어서 가기도 애매하고요. 그럴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휴가 기간에 일주일 동안 캠핑을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 때 유용할 것 같죠. 강아지뿐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들 때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꼭 강아지만을 위한 파우더는 아니랍니다. 브로콜리는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 채소 중에 하나랍니다.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채소랍니다. 비타민C도 레몬의 2배 함유되어 있어서 감기 예방이나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저칼로리 ...

오늘은 저녁으로 열무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열무만 넣어도 맛있지만 뭔가 살짝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캔 참치를 하나 넣어서 먹었어요. 오늘은 우리 딱지 화식을 뭘 해 줄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 딱지도 참치를 넣은 자연식을 만들어 주기로 해요. 강아지 화식 만들기 참치 스크램블 물론 생 참치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니 우리는 캔 참치를 대신 넣어서 만들기로 합니다. 저는 생선을 잘 먹지 않지만 딱지는 골고루 먹어야죠. 제가 생선을 안 먹어서 그런가 우리 딱지도 고기 종류를 더 좋아하고 생선을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무엇이든 먹어봐야 맛을 아는 법이니 골고루 화식을 만들어 주려고 해요. 이렇게 싹싹 먹어주면 얼마나 마음이 흐뭇한지 몰라요.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 엄마 마음이 이런 거겠죠? 밥 안 먹으면 속상하고 더 맛있는 걸 해 주고픈 마음... 잠시 한풀이하고 갈게요. 반려동물을 그저 잠깐의 나의 즐거움을 위한 동물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가족 그 이상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내가 생각하는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막말을 한다거나 상처 주는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딱지가 보기 싫으시면 오지 말아 주세요. 제발~ 다 먹었으니 돌아서다가도 뭔가 아쉬운지 다시 밥그릇을 할짝 할짝 이 맛에 화식 만들어 주는 겁니다요. ㅋㅋㅋㅋㅋㅋ 일반 사료를 먹을 경우 음수량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화식을...

며칠 전 저녁 반찬으로 브로콜리 두부 무침을 만들며 우리 딱지가 먹을 간식도 조금 만들어 줘야겠다 싶어 재료들을 조금씩 빼놓아요. 브로콜리나 두부 당근을 평소 자연식 재료로도 사용하지만 우리가 먹는 반찬처럼 특별 간식으로 주기도 한답니다. 오늘 우리 딱지 간식은 브로콜리 두부 무침이랍니다.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라 이날 딱지와 같이 먹었답니다. 이렇게 같은 재료로 만들어 먹으면 같이 밥 먹는 기분이라 더 좋더라고요. 묘한 기분도 들고요. 우리 껀 당연히 간을 했고요. 딱지껀 간을 하진 않았지만 두부가 들어가서 고소하지 않았을까요? 또 우리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고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요? ㅎㅎㅎㅎㅎ #강아지간식 #강아지수제간식 #강아지자연식 #강아지브로콜리 #강아지당근 #강아지두부 #강아지채소간식 #애견간식 #반려견간식 #강아지채소 재료 : 두부 한 스푼 당근 조금 브로콜리 조금 깨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쳐 준 후 잘게 다져 주세요.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aspasia2/222326469806 브로콜리 두부 무침 데치는 시간 지키고 굴소스를 넣으면 더 맛있어요 가끔 장 보기 전에 냉장고 정리를 하다 보면 내가 언제 사다 놨지? 싶은 재료들이 있을 때가 있어요. 이번 ... blog.naver.com 당근도 잘게 다져 줍니다. 두부는 물에 담가...

서른쯤 까지는 책을 구입해서 보는 게 재미도 있고, 도서가 하나씩 쌓이는 책장을 보면 곳간에 쌀이 쌓이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그래서 월급을 받으면 일정 금액은 책을 사보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꽉 들어찬 책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오래된 책은 다 처분을 하고 깨끗이 정리를 했어요. 강아지 자연식 책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다른 책들은 다 처분을 해도 꼭 가지고 있는 책은 우리 강아지 딱지의 자연식과 관련된 도서들이랍니다. 딱지가 온 지 7년이 되었으니 자연식을 시작한 것도 6년은 된 것 같아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니 전문적은 책을 사서 그걸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자연식을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강아지 자연식과 관련된 신규 도서가 나오면 꼭 구입해서 보고 참고를 하고 있어요. #강아지자연식책 #강아지화식도서 #강아지자연식 #강아지화식 #사료만먹여도괜찮을까 #도서리뷰 #책리뷰 #강아지책 #반려견책 #자연식레시피 #강아지밥레시피 이번에 새로 출간된 자연식 책인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도서도 꼼꼼히 보고 참고를 하고 있답니다. 다른 책들보다 자연식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고, 자신감을 북돋워 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칼로리나 영양소 등 틀에 짜여진 것들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라 보면서도 마음이 편했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어릴 적에 우리 집에...

오늘 저녁엔 황태채를 넣고 황태무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우리는 황태무국을 끓이고 딱지는 무슨 밥을 해 줄까 또 고민을 해 봐요. 냉동실에 있는 닭가슴살을 꺼내 닭가슴살을 넣은 자연식을 만들어 봅니다. #강아지자연식만들기 #강아지자연식레시피 강아지들의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서 흰쌀밥이나 현미밥, 고구마, 단호박 등을 줄 수 있어요. 가장 편한 게 우리가 먹는 밥을 지어서 조금 넣어 주는 거예요. 오늘은 닭가슴살 단백질에 쌀밥 탄수화물을 섞어 줍니다. 밥 먹을 때마다 참 안쓰러워요. 시츄들이 단두종이라 밥을 먹을 때 좀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주둥이가 긴 강아지들보다 말이죠. 한입 물고 바닥에 내려놓고 다시 먹기는 일상입니다. 그래서 밥을 다 먹고 나면 바닥 청소를 꼭 해 줘야 해요. 뭐 바닥 한번 닦아 주는 게 일인가요. 밥만 잘 먹으면 됐죠.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닭가슴살 청경채 볶음 닭가슴살 100g, 청경채 20g, 당근 20g, 무 10g, 북어채 20g, 쌀밥 2T 강아지에게 황태는 보양식으로도 좋다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요.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그대로 급여하셔서는 안된답니다. 강아지에게 황태를 줄 때는 꼭 염분을 제거한 후 주셔야 해요. 이날은 딱지 황태 간식을 만드느라 전날 물에 담가 물을 갈아주며 12시간 이상 염분을 뺀 황태를 말려 주었거든요. 말리기 전에 조금 빼 놓았죠. 황태를 주시려면 물에 담가 염분을 빼 ...

한동안 블태기가 아주 심각하게 왔더랬죠. 요즘 다시 으쌰 으쌰 힘을 내 보려고요. 망해가는 블로그 살리기 해보렵니다. 우리 딱지가 자연식을 하고 있어서 몇 년 전엔 강아지 자연식 레시피를 포스팅하곤 했었는데요. 밥만 해주고 한동안 포스팅은 미뤘었답니다. 뭐 그 밥이 그 밥이겠거니 생각이 들어서요. 다시 딱지의 자연식 레시피를 올려 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연어 감자 스크램블 제가 만들어 주는 레시피는 저울로 양을 재면서까지 만들진 않아요. 대충 눈대중으로 만들고 고기, 채소, 곡류를 비슷한 양으로 맞춰 섞어주곤 한답니다. 고기를 줄 때도 있고, 생선을 줄 때도 있어요. 예민하신 분들은 패스~ 전 전문가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저녁 먹을 걸 준비하면서 그날그날 우리가 사용하는 채소와 고기를 활용해요. 특별한 건 없답니다. 보통 하루치 딱지 자연식은 고기 100g 정도, 채소는 한가지당 20-30g 정도, 쌀밥이나 고구마 등 탄수화물을 70g 정도를 섞어서 만들어 주곤 합니다. 이젠 저울에 올리지 않고 대략적으로 이 정도면 되겠다 감이 오더라고요. #강아지화식 #강아지자연식 #강아지연어 #강아지밥 #연어감자스크램블 #강아지자연식만들기 #강아지화식만들기 오늘은 뭘 해 먹을까 냉장고를 뒤지다가 우리는 카레를 만들어 먹기로 하고요. 냉동실에 넣어뒀던 연어가 눈에 보여서 딱지는 연어밥을 해 주기로 했어요. 생 연어를 사다가 한...

강아지 자연식으로도 좋은 강아지 닭안심 테린 간식 수제로 만들어 주니 더 잘먹어 좋죠. 2019년 4월에 임시저장된 사진이네요. 이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수제 간식을 만들어 줬었나 봅니다. 아마도 이때부터 블테기가 시작이었던듯... 지금은 게을러 져서 딱지 간식을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반성모드. 이제 사먹이지 말고 좀 만들어 봐야겠다. 입이 짧아도 너무 짧은 강아지 딱지 정말 맛있는 것만 잘 먹는 딱지 사료는 입에 대지도 않고 먹어도 자꾸 탈이 나서 자연식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자연식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얼마전 캠핑장에 놀러 갔을 때 옆 사이트 견주분이 얘는 어떻게 눈물자국이 하나도 없냐고 묻더라고요. 당연하다고 생각한 눈물자국 사실 저도 자연식 하기 전엔 고민이었던일 자연식을 시작하고 한참 지나고 보니 자연스럽게 눈물자국이 없어진듯 역시 우리 딱지에겐 건사료가 안맞았던 모양입니다. 간식으로 만들었지만 가끔 한끼는 테린으로만 줄 때도 있었죠. 이번 명절에 여유가 된다면 한번 만들어서 줘봐야겠어요. 오랜만이라 너무 잘 먹을 듯... #강아지간식 #강아지테린 #강아지자연식 #닭안심테린 #강아지닭안심간식 #강아지닭안심자연식 #강아지수제간식 #강아지간식만들기 #강아지테린만들기 #강아지간식만드는법 #강아지수제간식레시피 #강아지닭안심간식레시피 닭안심은 식초를 한두 스푼 넣고 30분정도 담가 줍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이번엔 닭고기닷 #강아지간식만들기 #강아지자연식만들기 #강아지간식 #강아지자연식 #닭안심스테이크 #강아지닭안심 #강아지화식 강아지 간식,자연식 닭안심 스테이크 밥 하기 귀찮아서 매일 사먹고 라면 끓여 먹고, 있는 거 없는 거 냉동실 털어 먹기 중인데 말이죠. 이 와중에 우리 딱지 간식은 냉동실에 왜케 많니... 그동안 내가 간식을 거의 안줬나보다.. 요즘 밥도 잘 안먹고 이눔시끼가 가을을 타는건가. 몸이 아픈건가. 걱정이 되었는데 말이죠. 흠..... 맛있는 간식만 먹고 다른건 안먹는 거였음......ㅜㅜ 맛있는 간식만 쏙쏙 계속 먹어치우고 밥은 입에도 안대겠다고 시위중이고... 그러니 살이 빠지고 있... 아놔~ 다이어트 시켜야지 하는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또 살 빠지니까 왜케 걱정되니... 에효효효효 개팔자가 상팔자.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하는데...말이죠. 개팔자가 상팔자. 무반려견이 상팔자 인거죠??? 그래두 이눔시끼 옆에 없으면 이젠 잠도 안오니 꼭 발 밑에 붙어 있어야 누나가 잠도 잔고. 누나가 살려면 우리 딱지도 잘 먹여야겠당..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먹으란 소리 안하면 밥을 줘도 먹지 않고 빤히 쳐다 보고 있는 모습이 오늘따라 왜케 짠한지.... 블로그 하는 개누나를 둔 죄로 이젠 무엇이든 사진찍기 전에는 입도 대면 안되고 발도 대면 안된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아 버렸나 봄.... 하아~~...

아침부터 나의 하루를 하얗게 불태웠다. 딱지 너는 아니? 이런 누나의 사랑을???? #강아지화식만들기 #강아지간식만들기 #강아지화식 #강아지자연식 #소고기스테이크 #강아지스테이크 #강아지소고기스테이크 #강아지자연식소고기스테이크 자연식으로 먹어도 되고, 간식으로 먹어도 되요. 강아지 소고기 스테이크 만들기 음메~~~ 스테이크! 추석 연휴 마지막날. 누나는 오랜만에 딱지를 위해 하루를 불태웠어요. 매일 바쁘다는 이유로 간식도 만들어주지 못하고, 사서 먹이고, 화식도 대충 만들어 주고....(설마 사주는 걸 더 좋아하는 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 길지 않은 연휴가 다 끝나고 마지막날... 누워만 있는 시간이 좀 아깝기도 하구요.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만들어 주겠나 싶어서요. 하루종일 여러가지를 만들었네요. 그 첫번째가 음메~ 스테이크 랍니다.ㅋㅋㅋㅋ 우리 딱지가 좋아하는 소고기로 만든 소고기 스테이크~ 재료 : 소고기 300g, 단호박 40g, 파프리카 30g, 당근 30g, 샐러리 30g, 계란 1개 (소고기는 기름이 적은 부위를 사용해 주시는게 좋아요.) 항상 있는 재료. 냉동실엔 우리 딱지를 위해 채소도, 소고기도 항상 있죠. 똑같은 재료인데 다 넣고 삶아서 줄 때보다 오븐에 구워서 스테이크를 만들어 주면 더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제가 먹어도 그게 더 맛있을 것 같긴 해요.^^ 준비 한 재료들은 믹서기에 넣고 같이 갈아서 반죽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