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혠이입니다. 오늘은 몇년전에 재미있게 본 대만 영화 ‘청설’ 이 한국 영화로 리메이크 되어 11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원작에 대해 소개 및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개봉 - 2010.06.17.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국가 - 대만 러닝타임 - 109분 손으로 말하는 ‘양양’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대만 첫사랑 로맨스 그 시작 청설의 뜻 영화 제목인 청설 ’听说‘ 은 들을 청 과 말씀 설 을 사용해서 듣자하니 이런 뜻인데 말을 잘 듣는다는 뜻으로도 쓴다고 해요. 줄거리 영화의 남자주인공인 ‘티엔커’ 는 도시락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아들로 자전거를 이용해 배달을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는 종종 수영장으로 배달을 가곤 하는데 그곳에서 청각장애인 선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해요. 그리고 그때 우연히 마주친 ‘양양’ 이라는 소녀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양의 언니 ‘샤오펑’ 은 청각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인데 그런 언니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생계는 양양이 책임지고 있어요. 그렇게 급하게 아르바이트를 가는 양양을 쫓아가 메신저를 교환하고 소통을 하기위해 수어로 대화하며 자주 만나기 시작하고 그들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양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엄마는 돌아가시고 ...