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바벨이에요! 드디어 둘째 임신 12주 차!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말 이번 임신 초기는 첫째 때와 달리 지옥의 입덧 증상으로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보냈고, 임신 초기 6~7주에 계류유산 의심, 갈색의 피비침을 시작으로 빨간 출혈까지... 여러모로 많이 힘든 3개월을 보냈답니다. 그럼 임신 초기 증상과 함께 피고임, 입덧 증상으로 온 먹덧과 양치덧 해결 방법까지!!! 임신 초기 일기를 시작합니다! 배란일 + 12일 : 연한 두 줄 확인 지난 설날, 2월에 시댁에 가서 얼리테스트리로 첫 두 줄을 확인했어요. 계획 임신이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스트에 두 줄을 확인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생리 예정일이 지난 뒤엔 선명한 두 줄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임신 5주 차 5주 5일 - 아기집 확인 첫째 때는 4주 3일에 아기집을 확인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쯤 병원에 갔었는데 아기집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5주 5일차에 다행히 아기집을 확인했네요! 임신 6주 차 6주 4일 아기집이 조금 더 커졌고 0.21cm의 아기 같은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갈색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궁 내에는 피고임은 없었고, 경부 밖에서 출혈이 있는 것 같고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임신 초기 증상으로 갈색 피비침은 착상혈일 수도 있고, 흔히 있는 일이라 좀 더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단, 갑자기 복통이 있거나 생리...
안녕하세요~ 바벨입니다. 이제 운동블로거에서 육아블로거로 갈아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올해 8월 결혼을 앞두고, 제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선지라...ㅎㅎㅎ 임신계획을 미리 시작했었어요. 임신 5개월까지는 무난하게 드레스를 입고 결혼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4월정도 부터 임신준비를 시작했는데 5월, 6월에는 뭔가 계획적으로 하진 않아서인지 아기천사가 찾아오진 않더라고요, 6월 마지막 생리일이 끝난 후 배란테스트기를 구매해서 이번엔 본격적으로 계획적으로 해봐야겠다!! 싶어서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오늘은 임신 준비와 제가 겪었던 임신 극초기 증상과 착상혈에 대한 경험을 알려드릴게요! 배란테스트기 사용 시작 배란 테스트기의 경우 저녁 8시 이후로 테스트를 하는게 좋다고 하고요, 저는 막생 14일차부터 테스트기를 사용해봤어요. 제 생리주기가 33~35일 정도라 남들보단 배란이 좀 늦을 것 같았거든요. 배란 테스트는 9점 이상이 됐을 때 시도(?)를 하고 성공률이 좋고요! 9점대 이후 수치가 아래로 뚝~! 떨어지는 날이 배란일이라서, 배란일까지 시도를 하면 퍼펙트! 9점대가 나올 때부터 배란일까지 열심히 달리시면 됩니다 ㅋㅋ 사실 처음으로 계획하고 배란 테스트기를 사용해 본거라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되서어 7/6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하게 되었죠 ㅋㅋㅋㅋ 착상혈인가..? 그러다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