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과 퇴근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들러본 호봉골 구디점의 이야기를 남겨볼게요.
8월 말에 오픈한 가게로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잖아요.
구로디지털단지역 국밥을 찾는다면 들러보면 좋아요.
특히나 대표 메뉴는 곰탕과 미나리 수육국밥 그리고 야무지게 갈비탕까지 주문해서 식사해 보았어요.
구디 삼성 IT 밸리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연결된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갈 수 있고,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있어요.
호봉골
쌀쌀한 지는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질 때 들리면 좋을 곳이에요.
근방에 근무하는 직장인분들은 동료들과 들러도 혹은 혼밥하러 들러보세요.
외관부터 상큼함이 느껴지는 거 있죠?!
호봉골 구디점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27 지하 1층 103호
(구로동 197-5)
영업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 금요일 10:30 - 21:00
내부는 무척이나 넓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도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간단한 점심 회식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 국밥이 필요할 때 들리거나 혹은 저녁에 수육을 먹으면서 한잔하기에도 좋을 듯!
메뉴판은 벽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요즘 핫한 미나리 국밥부터 곰탕, 전골, 곁들임까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롱사태갈비국밥과 미나리 소갈비탕을 먹기로 마음먹음!
꽃갈비전골이나 모듬전골, 꼬리전골도 나중에 저녁에 한잔하러 방문하고 싶어요.
보쌈, 육전, 아롱사태무침는 식사할 때 곁들여도 좋을 듯!
키오스크를 통해서 빠르게 주문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에요.
개인적으로 다음번에 온다면 곰탕을 먹고 보고 싶은 마음
혹시나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 코너에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김치의 경우 직접 만들잖아요!
어우리는 조합이라서 계속 가지고 오게 되는 마법
맑은 곰탕과 수육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서 먹어도 좋지만 따라 하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기본 간이 되어 있어 먹으면서 추가하면 됩니다.
기본 반찬 3종이 등장했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계속 손이 가는 어묵볶음까지!
먹음직스러움이 느껴지죠?!
추가가 필요할 때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리에는 특제소스와 후추 외에도
양념장과 새우젓 그리고 다진 미나리가 들어 있어요.
좋아하면 더 첨가해 주세요
호봉골 구디점 젓가락과 숟가락을 꺼내보니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에요.
자리에 놓인 종지에 특제소스를 뿌려주세요.
위에 취향에 따라서 미나리도 넣어주면 좋잖아요.
저는 국밥에 더 추가해서 흡입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아롱사태갈비국밥 12,000원
갈비탕 15,000원
싱싱한 미나리가 들어가서 향긋함도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한 맑은 국물이 인상적이죠?!
구로디지털단지역 국밥을 찾는다면 들러보면 좋아요.
갈비탕
갈빗대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위에 소담하게 담긴 미나리까지
당면도 듬뿍 들어가 있으며 숙주와 파까지
아롱사태갈비탕
수육국밥을 주문했는데 그중에서도 아롱사태갈비탕을 주문했어요.
두 가지의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맛!
맑은 국물은 추위를 가시게 하는 맛인 거 있죠?!
보글보글 뚝배기가 끓어오릅니다.
혹시나 맑은 해장국을 찾는 분들이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보글보글 뚝배기 건강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맑은 국물이 필요할 때 들리면 좋을 듯!
영롱한 국물을 보고 가세요!
입안에 넣는 순간 싸늘함은 사라지고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국물이잖아요.
겨울에도 몸보신을 놓칠 수 없죠!
구로디지털단지역 국밥으로 제대로 즐기는 한 끼!
갈빗대가 잔뜩 들어간 탕이에요.
얼마나 부드러운지 집게와 가위를 사용하지 않아도 쏙 뽑아지는 거 있죠?!
부드러운 느낌 제대로!
가위를 이용해서 큼지막한 소고기를 잘라 주었어요.
입에 들어가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거 있죠?!
당면과 숙주,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간이 되어 있어 추가로 따로 새우젓이나 양념장을 넣지 않았어요.
건강함을 한 숟가락 입에 넣는 것 같아요.
넉넉한 소고기를 보고 있자니 마음마저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