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온천 여행 쿠로카와 료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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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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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일본여행.

후쿠오카 근처 여행코스로 좋은

작은 마을에 온천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늘 그렇듯 복잡하게 얽힌 일상의 미로를

잘 비우는 방법을 몰라서 여행을

통해 마음을 정리하는데요 이번

발단은 인터넷의 작은 사진 한 장.

쿠로카와 온센, 작은 온천마을이다.

후쿠오카공항 너무 이른 시간 도착.

한 시간이 안걸린다.제주만큼 가까운 곳.

한국에서 어렵게 예약한 시외버스 시간이

9시 56분인데 짐 찾고 나와도 8시30분.

낡은 나의 캐리어는 내 여행의 시간을

짐작케한다.버스정류소에서 쿠로카와행

버스를 기다린다.예약제라 한국에서 버스는

예약을 몇번 튕기고 어렵사리 했다.

내 이름을 대니 좌석번호를 안내해준다.

지금부터 2시간 40여분의 시간동안,

난 버스에서 뭘 해야할까?

그런 우려가 무색하게 지나는

시골 예븐 길들을 봐라봤더니

작은 마을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사라진다.

행선지가 낯설어 이름을 못외워 몇번이나 다시 본다.

이제보니 '검은 강'이라는 뜻이네.우리나라와

다른 운전석. 차를 렌트하고싶었으나 자신없어 포기.

덕분에 이런 작은 마을 삼거리의 저 집을 눈여겨

볼 여유 득템.신록의 계절 산과 시냇물이 살아있다.

작은 터널 하나 지나면, 마을이 하나씩.

길은 폭이 좁아서, 저 멀리 버스가 오면 옆으로

버스가 서서 기다린다.새벽부터 일어난

남편은 옆에서 잠이들고, 나는 계속해서

지나는 풍경을 휙휙 넘기지못하고 사진에 담는다.

뭔가 저 뒤쪽 고원이 보이고, 기사님의알수없는

일본말이 내릴 때가 된듯하다.

일본 후쿠오카 숙소 도착후 배를 채워준

간단한 사골국물 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식사 진짜 짜다. 물 부어서 먹기.

알고보니 여기 쿠로카와 온천마을이 종점이다.

간혹 보이는 차를 제외하곤, 그저 시골길.

예전에 온천이었으나 이제 비어버린 동네는

허름한 영광의 그늘을 그대로 담고있어

일본 온천 여행 조용하고 고요하다

30여곳의 료칸이 운영중이며 마패를

구매하면 6개월 내에 3군데를 선택하여

입욕을 즐길수 있다.작은 시냇가

주변으로 료칸이 있고, 원천이 있어서

일본 온천 여행 유황냄새가 난다.

어렵사리 온천에 도착후 온천 앞에서 한컷

마패가 있는데, 1300엔으로 사면

다섯 곳의 마패그림이 그려진 온천장에서

목욕이 가능하다.누구네 아무개 씨의 술 이런게 많다.

50호정도의 마을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있다.

사께도 너무 예뻐서 하나씩 다 사고싶다.

물 받을동안 맥주 한 캔부터 까고 .

음악틀고 나만의 세계 즐기기.

한캔 마시고 잠시후 또 먹을 것도

이쁘게 준비후이곳 쿠로카와가 주는

최고 행복인 일본온촌 여행 즐겨본다.

일본 여행 쿠로카와에는 온천여행

넣고 싶은 정겹게 세팅되어서 선택을

기다리면서 물속에 한참을 있었다

작은 하천 주위로 형성되어진 일본 숙소 료칸

푸르름과 건물양식이 아주 잘러울린다.

또한 시간이 멈춘듯 와이파이도, 일본 후쿠오카속소

인터넷도 안터지는 집들이 상당하다.

여러가지 모찌꼬치와 간식을 팔고있어

이것또한 지나치지못하고 시식을 해본다

조용히 마을을 둘러볼까요?

벌꿀 아이스크림가게.맛나서 삼일내내

문지방을 넘나들고, 언제 다시 갈지도

모르면서 멤버쉽 카드까지 만들었다.

가격도 모르고 그저 배고파서 먹은

규동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 소고기덮밥.

알고보니 이 마을이 소고기 유명항 명물이다.

동네 곳곳의 포스터에 이 음식사진이 있다.

저녁 간식으로 생크림 딸기 디저트 사놓기.

23년 4월2일까지 라이트업

유아카리 축제가 진행한다고 한다.

일몰부터 밤 10시 까지 등이 점등되어

저녁드신후 산책하기에 그만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