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아기발달
105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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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기 발달, 재접근기 시작 엄마껌딱지, 이앓이, 밤에 한번씩 깸, 연말일상

매일매일이 자기 인생 리즈인 아기가 행복한 웃음을 지어줄 때는 너무너무 예쁘고 같이 행복해진다. 하지만 돌이 지나고부터는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곧 돌변하여 다리붙잡고 울기도 하고 바닥에 드러눕기까지 한다. 16개월차에는 원하는 것들도 더 많이 생기고 주장도 강해져서 냉탕 온탕 계속 왔다갔다하는 극과극 육아였다. 말만 잘 못한다뿐이지 어느새 거의 어른과 똑같은 걸 먹고 보려고 하는 작은 인간으로 자라는 중이다. 겨울이고 날이 추워서 주로 집육아를 하면서 보냈다. 그래도 연말이라 나름 맛있는 것도 많이 먹기도 했고 시댁 가족들도 만나고 외출도 간간이 했다. 16개월 아기 발달 (발달은 아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지난달이었던 15개월에 할수있었던 것들은 여전히 잘 하고 있다. 상호작용, 눈맞춤, 포인팅, 심부름하기, 쓰레기 버리기, 통에 담기, 정리 행동 등 할 수 있는 것들은 지난달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두었다. 15개월 아기발달 언어발달 상호작용 할수있는 것들 칫솔질 등 책 읽어달라고 가져오기 밖도 춥고 아기가 감기를 걸렸다 나았다를 반복하느라 집육아를 했는데 주로 오전은 책 읽어주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읽어준다기보다는 같이 놀아준달까. 돌잡이수학, 돌잡이한글, 프랑스어 책들 돌아가면서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사운드북 누르고 아기랑 들썩들썩 리듬타면서 노는 게 요즘 제일 재밌다. 전에는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책을 봤는데 이...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