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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사진은 요즘 하루 업무 중에 많은 부분은 차지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루하루 새로운 일들도 가득한 곳이 어린이집이 아닌가 합니다.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은 매일 성장하고 있고, 어제 못 기던 아이가 원자 폭격 자세로 엄청 빠른 속도로 기기도 하고 걷지 못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다다다 달려가죠.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듯이 아이들은 이렇게 매일 발달하고 있습니다. 특강 수업이 오거나 원에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던지 하루 일과를 기록하며 사진 찍는 것이 매일 업무입니다. 예전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할 때는 나도 잘 몰랐는데 특강수업을 하고, 또 교구대여를 하면서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서 사진을 보내주시는데 어떤 분은 각도를 잘 잡아서 너무 잘 찍어서 보내주시고, 어떤 분들은 정말 쓸모 있는 사진이 한 장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에서는 매일 하는 업무라 잘 모를 수 있는데 수십 군데의 원에서 사진을 받다 보니 사진 찍기가 이왕이면 잘 하시면 좋을 텐데.... 엄마들이 받으시는 사진일 텐데.... 아이들과 일상이 행복해 보이면 좋을 텐데.. 아쉬움이 남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의 사진 찍기보다는 제가 하는 교구 대여를 하기 때문에 오감놀이를 하거나 특강 수업을 할 때 팁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린이집 오감놀이 아기들 사진 잘 찍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